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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삼 [최영식의 북녘생활]나의 군생활 1, 2, 3, 4
정론직필 추천 23 조회 1,281 18.08.23 10:0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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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3 10:28

    첫댓글 참다운 인간의 의리로 군생활을 하는 대조선 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저 간악한 양이들의 어떠한 제재도 소용이 없음을 확신하며 통일조국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미가 넘치는 대조선의 정신을 보니 미래의 통일조국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지구상의 모범국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작성자 18.08.23 10:46

    그런 나라에 도대체 어떻게 "관행적" "인권 유린"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지...
    그렇게 떠들어대는 찌라시들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나라가 결코 잘못될 턱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 나라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세상에 우뚝서게 되는 날이
    머지않아 곧 오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 18.08.23 13:04

    @정론직필 모든 세상이치가 첫 시작이 중요합니다,사람도 태어나 첫3년이 인생의 모든 기초가 되지요,남과 북의 차이는 해방후 첫 정치세력의 차이가 이렇듯 서로 엇갈린 세상을 만들고 말았던게 아닌가합니다

  • 18.08.23 10:40

    고맙습니다.

  • 18.08.23 11:01

    몇년 전 조선일보가 '요덕 스토리'라는 것을 미국과 짜고 헛소리 떠들어 대는 꼴 보니 반드시 이것들을 청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8.08.23 11:10

    사람사는 세상이구나

  • 18.08.23 11:16

    팔팔삼님이 선생이셨군요. 그랬었군요. 팔팔삼님 카페글들은 카페가입시 모두 때로는 반복해서 읽어 보았는데(그 잔존효과가 아직도 마음에 생생 - 뿌리와 출발이 너무나도 중요), 최근 자주시보에 올리신 글들도 매일 반복해서 읽게되 ....(김련희씨 글과 함께, 기타 몇 분의 글들도, 그 외에도 여러분 있고). 어느 비판적 사고로 명망있는 분이 최근 태영호씨 글을 결국은 자기도 모르게(이게 아주 무서운 것임) 자본주의적 시각(길들여진)과 이른바 그 아비투스에 기반해서 여기와 비교하는데 내내 마음 속에서 선생과 김련희씨 글이 함께 읽혀지더군요. 덕분에 '배임횡령으로 탈북(일반 인민은 물론이지만 특히, 간부로서 북조선체제에서는

  • 18.08.23 11:31

    용납불가한, 스스로 견디지 못하는? 행동이라는 것)'한 사람의 글이 남한식 사고 내지는 잣대(혹은 아비투스)로 쓰였는데도(결국은, 일종의 남한체제·지배층의 불합리점들에 대한 합리화로 이용되는 듯한 아니면 생존위해 알아서 처신하는 듯한 의구심이 들기도 - 내 시각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불구하고 그걸 읽는 이도 글 속에 숨겨진 그 무엇을 보지 못하고 같은 아비투스로 읽는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그걸 논해보려도 논자가 아직은 일방적이라서 ... 어느 독자의 말처럼(또, 김련희씨처럼) 책으로도 다양한 글들이 엮어 나올 수 있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 18.08.23 14:06

    자신이 북에 있을 때에 생활제대군인이였던 사실도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참 솔직한 분이시네요
    북의 군대들은 제대될 때에
    만기제대
    감정제대
    생활제대 등 대체로 세가지 부류로 나누어지는데
    만기제대는 말그대로 병사생활기간을 만땅으로 채우고 하는 제대
    감정제대는 병 부상 등으로 건강검진및 감정소견을 받아서 하는 제대
    생활제대는 말 그대로 상하관계나 동지호상관계 군민관계 등에서
    돌이킬수 없는 과오가 발생하였을 때 그 엄중성에 따라 하는 제대
    그런데
    제대군인들의 99.999%는 만기제대자들이지요
    만명에 한두명 정도가 감정제대 생활제대군인이지요

  • 18.08.23 14:18

    북녁의 조선인민군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고
    세계 어느나라 군대에 비교해도
    사상의지력이나 단결력이나 전투력에 있어서도 단연 으뜸일것입니다
    전에 중국에서 군복무를 한 조선족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였었는데
    중국군에서도 때리기도하고 하급이 상급의 빨래를 해주고
    밥도 챙겨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던적이 있었는데
    상급이 하급에게 사생활적인 빨래 밥 등 심부름을 시키는것은
    인민군에서는 볼수 없습니다
    상급이나 구대원이 하급이나 어린대원을 때린다면 생활제대되거나
    강등되여 전사(무급)가 되여 마지막 대원이 되기도 하지요

  • 18.08.25 21:12

    @kbsns 안녕하세요? 팔팔삼님글을 댓글까지 재탕해 보다 보니 kbsns님 고향이 함남 단천이라고 나와 그때서야 탈북동포인지 알았습니다. 그 외 활동 안하시는 분들도 이제야 ... 어찌 살아보신 듯 구체적으로 얘기하셔서 혹시나 했었고요.. 많은 사실을 알고 있고 알려고 적지않은 시간 노력해 왔지만 이 사회의 모순이 갈때까지 간 형태로 극심해서 그 속에서 사는 한은 가끔 정신줄을 놓칩니다. 읽기만 해도 기분 좋은(다른 한 구석으론 여기 현실이 비참하기도 하고)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랫동안 대화하며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이틀은 탈북동포들의 글읽기에 빠져있어요.

  • 작성자 18.08.23 14:16

    우리 카페에 탈북자분들이 여러분 계시는데....
    앞으로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북에서의 경험담 등은
    이제 의미가 없어질 겁니다.

    왜냐면 남측에서 북에 직접 가서 사람들이 직접 살펴볼테니까요.

    그러나 아직도 남북교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러나 아마 조만간 남북교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인데...

    그런데 찌라시들은 아직도 북측을 헐뜯는 폄하적 보도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지금이라도 북측의 실상을 알릴 수 있는 내용들을
    우리 카페 탈북자 회원님들께서 써주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우선, "진실뉴스" 기사로 쓰면, 여기 우리 카페로 퍼오는 방식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보입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3 14:37

  • 18.08.23 18:36

    고참 빤스 빨아주던 마지막 세대입니다.
    집합 없는 날은 더 긴장했습니다.
    자다가 집합 당했으니까요.
    읽고 보니 지난 군생활이 떠오릅니다.

  • 18.08.23 23:07

    ^^

  • 18.08.24 07:53

    그런 훌륭한 군대가 지구상에 있다는 것에
    감동스럽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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