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힘들었던 날이었어요. 일정대로 봉사를 갔기는 했지만..
함께 해준 선희님은 지방에서 아버님 칠순 잔치를 어제 했고 저는 시 아버님의 팔순 잔치를 어제 치른 날이었습니다.
사실 이날 봉사를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잡혀진 일정이고 워낙 가까운 곳의 봉사 여서.. 어차피 교회를 안갈것도 아니고 해서..
용기를 내었던 거였는데...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길은 언제나 그렇지만...
예뻐해 주시며...또 오라고 손 꼭 잡아 주시는 가족 같은 권사님들과 목사님을 잊을수가 없네요..
힘들어서 집중이 안되어 약간 틀리기도 했지만....우리가 언제 배테랑이었다고... 교만한 마음 잠시 접고 이런 우리를 사용해 주심에 감사 하다고 주님께 기도 하면서.. 그래 너를 내가 안다... 라는 아버지의 음성을 한번 더 들었습니다.
하나님!
오늘.... 반주가 저희들 귀에 들리지 않아서.. 많이 틀렸습니다.
우리의 연주가 흡족 하지 않게 연주 되었어도... 하나님의 미소는 느낄수 있음은....아버지는 마음을 읽는 분이셔서 이겠지요?
하나님의 교회에 방송 씨스템을 잘 관리할 인재가 없어서...아무리 일찍갔어도 연습 한번 제대로 맞춰 볼수 없는 실정이 너무 마음 아팠고...크고 성대한 교회보다... 일군이 없어 안타 까운 교회에 주님이 더 강하게 임재 하고 계시지는 않을지..주님을 자꾸만 기대 하게 됩니다.
이렇게 부족 한데도...
목사님은 매주 오라고 웃으며 명하십니다....순종 할수 는 없지만... 자주 갈께요.
목사님을 주께서 친히 돌보시고 주님만 바라보는 주의 종을 힘들지 않게 늘 살펴 주소서....
저희는 도장 찍고 가지만 생각날때마다 오늘 방문한 교회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부흥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영상은 아직도 어설프기만 한 인사말입니다..
함께 하여준 나의 제자님들... 선희씨 애경씨 감사 합니다.
제가 그동안 하지 않았던 곡도 한번 시도 했던 날입니다.....
야래에 연습 영상 올립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카페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방문 감사합니다..오늘도 주님과 함게 승리 하셔요~
.http://cafe.daum.net/flutechanyang (왼쪽 클릭~) 010-7738-8577
첫댓글 우리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의 수제자 이선희집사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역시 최고 ^^ 아버님 칠순, 팔순도 정말 축하드려요~~ 히힛
선생님................ 연주가................ 환상적이세요 ^^
위와 같이 연주 하고 싶었는데... 제 귀에 반주가 잘 들리지 않아서...ㅠㅠ
관중속으로만 스피커를 틀어 놓아서...(교회를 바꿔 가면서... 연주를 하다 보니 여러가지 변수가 자꾸 있네요.. )
이싯점에서 제요구 사항.... 기도 밖에는 없겠지요?
구요미 .... 귀요미.... 희진씨 .... 그날 심각했다우....
정확하게 심각했던것은 ... 실력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들이었지요...^^*
그러나 올림픽에 나가 한번의 실수 역시 실력이라지요?
어떤 상황에도 실력을 발휘 할수 있도록 기름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역시 셈의 연주는 소리가 다르네요~잘 들었습니다~♥.♥
올해로 플릇 분지... 14년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소리는 나야 겠지요? 가르칠 것이 있는 교사가 되기위해 요즘도 노력하는 저 입니다. 소리뿐 아니라 티칭 노하우에도 그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프로가 되겠습니다. ^....^ 감사 합니다~~ 으쓱~~@!!!
선생님 항상 멋있습니다
수고하셨네요 늘 힘내시구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