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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콩쌤의 존재론적 글쓰기 연구소
 
 
 
카페 게시글
존재론적 글쓰기 내 안의 명랑한 선머스마를 만나다
엄명자 추천 0 조회 81 19.06.30 03: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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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개구장이 아닌 어린이가 있을까요? 부모님이라는 울타리아래 세상은 아무런 의심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고, 학교숙제 조금 하고나면 온통 노는일로만 하루를 살았던 그 시절에 우리는 모두 개구장이들이었지요. 해가 긴 여름밤, 이른 저녁을 먹고 다시 모여 노는랴 어른들의 초저녁잠을 방해하기도 했지요.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는 기본이고 전봇대를 골대삼아 축구도 하고,, 술래잡기놀이의 쫄깃쫄깃함은 지금도 생생히 느껴집니다.. 아, 생각해보니 그 때 그 시절 모든것이 허락되던 그런 행복한 시간이 있었네요.

  • 작성자 19.06.30 22:41

    우리 모두 어릴적 공통된 추억을 가지고 있네요. 천진한 그때를 회복해 가다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행복과 맞닿을 것 같아요.

  • 19.07.01 12:02

    나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생각외로 어디에서 여행을 간다던지 함께 즐기는 곳에서 늘 외톨이 처럼 앉아있고 모두가 웃으면 즐기는 속에서 멍하니 잘 있는 이모습이 저의 모습인지 가끔 제 자신도 의문스럽습니다. 나의 본연의 모습을 찾고 싶다다는 생각이...

  • 작성자 19.07.01 18:03

    선생님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써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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