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수상한 맛집]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는 식당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는 육즙! 혀끝을 사로잡는 한우를 부위별로 골고루 먹을 수 있어 더 즐겁다는 식당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고기를 먹다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드는 손님들. 주인장이 잽싸게 달려와 도장을 찍어주는데, "참 잘 했어요!"다. 같은 돈 주고 같은 메뉴 먹는데, 어떤 손님은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다. 손님을 차별하는 이유는 뭘까? 1인당 19,800원이면 차돌박이부터 떡갈비, 한우모둠구이, 잔치국수, 밥까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통 큰 고기집. 2등급 한우를 통째로 들여와 열 시간 이상 직접 손질해서 팔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거다. 등심, 채끝, 부채살, 토시 등 5가지 부위를 구이로 먹을 수 있고, 나머지는 떡갈비와 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니~ 소 한 마리를 먹는 셈. 남기지 않고 다 먹은 사람에게만 찍어준다는 도장은 바로 선물교환권 역할을 한다. 떡갈비나 국거리용 고기, 사골육수 중 하나가 무료! 주인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서 좋고, 손님들은 고기를 덤으로 챙겨 갈 수 있어 더욱~ 좋은 수상한 맛 집으로 함께 가 보자.
▶ <한우 나들이> ☎ 032-527-2345 /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773-54
** 한우 무한리필 -> 차돌박이 + 한우 모듬 + 떡갈비 + 불고기 + 식사류 (공기 밥, 국, 잔치국수)
= 1인당 19,800원 / 상 차림비 별도 1인당 2,000원
첫댓글 오우! 존정보 감사..애들 데리고 가야지...근데 또 인천 멀긴하지만~~~
인천이 볼거리 먹을거리가 엄청 많은 바다가 있는멋진 항구 도시 입니다 인천으로


놀러 오세여
이곳도 잘압니다.

방송에 소개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