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도에 이어 찾은 약산도 삼문산!
삼문산을 오르고 약산도에서 숙박 후 생일도 가는 첫배를 타려고 찾은 약산도 삼문산!
역시나 11일 오후에도 12일 오전에도 생일도 행 철갑산은 안개때문에 출항하지 못했고
약선도의 민박이나 펜션도 제한되어 잘못선택된 산행이다..
오히려 완도 망산과 신지도 상산 그리고 약산도순으로 산행계획을 잡았다면
완도 망산을 오르고 완도에서 숙박 후 이동이 편했으리라!
나의 선택을 밟지 않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포스팅하네요^^
약산도의 조형물인 염소와 산약초
약산도 또는 조약도로 불리우는 약산도는
삼지구엽초가 등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여 약산도라 불리운다고 한다.
옛날부터 이 섬의 산에는 약재가 많이 있어서 어느 산이든지 ‘藥山(약의 산)이다’라는 말이 있었기에 조약(助藥)과 뜻이 비슷하고 어감과 부르기 좋은 ‘약산’이란 말이 많이 쓰이기 시작하여 개칭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조약도라는 명칭과 함께 약산도라는 명칭도 자주 사용된다.
출처, 네이버
산행들머리인 완도군 약산면 관산리 산72-6번지
삼문산등산코스는 진달래공원이나 관산리의 고갯마루에서 시작하는데
관산리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길이 가장 최단코스이나
날씨가 좋다면 진달래공원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관산주차장에 주차 후 철조망 우측으로 약산도 삼문산 망봉을 향해 오른다..
한국에서 자생 약초가 가장 많다는 약산도에
자리잡은 삼문산은
정상인 망봉에 봉화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약산진달래축제가 매년 개최되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삼문산이라는 지명 대신 '장용산(藏龍山)'이라고 하였다가 일제강점기초기 삼문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망봉의 봉화대는 임진왜란 이후 돈대를 축성하여
고금도의 망덕산, 신지도의 상봉, 완도의 상왕봉, 장흥의 천관산
강진의 관찰봉으로 봉화를 피워 연락하던 곳이다.
출처, 네이버, 김복현의 산이야기
블랙야크 섬&산 100_36번째 인증^^
진달래공원, 신선골약수터, 관산리주차장 등 세곳으로 하산할 수 있는 정상
시간적 여유가 있고 날씨만 좋다면 진달래공원으로 향하면서 뷰를 감상할 수 있을텐데...
완도 해변공원로 숙소근처의 횟집..
이곳에서 거문도에 입도못하고 연홍도와 삼문산 산행이야기만..
그래도 내일 생일도를 기다려본다..
숙소인 두바이모텔..
완도여행의 숙소와 맛집은 다시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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