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산악부 회장 송상필 입니다.
미리 연간 계획을 통해 공지한 바와 같이 아래와 같이 2019년도 제5차 정기산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단풍의 계절을 맞이하여, 경강선 KTX 개통과 더불어 조금 접근성이 좋아진, 오대산 선재길 탐방을 준비했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차로가 없던 시절 오대산의 유명한 양대 사찰인 상원사와 월정사 간을 연결하는 주된 도보통행로 역할을 했던 길로서, 특히 단풍철에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단풍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단풍과 더불어, 상원사와 월정사, 그리고 또 다른 명소인 월정사 전나무 숲길까지 모두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이 시기에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코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불어, 오르지 않고 상원사부터 내려오면서 탐방할 예정임에 따라 코스의 길이는 다소 길 수 있지만, 편안하고 느긋한 탐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번 산행 특이 사항
- 청량리역과 진부(오대산)역 간 왕복 20장의 KTX 열차표를 확보하였으며, 앞서 여러 차례 예고했듯이 2019년 산악부 정기산행에 1회 이상 참석하신 분들에게 먼저 참여 기회를 드리고,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나머지 분들에게도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잔여 좌석을 초과하는 신청이 있을 경우, 추첨 등의 방법을 통해 제한된 분들에게만 기회를 드릴 수 밖에 없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먼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여유롭게 오실 수 있도록 하고자, 청량리역 08시 45분 출발 KTX 열차를 예매했습니다. 따라서 8시 20분까지는 청량리역에 오셔야 합니다.
- 출발지 집결 후 김밥과 음료가, 진부역 도착 직후에 아침겸 점심식사가, 선재길 탐방 후 기차 탑승 전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돌아오는 기차는 진부역에서 19시 45분에 출발하는 KTX 열차이며, 청량리역에 21시 07분경 도착합니다.
⋆ 이번 산행 일정 요약
- 08:20 청량리역 집결
- 08:45 청량리역 KTX 출발
- 10:07 진부(오대산)역 도착
- 10:30 아침겸 점심 (진부 맛집 : 남경막국수 예정)
- 11:30~12:30 상원사로 이동 (버스 이용)
- 12:30~17:00 선재길 탐방
- 17:00 저녁식사 (월정사 입구 오대산 먹거리촌: 오대산 가마솥식당 예정)
- 18:30~19:30 진부역으로 이동 (버스 또는 택시 이용)
- 19:45 진부역 KTX 출발
- 21:07 청량리역 도착
- 이후 희망자 있을 시 서울에서 간단한 뒤풀이 가능
⋆ 일자: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 만남시간: 오전 08시 20분(청량리역 기차 출발시간이 08시 45분 입니다)
⋆ 집결장소: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 광장측 3층 테라스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오세요.)
⋆ 산행코스: 오대산 선재길+ (상원사~오대산 선재길~월정사~월정사 전나무숲길~오대산 먹거리촌)[주 탐방코스는, 선재길 9km와 전나무 숲길 1.5km를 더하여 총 11km 정도의 구간으로서, 예상 소요시간은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재 관람 등을 보장하는 가운데, 총 4시간 반 정도 예상]
⋆ 개인준비물: 개인적으로 필요한 간식(행동식, 비상식), 식수(넉넉하게), 방풍보온의류, 우의, 스틱, 모자 무릅보호대 등 개인 필요물품
⋆ 특별 준비물: 10월 중순 강원도 산지는, 주간에도 10도 이하의 온도까지 내려갈 수 있음을 고려하여, 두꺼운 여벌 옷을 반드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운영진 준비: 식사와 별도로 1인당 500cc 생수 하나씩(여분의 생수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부족한 분들은 말씀해 주세요) 제공해 드립니다. (아침식사를 못하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산행신청 댓글에 "/김밥 필요/"와 같이 요청하시면 김밥 한줄씩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 회비: 과장 이상(임직원 가족 포함) 1인당 20,000원(현장 입금시 3만원), 사원 대리 1인당 10,000원(현장 입금시 2만원)-아래의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장거리 이동을 동반하는 산행인 관계로, 이번 산행은 특별히 회비를 조금 인상하였습니다).
⋆ 입금계좌: 신한은행 110-454-778924 예금주 송상필
⋆ 신청마감: 1차 마감(2019년에 정기산행에 참석하셨던 분): 2019년 10월 4일(금요일) 18시까지
2차 마감(정기산행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 2019년 10월 8일(화요일) 18시까지
(평상시 마감시간과 다르며, 마감시간을 기준으로 확보한 좌석에 여분이 있는 경우 환불조치할 예정이라는 것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모신청 방법: 댓글로 아래와 같이 신청해 주세요
신청댓글 예)
1) 회장 송상필/ 010 -3676-6191 / 입금완료 / 김밥 필요 / 산행 후 뒤풀이 기대됩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세요
- 단체산행이니, 개인 행동을 삼가해 주세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산행중 개인의 안전사고는 각자의 책임입니다.
-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재미있는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해 주세요.
⋆⋆ 뒤풀이 안내
늘 그렇듯이 최고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회식 장소는 참가 인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회장 연락처: 송 상 필 010-3676-6191
※ 리인터산악부는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즐겁고 감동 있는 활동하시기를 희망합니다. 리인터산악부는 자유의사에 의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기에 정기산행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여 발생되는 부상 등 안전사고로 인한 제반 문제는 회사와 운영진 측에 일체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만약을 위하여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임직원분들은 상해보험에 가입하신 후 모임에 참여하시길 적극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1) 회장 송상필/ 010 -3676-6191 / 회비 면제 / 김밥 필요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 and 3) 김철환 및 와이프/010-3935-3903/추후입금/김밥필요/기차여행 기대됩니다^^
4) 이용철/010 3371 7497/입금 완료/김밥 필요/기대됩니다..단풍산행..
5) 박용숙/010-2785-4673/점심먹고 입금예정/맛좋은 김밥필요/환상적인 날씨이길~
6) 이윤희 / 010 5217 7017 / 입금예정 / 김밥필요 / 산행의 기회 있기를..^^;
7) 최재호/010-3307-5041/입금완료/김밥 필요/강원도의 힘을 받으러 갑니다.
8) 박준이/010-7316-3396/입금완료/김밥 필요/즐거운 산행 기대하겠습니다. :)
9) 박동남 / 010-2270-3730 / 입금완료 / 김밥 필요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10) 방재희 / 010-5599-3474 / 입금완료 / 김밥필요 /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11) 이재경 / 010-4929-5799 / 입금완료 / 김밥필요 / 즐거운 산행~★
12) 이설혜 / 010-8591-6036/ 입금완료 / 김밥필요 / 오랜만에 산행이에요 :D
13) 이선화 / 010-2213-2695 / 입급예정 / 김밥필요 / 아주 오랜만에 산에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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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신청 여기서 마감하고.. 이하 2차 신청 받습니다..
2차 참석
13번) 임창수/ 000-0000-0000 / 추후 입금 / 김밥 필요/ 덕분에 오대산 구경좀 해보고 싶네요~~
@회장 송상필 13번) 임창수/ 010-2102-0507/ 입금완료/ 김밥 필요/ 덕분에 오대산 구경좀 해보고 싶네요~~
대필 14) 최은영/ 010-9960-8292 / 추후 입금 / 김밥 필요/ 덕분에 오대산도 가게 되나요~~
대필 15) 성호정/ 010-9700-4832 / 추후 입금 / 김밥 필요/ 덕분에 오대산도 가게 되나요~~2
17) 이윤희 / 010 5217 7017 / 추후 입금 / 김밥필요 / 재대로 다시 신청합니다...^^;;;;
16번이십니다. 이하 17번부터 신청해 주세요~
@회장 송상필 입금완료 했습니다.
이순희/010-8295-8682/추후입금/김밥 필요/기대하고 있어요~
17번) 이십니다~~ 이하 18번부터 신청해 주세요~
대필 18) 박성득 /010-5372-1001 /입금완료/김밥 필요/기대하고 있어요~
19) 김지현/010-4035-7124/입금완료/김밥필요/오대산 단풍 구경 기대됩니다
대필 20) 조승곤/010-7272-0668/ 추후입금/김밥필요/오대산 단풍 구경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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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저녁 마감 예정이었으나, 준비한 좌석이 정확하게 맞아짐에 따라, 추첨을 통해 안타까운 상황이 초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현 시점에 신청을 마감합니다.
그래도 난 꼭 가고 싶다는 분이 혹시 계시다면, 대기 순번에 올려드리고, 장담은 못하지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