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 오늘은 밤새 한번 안깨고 푹 잘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쑤셨다...
센터에 도착하여 별관에서 수업!
별관에 스미스머신과 벤치가 없어도 벤치프레스가 가능했다. 이럴수가..
검은박스? 에 등을 대고 다리 좀 벌리고 힘 빡 주고 견갑골 들며 힘주니 진짜 벤치가 필요없네..
누워서 케틀벨 들기는 참 해도해도 어렵고 팔이 너덜너덜 한거 같다..
그 팔 부위에 근육은 붙고는 있는건지....ㅜㅡ
그 검은박스 붙잡고 푸쉬업 자세는 계쏙 혼이나고 또 혼이 났다..
하.....나도 정말 하고 싶은데....땀은 비오듯이 흐르는데....
코어,엉덩이, 허벅지, 다리에 다 힘은 빡 줄줄 아는데.....왜 팔이 안펴지는 거냐공........ㅜㅡ
이 팔만 쫙 바닥에서 밀어내 펴지면.....내 몸 뜰꺼 같은데....ㅜ,ㅡ
아~~ 쌤의 복식호흡으로 쩌렁쩌렁 혼나고 나니 정신이 다 얼얼하다....ㅜㅡ
비는 오고....온몸은 쑤시고......가급적 침은 맞을수 있는 한 맞자는 생각에 유산소 끝나고
씻고 침맞으며 열씨미 졸았다!
침맞고 나오니 .... 완전 기운없고~ 배고프고... 하여 스타벅스에서 도시락 먹고~
울 막내둥이 혜경이가 압구리로 온다는 소식에 좀 더 있다 혜경이 얼굴보고~
부리나케 남부터미널서 안성가는 버스타고 신랑이 있는 볼링장서 만나 같이 집에 들어오니
밤 11시가 넘었다. 또 KO!
요즘 장거리 와따가따한다고 사알짝 나사가 풀린거 같다...
그나마 있는 체력....방전시키지 말고.....잘 이겨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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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대에서 왔다갔다하는것도 진이빠지는데 ㅠㅠ 대단하세요 살빠진이유가다있었어./ㅋㅋㅋㅋㅋㅋ
담엔 지하철 코스 계단수를 한번 세볼까봐...ㅋㅋ 무릎이 후덜덜해~ㅋ
ㅋㅋㅋㅋ일립티컬타면서 마구언니찾았는뎅!!!ㅋㅋㅋ 언니언니 살이 쑥쑥빠쟈뵈~~~~~~부럽다용!!!!!
에이~ 말도 안돼~ 너의 쭉 빠진 하체 따라가려면 난 험~ 멀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