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면에 화력발전소를 건설 한다는데 여러분 들에 반대 여론을 부탁합니다 .
화력발전소건설 반대시위를 하기위해 설명회장으로 모이는 해남화원 면민들 에모습은 내고장 내지역을 지키겟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있다. 화력발전소 반대 추진위원장님을 위시한 임원분들이 자리를잡기위해 준비중이다
설명회 장을 가득메운 면민들은 주최측에 설명을 들으려는 것이 아니고 명확한 반대의사로서 설명회 자체를 거부하기 위해서다 지역민들에 결의문을 낭독하는 추진위 임원 설명회장을 가득메우고 도 자리가 부족하여 서서 반대시위에참가한 화원면민. 반대시위장이 되어버린 설명회장이 가득차서 밖에도 200여명이 시위장을 바라보며 서있다. 설명회장에 각 언론사 취재진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설명회장 밖에는 화원면 청년들이 추운날씨에 도 서너시간을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가운데 서 계신분은 우리동네 성님이신데 내고향을 지키는것이 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애국심으로 시위에 참가하신 열혈남 입니다. 만나면 좋은친구 MBC도 우리지역민들에 단결된 의지를 알리기위해 취재중 이고요. 역동적인 몸 놀림에 카메라 맨은 SBS지역 민방 KBC 도 취재 나왔네요 글세 이분이 각성할까요 제발 각성 해주시면 고맙겟는데요. 시작전 미리 반대 프랑카드도 걸었답니다.
반대 자기발언을 집중해서듣는 화원면민들 저기 눈에뛰는 여자분은 기자랍니다. 취재하느라 열심히 회의장을 누비더군요.
이날 참석하신 화원면민은 천여명 되구요. 우리에 결의에찬 의지를 해남군과 MPC코리아 홀딩스에게 명확히 보여?다고 봅니다. 우리 화원면민들의 결의문 우리는 과거 화원지역에서 두 차례나 발전소 유치가 거론되어 무리친 경험이 있다. 그런데 MPC라는 중국계 다국적기업이 화원에 화력발전소를 공해없이 짖겠다고 무책임하게 지역주민를 흔들고 있다.
중국은 물론 국내 다른 지역에서도 포기하는 화력발전소를 해남군청은 사전 타당성 조사도 거치지 않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도 무시한 채 진행하고 있다. 우리지역에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크나큰 환경오염이 따를 것은 불를보듯 뻔한 일이다. 주민의 건강을 해칠 것은 물론이고 동식물이나 바다의 어족자원은 씨가 마를 것이다.
지역주민과 토론회도 거치지 않고 사업진행절차의 일환으로 사업설명회을 갖고자 서두르는 해남군청과 MPC의 행태를 그냥두고 볼 수 없다.
우리지역은 농업을 생산기반으로 하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환경 파괴적인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며, 지금당장의 이익보다는 우리 후손들이 받을 환경적 피해가 너무 커 화원면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코자 화원주민과 동참하는 해남군민이 모였다. 우리는 지역 주민이 반대하는 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는 그날까지 다함께 투쟁할 것이며, 우리땅은 우리가 지킬 것이다.
다국적기업 MPC는 즉각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진행중인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해남에서 떠나라. 해남군청은 친환경 정책흐름에 역행하는 행정을 중단하여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라.
화원지역 화력발전소 반대 대책위원회 2012년 1월 10일
화력발전소 반대를위한 구호문
1. 사업설명 필요없다 MPC는---물러가라. 2. 우리끼리 화합하여 MPC를---몰아내자. 3. 보상금으로 유혹하는 MPC는-- 물러가라. 4. 주민갈등 조장하는 MPC를---추방하자. 5. 나만좋다 왠말이냐 화력발전-- 반대한다. 6. 화력발전 건설되면 공해속에---울고산다. 7. 질병을 유발하는 화력발전-----반대한다. 8. 생명을 위협하는 굴뚝산업-----반대한다. 9. 생산기반 말살하는 화력발전---반대한다. 10. 굴뚝산업 왠말이냐 화원배추---다 죽는다. 11. 보상금에 속지말고 내땅을------지켜내자. 12. 중국자본 몰아내고 우리끼리----살아보자. 13.환경을 파괴하는 화력발전-------반대한다. 14. 이완용은 될 수 없다 내땅을 -----지켜내자 15.우리가 뽑은 기초의원 지금당장 ---동참하라 16. 배추로 먹고산다 조합장은-------동참하라 17. 지역주민 무시하는 해남군수-----사과하라 18. 소통을 왜면하는 해남군청-------반성하라. 19. 눈치 볼것없다 공무원들---------동참하라. 20.행동하는 양심으로 지역주민------ 앞장서자.
MPC관계자들이 떠날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주민들은 자발적인 여흥에 무대를 만들어 지역민에 대동단결 의지를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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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양화리에서산다 원문보기 글쓴이: 만사ok농부
첫댓글 다행히 투표 결과 부결되서 화력발전소는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수백억을 탈 수 있었던 몇몇 친구들 한테는 미안하게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