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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 名 외국명 |
회향, 소회향, fructus foeniculi, foeniculi, foeniculum vulgare Mill.(학), fennel seed, large fennel, sweet fennel, fenne(영), Fenchel. Fenchelsamen(독), fenouil(불), hinojo(서) |
용 도 |
향신료 피클, 소시지, 스프, 빵, 캔디, 츄잉검, 육제품, 연어요리, 과자(애플파이), 리큐, 벨몬드등에 널리 사용한다. |
성 상 |
아니스처럼 감미로운 향이 있다 과실이외, 잎, 줄기에도 방향이 있다. 4 – 6%의 정유를 함유하고, 주성분은 네톨 50 – 60%, 펜곤 10 – 20%, 그밖에 디펜딘, 아니스알데히드, 페란드린, 메틸티아비코등을 함유한다. 아네톨의 융점 : 22℃, 비점 : 233℃ |
소 재 |
산형과의 식물, 회향풀의 과실 남유럽이 원산지 이지만, 2가지의 변종이있다, F.vulgare var. Vulgare(여기에서 얻은 정유는 bitter fennel oil 맵다)은 루마니아, 소련남방, 체코, 헝가리,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이고, F. vulgare var.dulce(sweet 여기서는 roman oil 단맛)은 프랑스, 이탈리아, 마케도니아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
제 법 |
회향풀의 과실을 채취, 건조하여 만든다. |
규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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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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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 |
회향(Fennel)
1. 생물학적 고찰 1) 학 명 : Foeniculum vulgare Mill.(var. vulgare) 2) 異 名 : 회향(茴香), 대회향(大茴香), 토회향(도경본초), 곡회향, 곡향(현대실용중약), 야회향, 소회향, 각회향, 회향풀, (영) Fennel, Sweet Fennel 3) 형 태 : 곧게 1∼2m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녹색이고 털이 없다. 밑에서 자란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지며 잎집으로 된다. 잎몸은 3∼4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실같이 가늘며 길이 4cm 정도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이며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작은 산형꽃차례는 10∼20개이다. 총포와 작은 총포는 없다. 씨방은 하위이다. 꽃잎은 5개이고 안쪽으로 말리며 수술이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분과로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8∼10mm이며 건조하면 향기가 난다. 4) 설 명 : 회향은 그 열매를 향신료로 널리 쓴다. 열매는 길이 3~5mm쯤되는 타원 꼴인데 가볍고 달고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회향 열매의 단맛은 아네톨이라는 성분이다. 회향은 성질이 따뜻하고 기를 잘 통하게 하므로 찬 것을 내보내고 아픈 것을 멎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입냄새를 없애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잠을 잘 자게 한다. 신장과 방광을 따뜻하게 하므로 신장염이나 신부전증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민간에서 만성신부전증을 회향으로 고친 사례가 있다. 회향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단맛이 있고 향기가 좋아서 맛과 향을 좋게 하기 위해서 음식이나 약에 넣기도 한다. 빵이나 과자 같은 데에 몇 개씩 넣으면 맛과 향이 훨씬 좋아진다. 본디 회향이라는 이름은 썩은 간장이나 물고기에 이것을 넣으면 본래의 냄새대로 되돌아 간다고 하여 붙인 것이다. 그래서 식품의 향료와 냄새를 없애는 데 흔히 쓴다. 남유럽 원산이며 한때 약용자원으로 재배하였다. 열매를 증류시켜 얻은 기름은 회향유라고 하고 아네돌과 테레빈유(油)가 들어 있으며 향기와 단맛이 있으므로 리큐어주(酒)의 원료로 하고 양념으로 사용한다. 특히 생선요리와 러시아수프에 잘 쓰이고 비누의 향료로 한다. 5) 분 포 : 지중해 연안지역이 원산지로 되어 있어 유럽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고 인도는 대량생산지로 수출이 장려되고 있으며, 중국(주산지는 산서, 감숙, 료녕성), 내몽고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재배 생산된다. 주산지는 인도, 중국, 이집트, 터어키 등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는 용이하나 다량생산의 실적은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년생에서 회향의 수확이 가능하며 비교적 건한(乾寒)한 지역이 아니면 그 뿌리는 월동이 가능하며, 이년생 숙근에서의 수확은 일년생의 경우에 비해 1.3배 이상 수확의 증가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는 그 재배가 용이하고 서울에서의 시험재배도 성공적이었다. 6) 비 고 : 이탈리아회향(var. piperitum)은 밑부분을 흙으로 덮어 연하게 자라게 하여 샐러드와 채소로 사용한다.
2. 기능성 1) 중국명 회향을 말하며, 생약의 방향성 건위제, 구충제로 위통, 위확장, 복통 등의 치료제로 쓰며, 젖이 부족할 때 최유제로도 이용된다. 2) 이뇨작용이 있어서 체중감량, 비만 방지에 이용하고 있다. 3) 유럽에서는 통경약, 요로결석, 해독효과, 최유제등 다양하게 쓰인다. 4) 특히 과식의 소화 촉진과 어린이의 복통약으로 쓰며 진해거담제, 감기에도 달여 먹는다. 5) 씨를 수증 증류하여 얻은 회향유는 어린이의 기관지염, 백일해의 거담제제로 쓰이며 소스, 빵, 카레, 피클, 릭큘, 진, 포도주 등의 부향제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선의 비린내, 육류의 느끼함과 누린내를 없애고 맛을 돋운다. 6) 동양의약적인 해석은 성미가 신(辛), 온(溫)이며, 귀경은 신(腎), 방광(膀胱), 위(胃)라고 해서 온신한산(溫腎寒散), 화위리기 (和胃理氣)의 효과가 있어 한선, 위통, 구토에 쓰이며, 단전(丹田)을 온하게 하고 소변 실금에도 쓰인다. 7) 한편 현대의학에서는 우선 방향건위제, 구풍제로서 위장약화, 위경련, 만성이완성 변비, 장경련은 물론이고 ammoniac fennel은 방부성 거담제, 기관지 카타르, 백일해, 해소에는 물론이고 특히 소아과 영역의 진해제 제조에는 다시 없는 좋은 재료생약이 된다. 8) 제약공업에서 중요한 것은 소아과 영역에 있어서의 진해제 ammoniac fennel의 제조를 들 수 있으며, 특히 합성 여성난포호르몬인 dienestrol, diethylstilbesterol등의 합성 중간재료로서 anethol은 필수적인 중간재료가 된다. 9) 한편 회향의 줄기나 잎은 회향채(茴香菜)라해서 구풍제 등에 이용되며 회향근은 단정(丹停), 종창(腫脹)의 치료에도 쓰인다. 특히 회향채의 경우 생즙은 방향, 구풍은 물론이고 vitamin-C의 공급에도 유효해서 위장이 약한 환자는 생즙의 장기복용도 권장할 만하다.
3. 구성 성분 1) 열매에는 아네톨(Anethole)이 주성분인 정유와 지방산, 계피산, 안식향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고, 잎에는 바타민 A, B, 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2) 회향 열매의 단맛은 아네톨이라는 성분이다. 아네톨은 23℃에서는 녹지만 20~21℃에서는 결정성 덩어리가 되고 달며 향기가 있다. 3) 과실에는 정유 3∼6%를 함유하며 이들 정유의 50∼60%가 trans-anethol (anisecamphor) 인데 지중해 연안에서 생산되는 것은 estragol이 오히려 50∼ 60% 함유되어 있어 성분화학적으로는 차이가 난다. 4) 기타의 부성분은 fenchone 10∼20%, α -phellandrene estragol, comphene, α-pinene, anisaldehyde, anisic acid, pcymene, cis-anethol이 함유되고 지방유로서는 oleic acid가 22%를 차지한다. 5) 잎에서는 foeniculin(quercetin-3-arabinoside) vitamin-C 123mg%, dihydro-ascorbic acid 37mg%, 소량의 vitamin-B2, 기타 여러 가지의 식물산을 함유한다.
4. 독성 및 부작용 음허(陰虛), 화왕(火旺), 위열, 열독증세에는 사용이 금기로 되어 있다.
5. 민간 요법 1) 고대 로마시대에 펜넬은 강정, 장수의 효과가 있으며 시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즐겨 재배된 식물중의 하나이다. “프리니”는 뱀은 탈피할 때 펜넬을 먹고 쇠약해진 시력을 회복한다고 적고 있으며 옛 풍습에는 갓난 아이를 펜넬 끓인 물로 눈을 씻어 주었다는데 지금도 시력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안약으로 이용하고 있다. 2) 스페인의 투우사는 훈련중에 펜넬을 많이 먹는데 투우장에서 소를 죽이고 승리하면 펜넬의 화환을 머리에 얹어 준다. 이는 펜넬의 강정효과와 용기를 주는 효험 때문이라는 것이다. 3) 고대 그리스에서는 “마라트론(marathron)”이라 불렀는데 이것은 “marano” 즉,"여위다"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펜넬이 감량에 효과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이뇨작용이 있어서 체중감량, 비만방지에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럽에서는 통경약, 요로결석, 해독효과, 최유제 등 다양하게 쓰인다. 4) 특히 과식의 소화촉진과 어린이의 복통약으로 쓰며, 진해거담제, 감기에도 달여 먹는다. 펜넬은 Dill처럼 미국에 이주한 청교도들이 손수건에 싸가지고 예배당에 가서 설교가 길어지면 입안에 넣고 씹어 먹어서 시장끼를 면하고 지루함을 달랠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예배의 씨(Meeting house seed)”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5) 씨를 증류하여 얻은 펜넬오일은 어린이의 기관지염, 백일해의 거담제로 쓰이며, 약용 외에 식용이나 향신료로서의 위치도 이에 못지 않다. 6) 소스, 빵, 카레, 피클, 진, 포도주 등의 부향제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선의 비린내, 육류의 느끼함과 누린내를 없애고 맛을 돋운다. 7) 회향의 정유 성분에는 진정작용 및 최면작용이 있다. 한밤중에 일어나 우는 아이에게 회향 씨를 달여서 먹이면 신통하게 울음을 그치고 잠을 자게 된다. 8) 회향은 중추신경을 처음에는 약간 흥분시키다가 차츰 진정시킨다. 또 점막을 자극하여 위, 창자, 기관지 등 분비선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도록 돕는다. 가래를 없애는 약으로도 쓰고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 생리통, 허리가 시리고 아픈데, 음부가 찬데, 장경련 등에 두루 효험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한산으로 고환이 붓고 아픈 데, 비위가 허하여 배가 아프고 불러오며 메스껍거나 게우고 입맛이 없는데 주로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