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PC용 프린터 출하 대수의 3분의 2이상이 잉크젯 방식
요즘, 우리들이 PC 등의 인자로 가장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 잉크젯 프린터이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PC용 프린터 출하대수의 3분의 2 이상이 잉크젯 방식이라고 한다.
잉크젯 프린터는 작은 구멍(노즐)로부터 잉크를 입자 상으로 불어서 종이에 부착시켜 인쇄한다. 기구가 단순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고, continuous형과 on demand형이 있다. Continuous형은 연속 토출형이라고도 불리고 펌프로 노즐로부터 끊기지 않게 압출시켜진 잉크는 초음파 진동기에서 가는 입자가 되고 그 잉크의 입자에는 전극으로 전기를 대전시켜 인자의 형태로 대응하여 전기력으로 편향(전계나 자계를 걸어 진행방향을 변화)시켜 종이 위에 인쇄한다. 초음파 진동으로 만들어진 잉크 방울은 매초 100방울 이상이라고 한다. 편향되지 않은 잉크는 회수구(gutter)로부터 회수되어 잉크 탱크로 돌아가 재이용된다. 또한, 인쇄하고 있지 않을 때에도 잉크는 항상 연속적으로 분사되고 있다. Continuous형은 고속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구조가 대규모이기 때문에 소형화가 어려운 점이 있다.
한편 on demand형은 인자 시에 필요한 때에 필요한 량의 잉크 방울을 토출하는 방식이다. 구조가 간단하여 소형화 하기 쉬운 것이 큰 특징으로 가정용의 잉크젯 프린터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on demand형이다. 단 잉크 공급에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점도 잉크는 사용 불가하고 또한 잉크 방울의 생성 속도가 매초 10 방을 정도이다.
On demand형에는 발열체로 기포를 발생시켜 압력으로 잉크를 발사하는 thermal ink jet 방식과 전압을 거는 것으로 변형된 piezo 소자를 압출하는 piezo 방식의 2가지 형식이 있고, 전자는 Canon이 후자는 Seiko-Epson이 채용하고 있다.
요점 BOX 잉크젯 프린터에는 continuous형과 on demand형이 있고, 가정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은 거의 on demand형 |
용어해설
Piezo 소자: 진동이나 압력 등의 힘이 가해지면 전압이 발생하고, 역으로 전압이 가해지면 신축하는 소자(최소 단위의 파트). 압전소자라고도 불린다. 전압의 제어에 의해 미세하게 신축 변화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 사출 기구나 actuator(입력시킨 에너지를 물리적인 운동으로 변환하는 기구) 등과 같은 제어기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Piezo란 그리스어로 압력을 가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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