“… 저희가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왕상 16:13)
“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엘 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16:30-33)
관찰)
남방 왕 : 르호보암 (18년) , 아비얌 (3년), 아사 (41년), 여호사밧 (25년)
북방 왕 : 여로보암 (23년), 나답 (2년), 바아사 (24년), 앨라(2년), 시므리,
오므리(12년), 아합 (22년)
묵상)
이스라엘 북방 왕국과 유다의 남방왕궁의 왕들의 연대기로 열왕기상, 하는
엮여져 있고 역대상,하는 제사장의 관점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왕의 축복된
삶을 중심으로 기록하다보니 하나님을 멀리한 북방왕들은 겨우 이름뿐이고
하나님을 섬긴 왕들의 자세한 순종, 불순종의 삶과 열매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유다 족속인 다윗 왕조를 통해 구세주 예수님이 오셔야 하기에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양 다리 걸친 왕들일지라도
하나님의 이름만 들먹여도 보호해 주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남방 왕 들을 보면 솔로몬의 아들이 주제 파악못하고 잘난 체하다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나라가 두쪽이 난다. 그래도 여로보암이 움켜 지려고 하나님의
제사장을 다 내쳐 하나님을 죽기로 섬기는 백성들과 더불어 유다로 넘어와
르호보암을 도와 유다를 세우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그릇에
넘치도록 18년이나 왕으로 다스린다. 르호보암이 위기 의식을 느끼고 하나님께
매달리고 나라가 믿음으로 연합토록 은혜베풀어준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스라엘로
하나님을 배반토록 악을 자행하는 북방왕 여로보암과의 끊임없는 전쟁을 일으키고
가시가 되도록 23년이나 왕노릇한다.
악을 자행해도 금방 재앙이 닥치지 않으니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듯 그 아들이
아비의 악을 계속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아사가 모반하여 죽임당한다.
북방 왕조는 피에서 피를 뿌리는 왕권 찬탈의 무서운 소용도리의 사이클로 권력
투쟁중심인 이 세상 어느 왕조 이상으로 피비린내가 왕좌에 낭자하다.
여로보암의 아들이나 바아사의 아들은 힘겨운 제위후 겨우 2 년후에 죽음당했다.
엘라를 죽인 시므리는 곧 바로 오무리에게 제거되고 오무리가 12년제위한 후
아들 아합이 24년 왕이 되었으나 바알 숭배자 시돈왕의 딸과 이세벨과 결혼으로
이스라엘의 영적인 타락과 황폐함은 바닥을 친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인간이 인간됨을 버리는 범죄로 향할 때 만약 즉시 징계를
내리신다면 과연 하나님이 건져 줄만한 인간이 하나라도 남을지? 노아시대
이전에 사람의 죄악이 관영하고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시나 홍수로 썩는 속도를 늦추어 주신 은혜의
하나님의 길이 참아 보시며 아파하시는 그 마음이 느껴진다.
왜 인간은 먹을 것 있고 잠잘 곳 걱정없으면 이웃간에 서로 사이좋게 살지 못하고
반드시 조금이라도 강한 자가 지배하려 드는 것인지? 피는 피를 부르는 것이
하나님이 사람들이 더 이상 썩는 것을 막아 주시는 극단의 방법으로 이 세상을
공의로 다스리는 한 길이다. 꼭 하나님으로 하여금 칼을 들게 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도 아프게 하는 패역무도한 자식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스스로 일컫는 우리는 다른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모여든 남방왕국의 무리도 조금만 틈이 나도 배반만 일삼는 한심과 왕들 아닌가?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껍데기만 들고 폭싹 썩은 북방 이스라엘과 그래도 하나님 예배
중심인 하나님의 사람들로 둘러쌓인 남방 유다 그져 필요할 때나 겨우 없드리는
것이나 다를지? 자기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방패삼기는 마찬가지다.
허나 하나님은 그 가운데에서라도 자신의 이름을 지켜내는 하나님이시다.
우상 숭배를 하나님이 제일 가증히 여기는 이유는 인간이 무엇이든 우상으로 전심을
섬길 때 창조주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인간성이 없어지고 완전히 우상의 노예로
우상을 조절하는 마귀의 모습으로 닮아가 자신도 다른 이도 썩고 종래는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우상을 이용하여 인간의 탐욕과 쾌락 탐익 충족이 마치 인간 지상 행복인듯
착각케 하여 자신이 목표하는 우상외에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맹목의
우상의 노예화, 마귀 형상화, 인간 부폐화, 인간 자멸이 마귀의 인간을 향한
맹목의 살인 작전이다.
이러한 마귀의 깊은 음흉한 속내를 너무도 잘 아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도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에 스스로 우상 숭배의 실상을
알고 하나님께 돌이키게 하려고 하나님은 도무지 건져줄 눈꼽만치의 가치도
없는 배반만 일삼는 죄인들을 향하여 한없이 손내미시며 돌이킬 기회를 주신다.
멸망을 향해 죽기로 맹목으로 달려가는 어리석은 인간을 저들의 속도에 맞추어
하나님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인간의 제한가운데 계속 하나님을 찾도록
그 것도 먼저 경고하시고 기회들을 마련해 주신다.
너무도 멀리간 아합에게 하나님이 말씀이 없으면 수년동안 비가 오지 않겠다고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시고 엘리야를 이사벨 아비나라 시돈의 과부에게 산 기적을
베풀게 하시고 엘리야를 돌봐 주도록 숨어 지내도록 두시다 삼년 후에 스스로 나가
아합을 만나 비가 오기 위해 400의 바알 선지자들과 경합을 위한 제사를 드린다.
여호와의 단을 쌓고 넷 통의 물을 번제물에 붓고 도랑에 그득하도록 붓고
백성들이 주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하라고 간절히 기도하니 불이 내려와
살르니 이에 바알 선지자들을 도륙하고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기도하며 사환에게 구름이 있는가 7번을 보게한후
아합이 마차타고 내려가도록 먼저 보내니 큰 비가 내려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 입구까지 아합앞에서 달려 갔다.
보이는 환경에 오히려 눈닫고 오직 하나님 말씀만 따른 기막힌 믿음의 결과로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해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막히게 백성에게
알리는 일을 시원스레 해낸다.
그러나 이를 듣고 엘리야를 죽이려 드는 이세벨을 피해 광야 길에 로뎀나무아래
앉아 죽기를 구하니 먹을 것을 주시고 어루 만지고 괴로운 싸움을 홀로 싸우느라
지치고 늘어진 엘리야를 호렙산에서 저를 극진히 돌봐 주신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 천을 두셨다고 크고 강한 바람, 지진, 불이 지나간 후
세미한 소리로 저를 불러 위로하시고 일으켜 주시며 할 일을 주신다.
기름부어 하사엘을 아람 왕으로, 예후를 이스라엘왕으로 기름붓고 엘리사를
엘리야의 후계자로 인계하게 된다.
아람과의 전쟁에서 이기나 벤하닷을 죽이지 않고 평화조약 맺고 놓아주고,
조상의 유업인 나봇의 포도원을 왕권으로도 뺏지 못해 고민하는 아합을 이세벨이
나서서 나봇에게 비류를 시켜 누명을 씌워 죽이는 하나님의 정해주신 국민들의
땅들을 빼앗는둥 하나님을 담대하게 업수이 여기다 엘리야와 또 부딛친다.
집안의 진멸과 개들이 이세벨을 이스르엘성 곁에서 먹을 것을 예언하니 이를 듣고
아합이 금식하며 베옷으로 몸을 동이고 겸비하니 그 재앙의 시기를 아들 세대로
미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어려움이 닥칠 때 그리 못되게 했더라도 회개하는
흉내만 내어도 당장 목을 치시지는 않으시고… 계속 임시 변통 회개가 아닌
진정한 회개로 주님에게 마음주는 그런 자되길 속는 줄 뻔히 알면서도 또
길을 터 주신다. 이에 삼년이나 전쟁없이 지내간다.
결국 남방왕 여호사밧과 아합이 연합하여 선지자 미가야의 말을 무시하고 전쟁하다
자기들깐엔 수를 쓴다고 옷을 바꿔입고 싸웠는데 우연히 쏜 살에 맞아 전쟁이
맹렬한 바람에 피를 병거 바닥에 다 쏟고 응급조치도 못받아보고 처참히 죽는다.
기도)
사랑의 주님~~
당신은 진실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깨고 깨셔도 돌아서 보면 여전히 자기만을 생각하는
조그만 그릇인 것을 … 그럴지라도 주님을 찾는 자를 끝까지
버리시지 않고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며 주님의 좋으심을
맛보고 스스로 주님께 자신을 드리도록 한없이 기다리시는
기다림에 마음이 울꺽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멀리 멀리 돌고 돌다 그래도 주님만한 곳을 찾지 못해
염치없이 돌아와도 그져 꼭 품고 안아 주시는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배반만 일삼는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애틋히 사랑해주시는 그 깊으신 마음에
그져 눈물이 한없이 흘러 내립니다.
나의 생명되신 여호와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존재 전부가 부어 주시는 당신의 사랑에 힘입어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제게 맡기신 당신의 양 무리들에게 같은 은혜를
아낌없이 나눠 주리이다.
사랑하는 주님~~
어느 시대에 어떤 문화권에 살았더라도 가슴에 품은 눈길이 땅에 속한
영화나 욕망 충족에 가 있으면 인간미가 풍기는 신실하고 아름답게 산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이 우리의 중심을 꽉 붙잡고 있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자들이 사회의 주요한 리더의 자리에 앉아있을 때
그의 다스림을 받은 이들이 얼마나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새삼스레 위정자나 작고 큰 무리들의 지도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이어야 함을 깊히 절감합니다.
그래서 아합 같은 악한 왕도 외유하시려 엘리야나 미가야 같은 신실한
종들을 도움자로 붙여 주셔도 달면 삼키고 쓰면 밷고 도무지 어려움을 줘도
은헤를 베풀어 징계의 시기를 늦춰줘도 하나님에게는 관심이 전혀없는
거치장스러운 존재이니… 결국은 제 명에 못 죽고 비참히 온 가족이 죽네요.
목숨걸고 지킨 것이 결국은 죽음을 위한 것이었으니…
공의로 다스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길 인간은 없습니다.
주님 앞에 감추일 것아무 것도 없고
마음에 숨은 깊은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고
주님 앞에 의롭게 설 인간이란 아무도 없지요.
진정으로 살아있음이 다만 은혜입니다.
주님~~
생명이 하나이니 걸고 싸워 하긴 하나 제대로 생명을 걸고 있는 것인지?
주님께서 진리라고 정하신 주님만을 생명 길로 믿고 따르리라 다짐해 봅니다.
내게 인생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고 주님의 정하신 순서를 최고로 알고
순복하며 기쁨으로 주님을 따라 가리라고 다짐해 봅니다.
저의 결심과 소망을 이 세상 끝날까지 아름답게 지키도록
내 안에서 주님의 일들을 일구어 내소서~~
주님만 진정으로 사랑해 주님께 마음드리는 한 일생이길
소원하며 드립니다. 맡아서 제 소원 이루어 주세여
당신의 말씀대로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심이 저의 최고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