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스럽죠!!!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
요즘 신선한 해산물과 착한 가격으로 아줌마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는 "기장시장"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에 있는 절 ..
한가지 소원은 꼭 이뤄준다는 " 해동 용궁사"
아이들과 같단한 나들이 하기에 좋은 "수산 과학원"
바다를 끼고있는 조그마한 마을들엔, 멸치, 아나고, 해산물 등등..
맛있는 먹거리와 편안한 바닷가로 사랑받는 포장촌들이 있어요.
얼마전 '월전' 마을의 장어 포장촌을 소개해드린적 있죠?
기장 연화리 포장촌 모습입니다.
인터넷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송정할매집' 도 이곳 포장촌중 한곳입니다.
저도 처음엔 송정할매집에 다녔었는데,
유명세에 자리잡기도 힘들고 느긋이 해산물을 즐기기 힘들더라구요.
비슷비슷(?)하기에 어느 집을 선택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요즘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움직여 봅니다
처자의 전복죽은 허씨, 정씨.. 아지매(아줌마)들께 맡겨봅니다~
아이고.. 낙지는 다리가 잘려도 해산물을 먹고싶은가봅니다.
사실 고소한 맛이 일품이긴 했지요..^^
살짝 살짝 소쿠리 이탈중인 낙지가 포착되었어요. ㅎㅎ
양파와 함꼐 섞여 나오는 산낙지..
꼼특꼼틀..그맛이 끝내줘욧~!!
처자가 먹고싶다고 노래부르던 전복죽입니다.
한그릇 뚝딱하고, 솥단지도 긁을것 같은 처자~;; 임산부 특권으로 1등으로 한그릇 받아 먹습니다~
김치보다 낙지에 같이 나온 양파를 초장에 찍어 올려먹으면 더 상큼한것 같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배부르니..연화리 앞바다 모습도..눈에 들어오는군요.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입니다!!
바다 내음이 느껴지네요
출처 : blog.daum.net/love0200
첫댓글 여기 가본곳이네요..해산물이랑 전복죽 맛있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