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지씨( 鳳山智氏) 대종보에 의하면
- 시조 채문(蔡文)에 이어
2대 맹(猛), 3대 우(祐), 4대 녹연(祿延), 5세 지용(之用),
6세 인정(仁 挺), 7세 겸(謙), 8세 대성(大成), 9세 장의(長義), 10세 보대(甫大),
11 세 현(賢), 12세 언귀(彦貴), 13세 주해(周海), 14세 유(柔), 15세 계손 (季孫)으로 이어지고 있다.
- 16세 충보(忠輔)에 이르러 평창파로 세계를 이루며, 17세 구(矩), 18세 사함(士涵), 19세 대성(大成), 20세 영길(永吉),
21세 준(遵), 22세 처관 (處寬), 23세 익명(益明), 24세 운철(運喆), 25세 학(㶅), 26세 양정(養 正), 27세 도창(道昌),
28세 수일(壽一), 29세 윤조(允祚), 30세 동범(東 范), 31세 성희(盛熙), 32세 홍균(鴻均)이 현재까지
평창에서 대를 이루 며 살고 있다.
- 평창파조 충보는 생존기간이 1466~ 1526년이며 공릉참봉을 지냈으므로 능이 있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에서 살다가 참봉에서
물러나 1520년 경 평창으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묘는 제천에 있다. 그의 아들 구 (1506-1581)는 숙릉참봉으로 중년기에는
능이 소재한 함경남도 문천군 도초면 능전리에 거주하였을 것이다.
능참봉에서 물러나 1570년대 그의 부친 구가 살던 평창으로 내려온 것 같다.
따라서 지씨가 평창으로 들어 온 것은 1520년대로 추정 2020년 현재까지 500년을 이어온 성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