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 직영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백기환 박사)는 3월 6일(화) 정오 12시 30분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285번지 소재 본관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입학 및 1학기 개강예배를 총회임원, 신입생, 재학생, 교수이사와 감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복순 교학사무처장의 사회로 지명관 교수의 기도, 백성혁 교수의 성경봉독, 대학원 원우회원들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백기환 박사는 「참 부드럽고 따스합니다」(요일 4:19-21)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백 총장은“구형문자의 사람인자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서로 의지하며 사는 존재다. 건강한 삶도 행복한 삶도 부드럽고 따스한 관계 속에서 존재되어 진다”고 전제하고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나와 하나님과 관계로 참으로 부드럽고 따스해야한다. 둘째,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심도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참 부드럽고 따스한 관계가 되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학우관계, 교수와 학생관계가 부드럽고 따스한 관계로 회복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수 있기를 기대하며, 본교에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의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 모두가 성취되는 역사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고 증거 했다.
민경배 교수는 환영사에서 '첫째, 임마누엘 정신인 하나님이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이루어진 중앙총회와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의 복된 주인공인 된 것을 환영한다.
둘째, 교육목표인 재학 중의 실력충실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기꺼워하는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의 복된 주인공이 된 것을 환영한다.
셋째, 생활 교훈인 졸업 후 교회를 설립하는 자립정신과 환경을 극복하며 섬기는 봉사정신을 키우는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의 복된 주인공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건호 명예교수가 '첫째, 교육부장관의 학위 인정서를 받는 중앙학파의 긍지와 전통을 지켜나가는 중앙인들이 되기를 권면한다.둘째, 성경적 보수교단인 중앙총회의 임마누엘 신학의 보수성을 지켜 기독교의 맥을 이어가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권면한다.
셋째, 기독교의 획을 긋는 장로교 뿌리로서 교육의 요람 남양주시대를 여는 중앙총회와 중앙신학의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권면에 이어서 교학과장 원동인 교수의 학사광고, 총회서기 이강덕 목사의 교단광고 후 이사장 안덕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1학기에 강의할 교수는 다음과 같다.
민경배 초대총장, 이건호 명예교수, 백기환, 총장, 이복순 처장, 원동인 교학과장, 반만열, 지명관, 윤사무엘 부교수, 백성혁, 김영명, 김영옥, 이신영, 정숙진, 이관식, 구금섭, 박기천, 최승원 전임교수, 김미화, 최현근, 박순자, 원인선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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