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04편 센다이공항철도 살짝 들이대기
열차 출발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아 여유롭게 센다이공항역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입하였는데 순간 ~
어리둥절 모드로 바뀌었죠 ~ 이유는 ?
승차권을 순간 보고 230엔 ?? 난 630엔 승차권을 지정하고 구입했는데....
0.5초정도의 당황모드였었죠 ~
자동발매기 옆을 보면 이렇게 승차권 운임에 대한 설명을 견본을 통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 즉 사진을 보다시피 센다이공항철도 구간은 400엔
(패스 관련 소지자라도 추가운임이죠) + JR동일본구간 230엔 합계 630엔이 됩니다.
어딜가나 비슷한 요 녀셕~ 자동개찰구 ~
승차까진 아직도 15분정도 남았네요
센다이공항역이 종점이라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1면2선 구조이네요
1번선 끝에 있는 이동금지의 SW상자...
(제가 철도지식에 무지해서 어떤 역활의 상자인지요? ^^)
레일의 끝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테크노로지의 정점 카와사키 중공업 관련 광고판인데 우측 상단에
정체불명의 신칸센처럼(400계? 랑 얼추 비슷 )
보이는 열차 그림이 있어 찍어 봤습니다.
센다이공항역 폴 사인입니다.
센다이 공항철도의 주력 열차인 E721계 500번대가 입선하고 있습니다.
0번대와 500번대로 이루어진 E721계의 구분법은 다들 아시죠? ^^
(차량도감에 김성수님께서 아주 상세하게 올려주셨습니다 )
전체적으로 4인 박스 시트를 기본으로 실내가 세팅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4인 박스 시트를 보면 ~ 크로스는 되지 않으며
중간에 5KG까지 버틸 수 있는 테이블대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넓어진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행선막은 위와 같이 LED로 되어있으며 지금은 행선지가 센다이로
바뀌어 있습니다.(당연한건죠? ^^)
평성18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만든 아주 따끈 따끈한 신차량입니다.
E721계 500번대 차량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항과 도심을 잇는 차량에 걸 맞게 캐리어등을 놔 둘 수 있는 적재함과
통로도어가 매우 넓직함을 알 수 있습니다.
도어 윗측에 센다이공항철도의 노선 각 역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만
나토리역부터 JR동일본 구간이 되며 쾌속열차인 경우엔 나로리역만
정차하네요
E721계도 이렇게 수동으로 도어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다 보니 어느새 센다이공항철도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JR나토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시죠? 2개의 노선으로
나눠집니다.
센다이역 3번 플랫폼은 센다이공항철도 전용 플랫폼입니다.
제가 타고 왔던 열차는 5시28분 센다이공항행 열차로 다시 달리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30분정도의 다이어 간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열차 여행을 위해 동일본 스패샬패스를 발급받으러
뷰플라로 향하게 됩니다.
첫댓글 양을 보니 얼마 많지 않을것 같은데, 기존에 쓰시던 여행기 게시판으로 이동해서 연재하심이 어떻겠습니까?
네 ^^* 안그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직 제목을 못 정해서요 ㅜㅜ 연재를 할 수 있도록 마련 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노선도에도 한글 표기가... 저런 건 처음 봅니다;;
앗 처음 보는건가요? 전 기억이 없는데 (늘 있지 않았나 ^^ 하는 생각으로 ) 한국인들의 센다이공항 입출국이 적은 수임을 감안할때 한글의 표기는 상당한 배려있는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