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새벽 산행을 하여서 그런지 하루가 무지 길게 느껴지는데요.
길어진 만큼 할 일이 엄청?...별로 표시도 나지 않는 집안일이.. 많습니다.
대청소 하고.. 가을부터 마실차도 준비를 하고.. 괜스리 마음이 바뻐지는 것이..
맛짱은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ㅎㅎ

출근시간전에 다녀오는 산행이라..일찍 산에 다녀와서 잠깐씩 누워 있는데..
누워 있다보면 금세 오후시간이 될 것 같아..ㅋ어제 저녁에 만든 단호박 간장조림 포스팅합니다.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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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 간장조림 ◈

[재료] 미니단호박 1개, 물 3분의2컵, 간장 2숟가락반~, 꿀 1숟가락반, 참기름, 깨소금
제주에서 온 미니 단호박입니다. 한박스 다 먹고.. 두고 먹으려고 한박스 더 주문을 하여서..
나눔도 하고 먹다보니 이제 얼마 안남았고, 단호박 껍질이 단풍이 들고 있네요.ㅎㅎ
[조림]
단호박 강낭콩 간장조림
단호박은 깨끗이 씻은후에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혹시나 껍질에 상처가 난 부분이아 울퉁 불퉁한 부분이 있다면 .. 손질을 할때 잘라 버리시면 됩니다.
반으로 자른후에 씨를 발라내고, 한입에 먹을 정도의 크기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넣고, 간장, 물, 단호박을 넣고 가열을 해 주세요.

끓기 시작을 하면 두껑을 열고, 잘 저은후에 다시 뚜껑을 덮어 잠시 두었다가,
[조림]
떡볶이 아니고 어묵볶기? (어묵&단호박 조림)

단호박이 거의 익어다 생각이 되면 국물이 없어지도록 저어가면 완전히 익혀 줍니다.

조림장이 다 없어지면 불을 끄고 꿀을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
[간식]
쌀가루 단호박지짐이/쌀가루단호박전
* 호박과 꿀, 기름은 궁합에 잘 맞습니다.호박과 기름이 만나면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고,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레티놀로 변하면서 눈의 망막에 있는 간상세포가 빛을 감지하는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시력 보호 효과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호박과 양고기는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신재용의 음식보감 참고)

요래 접시에 담아.. 한끼에 뚝딱 먹었습니다.
단맛이 좋은 단호박에 간장으로 단호박 겉부분만 간장옷을 입어서..
달달하고 살짝 짠맛이 나는 고소한 단호박 간장조림입니다.
아이들 반찬이나.. 매운맛을 못먹는 분들이 먹어도 좋고요.
간을 살짝 줄여서 간식으로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단호박 간장조림이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 단호박튀김/전 ▲ 단호박볶음밥 ▲ 단호박해물찜 ▲ 단호박샐러드 ▲단호박옥수수죽
[면]완두콩 잣 콩국수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