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사 제천지구 협의회(회장 김승진)는 2015년 10월 2일(금) 12:00 제천시 신백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지개꿈 봉사회(봉사원 51명. 회장 최경자, 부회장 석진 박수향, 총무 유은주.) 결성식을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무지개꿈 봉사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결성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무지개 꿈을 꾸듯 예쁘고 행복한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고, 그러나 또 한편
으로는 책임감에 대한 무거움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제천지구 협의회 전, 현직 임원님들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또 신백 동장님과 동 직원 여러분께도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인사말 전문을 보면 저희 "무지개꿈 적십자 봉사회" 명칭을 보시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짐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먼 하늘에
아름답게 떠 올라 인간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무지개는 일곱 색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색과 색사이 두 빛깔은 자기를 자랑하지도 않고 거스르지도 않는, 둘이 서로 어우러져 독특하고 고운 빛깔을 냅니다. 그 무지개 빛깔 속에 한 분 한 분의 꿈을 담아
이루라는 뜻에서 "무지개 봉사회"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단일민족"이라는 오랜 교육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는
"이주의시대" , "다문화의시대"를 걸어가고 이는 1세대들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무지개꿈 봉사회의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기쁨과 책임을 함께 공유하면서 적십자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시작해 보겠습니다.
모두가바쁘게 사는 때에도 잠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무지개꿈봉사회"의 회원이 되어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여기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봉사회가 지역 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봉사회로 발절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서 충청북도 지사회장(성용영)은 격려사를 통해 국화꽃 향기가 가득하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적십자와 인연을 맺어 봉사원으
로 출발하는 여러분이 있어 더욱 더 이 가을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적십자 봉사원은 사랑과 온정으로 외롭고 고통 받는
분들의 벗이되고 태풍이나 화재 등으로 재난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이재민들의 상처를 감싸주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고,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는 분들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원이 되기로 한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시고 더 살기 좋은 사회, 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고, 나눔과 사랑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삶이 더욱 성숙하고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새로운 봉사회가 탄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와아 인원도 상당하고 이름만큰이나 이쁘고 큰 꿈으로
활성화되기를바라겠습니다
최경자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님 수고바랍니다 ^^
박동욱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천지구협의회 산하 “무지게꿈 적십자봉사회”가 51명의 봉사원을 구성으로
거대 봉사회를 결성하였군요. 결성식을 축하드리며,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꿈이
피어날 수 있도록 최경자 회장을 정점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의 봉사활동을
멋지게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박동욱 국장님 취재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제천지구협의회내 무지개꿈 봉사회 결성식을 축하드립니다.
최경자 회장님 51명의 봉사원님들과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국장님 기쁜 소식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