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아미산 석산암장

[마야]

참조: https://blog.naver.com/alsgh5015/223112031706

군위군 아미산 석산암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면

대구기점, 의성으로 가는 28번 국도 - 화수삼거리에서 우측으로 908번 지방도 - 가암삼거리 

가암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보면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아미산 - 오른쪽에 가장 큰 바위의 뒤쪽 남쪽면이 암장.

가암삼거리 100미터 못 미쳐  가암교- 개울 건너 오른쪽으로 나 있는 일반등산로 따라 가면 15분 정도 걸린다. 

단피치 혹은 2~3피치 짜라 9개 루트

첫피치: 5.8~ 5.10C

우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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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2m(9), 페이스, 5.1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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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9m(12), 페이스, 5.10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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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P-34m(7), 2P-20m(7), 페이스, 5.10 a, 5.10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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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P-29m(7), 2P-27m(9), 페이스, 5.10 b,  5.10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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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P-19m(8), 2P-16m(8), 3P-16m(3), 페이스, 5.8,  A 0,  5.10 a, 낙석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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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P-22m(12), 2P-18m(8), 페이스, 5.10 c,  5.1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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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P-27m(8), 2P-17m(6), 페이스, 반침니, 페이스, 5.10 a,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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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1m(6), 페이스, 5.10 a,  7번 코스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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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6m(5), 페이스, 5.8,  7번 코스로 연결

*경북 군위군 고로면 아미산(402m) 석산암

1. 석산암 개요

1) 위치
아미산(402m) 석산암은 행정구역상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에 위치한다. 대구서 가는 길은, 하양, 신령을 거쳐 의성으로 가는 28번 국도로 가다가, ‘화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난 908번 지방 도로로 가면 된다. 908번 도로를 따라 얼마쯤 가면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인각사’가 나오고, 계속해서 가면 ‘고로면 소재지’도 지나고 '가암 삼거리'에 도착한다. 대구서 ‘가암 삼거리’까지는 거리가 약 65-70km 이며, 승용차로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린다. 그리고 화수 삼거리에서는 12km이며, 20분 걸린다


‘가암 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보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3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아미산(402m)이 보인다(그림 2). 아미산 정상은 동굴이 남북으로 뚫려 있다.


'석산암' 암장은 ‘가암 삼거리’에서 보이는 3개의 바위 봉우리 중, 오른쪽에 위치한 가장 큰 바위 봉우리의 뒤쪽 즉 남쪽면이다. ‘석산암’ 암장 가는 길은 ‘가암 삼거리’ 100m 못 미쳐 있는 ‘가암교’에서 개울을 건너, 오른쪽으로 나 있는 일반 등산로를 조금 따라가면 계곡 길과 능선 길로 갈라져 있는데, 어느 길로 가더라도 15분 정도 걸어가면 암장 아래에 갈 수 있다. 길은 계곡길이 조금 더 가깝고 편하나, 주변 조망과 경치는 능선길이 훨씬 좋다.

※ 경북 군위군 고로면 소재 ‘아미산’은 국립지리원 발간 지형도상에는 그 산 이름이 없고 단지 402m봉으로 표시되어 있다. 주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은 이 곳에서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무시봉’(667m)이다. 하지만 이 지역 일대 주민들은 3개의 암봉으로 빼어난 경치를 이루고 있는 이 봉우리를 오래 전부터 '아미산' 이라 불러왔다. 군위군의 홍보책자에도 자연 경관이 빼어난 이 ‘아미산’을 잘 소개하고 있다.

※ 암장의 이름을 ‘석산암(石山岩)’이라 한 것은, ‘가암 삼거리’서 3분 정도 더 가면 석산리 ‘석산초등학교’가 있고, 또한 이 지역 일대에 ‘석(石)’자와 ‘암(岩)’자가 들어가는 지명이 많아, 이 암장의 이름을 한자어로 ‘石山岩’(석산암)이라 지었다.

2) 암장의 크기, 형태 및 암질
'석산암'은 멀리서 보면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다(그림 3). 윗부분과 왼쪽 모서리 부분은 등반성이 크게 없고, 암장 중앙의 돌출 되어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 그림의 6 번 코스 왼쪽 - 오른쪽 면(남남동면)과 왼쪽 면(남남서면)이 등반성이 크고 코스가 개척되어 있는 곳이다.
암장의 등반성이 있는 부분의 폭은 100여m이고, 높이는 중앙 부분이 60m 정도, 양쪽 가로는 45m 정도이다. 암벽의 경사는 75-95도 이며, 암벽의 형태는 대부분이 ‘페이스’이다. 바위면은 거칠고, 홀드와 스탠스는 작고 날카로우며, 풍화가 심하여 잘 떨어져 나간다.
'석산암'의 암질은 중생대 백악기(1억 4천 4백만 년 전 - 6천 5백만 년 전) 후기에 생성 된, 산성 화산암인 '유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석의 색깔은 백색. 담홍색. 담회색 으로 전체적으로 담색을 띤다. 암석의 입자는 작고, 화산암이 유동하면서 굳어질 때 가지게 된 평행구조인 유상구조가 나타나기도 한다.

3) 특기 사항
석산암은 전체적으로 낙석이 많은 곳으로, 등반자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바위 아래에서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암장의 확보물은 모두가 볼트로 되어 있고, 중간 확보 지점이 되는 테라스와 등반이 끝나는 곳의 확보 지점은 모두 양호하다. 확보 지점에는 쌍볼트에 와이어가 걸려 있으며, 확보 및 하강용 대형 철 카라비너가 걸려 있다.
석산암 암장의 막영 가능한 곳은 3 곳이 있다. 9 번 코스 바로 밑에 대형 텐트 1동을 칠 수 있는 터가 있고, 5 번 코스 바로 밑에 작은 텐트 2동을 칠 수 있는 터가 있으며, 5 번 코스 아래로 계곡까지 내려가면 대형 텐트 2 동을 칠 수 있는 터가 있다. 식수는 계곡에서 구할 수 있으나, 계곡이 작은 관계로 물이 풍부하지는 않다.

2. 코스 개념도 및 개요

우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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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2m(9), 페이스, 5.1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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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9m(12), 페이스, 5.10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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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P-34m(7), 2P-20m(7), 페이스, 5.10 a, 5.10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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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P-29m(7), 2P-27m(9), 페이스, 5.10 b,  5.10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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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P-19m(8), 2P-16m(8), 3P-16m(3), 페이스, 5.8,  A 0,  5.10 a, 낙석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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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P-22m(12), 2P-18m(8), 페이스, 5.10 c,  5.1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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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P-27m(8), 2P-17m(6), 페이스, 반침니, 페이스, 5.10 a,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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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1m(6), 페이스, 5.10 a,  7번 코스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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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6m(5), 페이스, 5.8,  7번 코스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