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법사 영어법문>
등불의 믿음
등불은 어둠 속에 있더라도 빛을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세상이 온통 어두운데, 너의 작은 등불 하나가 무슨 소용이 있겠니?”
“정말 그런가요? 그럼 제가 나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등불은 방을 나서서 뜰과 산을 한 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산, 나무, 꽃, 풀, 벌레, 짐승, 모든 것을 보았지만 어둠은 보지 못했습니다. 어둠을 불러보고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당신이 말한 어둠이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닫힌 상자는 대낮에도 어둠을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세상은 밝고 모든 것을 비추고 있는데, 왜 너만 어둠을 지키고 있니?”
“아? 무엇이 빛인가요? 저도 나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자는 비행기와 배를 타고 하늘과 바다를 오가며 세상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내가 간 곳마다 어두웠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에도 빛은 없었습니다.”
등불과 상자는 각각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각자 자신의 믿음을 확인했습니다.
등불은 모든 것을 비출 수 있지만 오직 어둠은 볼 수 없습니다.
어둠은 모든 것을 삼킬 수 있지만 오직 빛은 삼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둠 속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설령 등불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손에 빛은 쥐고 있어야 합니다.
The Faith of a Lamp
A lamp may be in darkness, but its faith is luminous.
Someone said, “When the whole world is dark, what good will your little lamp do?”
“Is that so? Let me go and check.”
The lamp went out of the house and then returned, having traversed courtyards and mountains. It said, “I have seen mountains, trees, flowers, grass, insects, animals – everything but darkness. I called out to darkness and searched for it, but I couldn’t find it. I really have no idea of the darkness you spoke of.”
A closed box, though bathed in daylight, puts its faith in darkness.
Someone said,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s bright. Why do you cling to darkness?”
“Oh, what is brightness? Let me have a look.”
After a long journey by airplane and ship, the box came back and said, “It was dark wherever I went. I couldn’t see anything. There’s no brightness at all!”
Both the lamp and the box remained firm in their beliefs – and each confirmed its own conviction.
Although it illuminates all things, light cannot see darkness. And darkness can swallow everything except light.
We should be a lamp in darkness. Even if we cannot be one, we should hold a light in our hands.
첫댓글 우리는 어둠 속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설령 등불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손에 빛은 쥐고 있어야 합니다.
고립된 느낌이 저를 어둡게 했는데
법문을 보니 위로를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시방중생들을 구제하시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는 무애광여래의 본원칭명을 신수봉행하는 이 전수염불행자!
늘 일심으로 광명명호, 극선최상의 법, 육자명호에 귀명 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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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귀명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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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그저 감은하고 감은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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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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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지가 염불행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빛의 종족이 아닌가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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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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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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