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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산행후기 외포항-대명항 101-100코스 후기 (2)
이미농(미농이야) 추천 1 조회 201 24.10.30 19:2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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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31 00:20

    첫댓글 연작의 재미가 쏠쏠함…
    칼국수만 빼고가 아니라 칼국수도 8인분 먹고요. 밴댕이 스페셜(무침+구이+회)세가지가 한차림으로 나왔습니다.
    칼국수집 옆 “청기와횟집”(파주마루 대장님의 친구분이 주인장)에서요.
    마침 제차도 그집 현관 앞쪽 차도변에 주차된 죄?로(부득불=대리운전으로 드라이빙 시간만 딱 1시간만인 7시30분 집 도착)
    최초의 종결지 칼국수집에서 설레발친 죄로…혼자 칼국수 19그릇 다 먹어야 했을뻔ㅠㅠ 불행중 다행으로 재료도 거진 소진되어 주방에 물어봐야 한다며 적극적이지도 않았고 취소한다니 서운한 기색도 아닌듯(주인이였다면? 종업원의 한계 내지는 적당주의? 암튼…)
    다음번에는 위치 공유와 최종 종결 정리시 보다 정확하고 일원화된 지침과 원칙이 필요할듯요. (서로의 귀한 시간과 다음날의 부담들…) 1인칭 전달시점? 잘 읽었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 귀한 시간내서 비교적 빨리 독자?들의 니드를 충족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10.30 23:24

    암말두 라고? 이정도면 후기 2-1. ㅋㅋ
    감사

  • 24.10.30 23:12

    우리가 노벨문학상 작가의 이웃이라는 사실, 미농회장님을 글을 읽으면서 확인했습니다.
    글, 아무나 쓰지 못합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지금의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던 에너지는 글쓰기에서 나왔다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느날 갑자기 세계 10권의 강대국이 된 것도, 글쓰기에 전념했던 조선의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국인의 유전자에는 글쓰기 밈이 들어 있다지요. 노래와 춤과 음악과 영화 등등" K문화"라고 일컫는 자부심도 따지고 보면 변방 의식의 발로였습니다. 이제 K를 빼고 당당하게 "문화"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준의 글쓰기 작가들이 차고 넘치는 나라, 대한민국 아닙니까?
    미농회장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느낍니다.
    나도 쓸 수 있다.

  • 작성자 24.10.30 23:23

  • 작성자 24.10.30 23:22

    ㅎㅎ. 이 자리를 빌어 광섭형님 사진 무단 도용의 죄를 너그러이 용서하소서~~~
    글빨의 반은 포토의 힘

  • 24.10.31 09:58

    커피마시다가 뿜을 뻔~~ 꿀잼이어라^^ 컨셉이 딱 제스탈ㅎㅎㅎ 한가지.. 내 스탈의 남주가 아직 안 나타난거 맞죠 ㅋ

  • 24.11.02 11:59

    니 스딸 남주 = 이런“변”이있나? ㅎㅎ
    멀리서 찾으면 클나요…
    이방. 저방 찾아 들어가봐도 변방이?
    ㅋㅋ

  • 24.11.01 16:37

    남주는 맨 마지막 사진에 있는 거야. 다들 조심해, 남주를 몰라보면 알바시킨다..

  • 24.11.02 11:53

    ㅋㅋ 아~ 그런거구나.

  • 24.11.05 22:57

    나 쪼 밑에 온 힘을 다해 댓글 썼는데 또 써야 될 것 가터

    나 웬만한 글엔 답글 같은 거 안 쓰는데 성격인데 너무 잼 있잖아

    아! 세상살이 쉽지 않아.

    `산행 후기` 사실적으로 재미없게 써주세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부탁합니다

  • 작성자 24.11.06 12:30

    나, 한강 은 멀고 (거리적으로나 문학적으로) 가까운 이 개울 정도 ㅎㅎ

  • 24.11.06 12:28

    @이미농(미농이야) 이 또랑은 어떨까유? ㅋㅋ
    또랑 치고 가재 잡고…ㅎㅎㅎ

  • 작성자 24.11.06 12:33

    @주경선(노피곰) 또랑은 상당히 별루, 또랑은 도랑의 사투리

  • 24.11.08 21:08

    아무리 읽어도 샘솟는 재미.
    댓글도 케미.
    12월 느긋하게 석 달분 정리합지요.
    책의 성격과 모양이 드러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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