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붕
지붕재료는 아스팔트2중 그림자 슁글로 합니다.
색상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챠콜그레이와 러스트그린중에서 결정하려 합니다.
하수벤트용 지붕벤트카바와 박공벽 벤트카바를 시공합니다.
아이스댐용 방수지와 벨리용 방수지를 사용합니다.
눈이 많이 오는곳이라 거터시공이 망설여 집니다( 거터로 인하여 눈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거터내의 결빙으로 인하여
거터의 용도가 무의미해 지겠지요).
2.외벽
기초 하단부 콘크리트 노출부위는 이지역 냇가의 둥근강돌 치장쌓기를 하고,
상부 벽은 시멘트 사이딩으로 시공하여 페인트 마감 합니다.
이브와 소핏은 석가래 노출마감 하는것을 기본으로합니다.
3.조경 / 외곽정리
조경은 현재의 환경을 최대한 살리는것으로하고,
되메우기와 성토시에 필요한 경계석은 부지 정리시에 모아놓은 자연석들로 해결하고,
샘을 이용한 연못조성 및 좌측 텃밭정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잘 자라준 밤나무와 뽕나무, 다래넝쿨을 기준하여, 부지정리시 다 베어버리지 않은 잡목들을 선별정리하고,
몇가지 유실수를 식재하는것으로 조경은 해결됩니다.
외곽등과 조경등은 태양전지를 이용하는것으로 합니다.
다용도실과 부엌에 면한 데크를 만들어,
내부공간과 연계하여 사용토록 하고,
차양이나 덮개는 차후에 합니다.
바베큐 장소를 부엌쪽의 데크 밤나무옆에 계획합니다.
주위의 개울을 정리하고, 자연석으로 정리합니다.
개울옆 정자는 입구 우측의 주목나무 옆에 계획합니다.
비닐하우스 및 온실은 우측의 밭에 계획합니다.
임차하는 군유지에 버섯과 약초재배 시설및 벌통을 계획합니다.
4.내부마감
내부마감은 벽지를 쓰지않고, 최소한의 페인트와 황토, 원목마감을 기본으로 합니다.
바닥은 데코타일과 장판을 기본으로 합니다.
현관문및 외부출입문을 제외한 내부출입문및 트림은 원목마감을 기본으로 합니다.
1)안방 / 화장실 / 옷장
갈대발 천정에 모양내기 돌출석가래의 자연상태의 마감과,
황토벽 미장마감, 한지장판으로합니다.
화장실과 옷장 , 출입문을 원목 마감으로 합니다.
옷장내부는 벽과 천정 모두 황토 마감.
화장실 바닥은 타일로하고, 벽은 욕조부위 물닿는곳을 타일마감하고, 욕실용 페인트와 하부에 편백루바로
마감합니다.
샤워커텐을 설치 합니다.
천정은 루바마감 합니다.
2)작은방 / 화장실 / 옷장
작은방은 오픈천정으로 갈대발에 모양내기 돌출 석가래의 자연상태 마감으로 합니다.
벽은 황토마감 바닥은 한지 장판으로 합니다.
옷장은 빌트인 2개의 공간으로 하고 접이식 원목문을 계획합니다.
샤워는 싱크에 겸용수전을 달고, 샤워커튼과 타일바닥을 계획합니다.
천정 루바에 페인트 벽으로 마감 합니다.
3)현관
타일 바닥에 황토벽 천정과 하부 편백루바로 마감 합니다.
우측 벽면 전체를 신발장으로 하고,
출입문은 한쪽 사이드라이트가 있는 문으로 합니다.
미닫이 2짝 중문을 계획합니다.
4)거실
데코타일 바닥으로 하고, 오픈천정에 갈대발과 모양내기 석가래 마감으로합니다.
황토벽거친 마감으로하고,
천정 실링팬을 달고 전면부 일부 천정을 내려 등박스를 만들고 천정 매립등을 계획합니다.
안방쪽 벽면에 벽걸이TV및 오디오센터를 자리하고,
현관쪽 벽면에 소파를 배치합니다.
5)부엌 / 다이닝
거실과 연계하여 데코타일로 바닥마감하고,
부엌천정과 벽은 페인트마감으로 합니다.
페닌슐라를 사이로 다이닝공간을 거실과 연계하여 마감 합니다.
부엌과 다이닝공간에 부분 천정 매립등을 계획합니다.
라지에이터가 있는쪽으로 식탁을 배치하고,
반대쪽 벽에 준비 테이블및 다이닝 캐비넽겸용의 낮은장과 벽장을 배치하도록 합니다.
110V전원을 추가로 시공합니다.
페닌슐라에 간이식사 및 커피테이블 용도의 상판을 계획하고,
부엌과 경계를 이루고 벤트설치및 보조용으로 열린 선반을 계획합니다.
외부 출입문을 달아 데크와 연계하여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바퀴달린 카트를 보조 조리대로 사용하고,
손님용 다이닝 카트로 사용합니다.
6)다용도실
세탁기와 다용도 싱크를 설치하고, 카운터와 팬트리장을 설치하여, 부엌의 연장공간과 세탁,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바닥과 천정, 벽 마감은 부엌과 같이 합니다.
110V전원을 추가로 시공합니다.
외부 출입문을 달아 데크와 연계하여 사용합니다.
7)계단 / 다락
계단은 집성목으로하고, 다용도실과 면한 쪽에 가드레일, 랜딩윗쪽은 핸드레일을 계획합니다.
천정은 갈대발과 모양내기 돌출 석가래 마감, 볓면 황토 마감으로 합니다.
바닥은 별도 난방을 하지않고, 부분 카페트와 데코 타일로 마감합니다.
차후 필름난방을 위해 별도의 전원을 준비합니다.
거실쪽 열린공간은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개방합니다.
천정등없이 벽등으로 마감합니다.
이제 전체적인 윤곽이 잡혔고, 세부적인 마감은 공사 진행하며 현지의 형편과 정해진 예산에 맞추기로 합니다.
몸으로 때우는 일이 많아 지겠네요.
다행인것은 마감재료들이 이곳보다 다양하고 값이 싸다는것 입니다.
상표가 아닌 실리의 선택에 달려 있지요.
이곳의 중급정도의 마감재들은 거의 중국산아니면 멕시코산에 상표만 미국것이고, 값도 비싸지요.
같은 제품이라도 한국 제품들은 훨씬 비싸고 중상품 이상 이랍니다.
다음글에서 건축계획을 마무리 하고,
짐을 꾸려야 합니다.
일주일 남았네요.
첫댓글 목조주택의 벽면이 석고인데 어떻게 황토마감이 가능한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20여년전에 레스토랑과 찜질방 인테리어에 사용했던 방법인데,
이곳의 우리집 내장도 같은처리를 했지요.
이번에도 적용해 보려 합니다.
전체를 황토로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석고보드 마감 방법중의 하나지요.
표면 마감도 마음대로 처리할수도 있고...
기대가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