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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
전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론가들의 선택
그 이유 있는 극찬을 확인하라!
불의의 사고를 겪고 난 후 부패와 타락의 길로 끝없이 추락해가는 형사의 이야기를 파격적인 구성으로 담아낸 <악질경찰>은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과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출자와 주연배우로 낙점된 제작 초기부터 거장감독과 오스카 위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제66회 베니스 영화제는 물론 토론토, 텔룰라이드, 충무로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대표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던 <악질경찰>은 수위를 넘어선 파격적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력, 배우들의 신들린 듯한 연기력으로 단숨에 영화제 핫 이슈로 손꼽히며 모두의 관심만큼이나 뜨거운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법과 정의로 비호 받던 권력이 끝없이 부패해갈 때, 정의는 과연 누가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메시지를 거장 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연출력과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 해내며 공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현실성 있게 담아낸 또 하나의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론가들의 이유 있는 극찬, <악질경찰>의 모든 것이 11월 10일 스크린을 통해 드디어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의 새 역사를 쓴 거장의 귀환!
베르너 헤어조크, 그의 시선을 만난다.
<악질경찰>을 통해 전 세계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다시 한번 자신의 건재함을 인정 받고 있는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있게 한 주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1960년대 초반, 20대의 젊은 나이로 독일영화의 새로운 전환기를 이끈 ‘뉴 저먼 시네마 운동’의 핵심인물이었던 그는 미국의 거대자본주의 앞에 정체성을 잃고 표류하는 독일영화 고유의 스타일과 주제의식에 거침 없이 일침을 가한 선구자적 인물로 남아있다. 자신의 대표작 <노스페라투>, <아귀레 신의 분노> 등을 통해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으며 일약 세계가 주목하는 문제적 연출력의 소유자로 등극한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현재까지도 헐리우드 상업영화부터 독일의 저예산 독립영화까지를 마음대로 오가며 자본의 규모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자신만의 작가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현실세계의 부조리함과 소외된 인간군상의 이면을 누구보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고발해낸다 평가 받는 그의 이번 복귀작 <악질경찰> 또한 니콜라스 케이지에게서 오스카 위너 본연의 모습을 끄집어내 완성한 또 하나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오스카 수상 순간을 떠올리게 한 연기!
니콜라스 케이지, 그가 돌아왔다!
1995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우뚝서게 된 니콜라스 케이지는 30여 년의 활동 기간 ..
권력이 부패를 만나면 더욱 악질이 된다!!
뉴올리언즈 형사 테렌스 맥도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 닥친 와중에 탈옥범을 구하려다 허리를 다치게 되고 이후 진통제에 의지해 고통을 달래는 신세가 된다. 약물 중독자가 된 그는 필요한 약을 구하기 위해 온갖 불법을 서슴지 않으며 악질적인 부패 경찰의 길로 빠져든다. 그러던 중, 과잉수사로 인한 상원의원의 보복과 비리 경찰의 존재를 의심하는 내사과의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되고, 도박 빚으로 연루된 악당들에게까지 목숨을 위협당하게 되며 법과 정의로 비호 받던 그의 일상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첫댓글 촬영은, 미국 남부 , 미시시피주, 뉴올리안즈, 에서촬영, 째즈가남아있고, 불란서풍의도시 , 도시만 구경하면서, 영화 보는 재미도 ,솔 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