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5시에 출발 시흥에 사는 시누이딸 태우고 출발~
10시안되어 보성병원에 도착함.
큰시누이 병문안 하고 고모부랑조카들이랑 점심먹고 우리둘이는 담양 "죽녹원" 으로 갔다.
울남편은 경로우대라고 입장료 무료 ㅋㅋ 난 3000원.
대나무 속이라도 넘넘 더운날씨라 땀이 범벅 ㅠㅠ
더워서 부채질 해가며 다님 ㅋㅋ
인터넷으로 맛집 찾아 갔더니 언젠가 티비에 나왔던집
둘이라 큰 육해공군은 못시키고 A셋트 시키니 이렇게 나옴 가격대비 맛은 그닥...5만원.
먹고 전주로 향하는 길을 차 안에서 찍음.
작은딸이 예약해준 호텔수준의 모텔에서 편히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 2분거리에 있는 "덕진공원"으로 갔다
까~암짝 놀람 벌써 연꽃이 만발이었다 ㅎㅎ
더워서인지 일찍이라서인지 사람들 안보임 ㅋㅋ
사진작가들 3명만 보임
둘이서 한바퀴 돌면서 인증샷을 남기고...
중간에 요래 출렁다리도 있다는 사실 ㅎㅎ
숙소로 돌아와 체크아웃 하고 아침먹으러 전주로 향함 약 20여분걸림.
5년전에 갔을때 맛나게 먹었던 집이라 다시 찾은집 비빔밥으로 유명.
맛나게 먹고 한옥마을 한바퀴 돌고(땀을 범벅이면서 ㅋㅋ) 주차장에 도착하니 자동차 불구덩인듯 ㅋㅋ
2시쯤 출발~~6시 안되어 집 도착.
전주성당 사람들 많았다 더운데도...
아쉽게도 안을 볼 수가 없었다 문이 굳게 닫힘.
이렇게 이번휴가는 시누이병문안부터 시부모님 묘소도 다녀오고 집에와서는 아이들이랑 맛나 음식으로 외식도 하고 보람있게 지냄.
먼거리리였지만 무사히 잘 다녀옴에 주님께 감사기도.
여행을 떠나요.
첫댓글 뽕도 따고 님도 따고 그런 격이군요.
사진을 보니 우리가 작년에 죽녹원 대나무 숲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냈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작년에 생각하면 추억보다도 더웠던 생각뿐이요.ㅠㅠㅠ
죽녹원에도 대나무들이 키높이가 있어서 바람한점 없다오
암튼 홀가분하게 남편님 하고 멋진 추억 만들고 오셨군.
둘이서 가는것이 제일 행복한것같소 .
사랑하는 서방님 하고 콧바람 쐬고 맛있는거 먹고 힐링하고 즐거운 휴가였네요.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고 덥긴 하지만 오늘도 홧팅~~~ㅎㅎㅎ
ㅋㅋ 그런가요? ㅋㅋ
죽녹원은 봄이나 가을에 가야 좋을듯 싶소 아니 봄이 좋을듯 죽순 나올때.
어찌나 더웁던지 "여긴어디? 난 누구?" 할 정도로 더우니 귀찮은즘 ㅋㅋ 그래도 입장료 내고 들어갔으니 한바퀴는 못돌더라도 반바퀴 돌았다오 ㅋㅋ
다시는 여름엔 안갈것 같소 지금 같아서는 ㅋㅋ
어찌되었든 건강이 허락해서 이렇게 여행을 즐길수 있음에 또 한번 감사지요 ㅎㅎ
늘 이만한것에 감사 하면서 사는 삶이 되도록 늘 노력하면서 살자구여~^^
더운데 댓글 감사하오~^^
오늘도 즐거운 그래서 행복한 하루 되소서~~^&^
나도 입장료 내고싶다 ㅎㅎ
우린 방콕인데 울님들 덕분에 편히 앉아 좋은곳 구경 잘 했네요.
덕진공원의 연꽃도 대단하고 아름답군요.
추렁다리가 맘에 드네요 ㅎ
남편님과의 나들이 행복해보이고 음식도 넘 맛나보여요.
진숙씨 넘 귀여워요 ㅎㅎ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실감나게 잘 봤어요.
더운데 수고 많았어요 고마워요.
두분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녕~~~
ㅋㅋ 그렇지만 그동안의 삶에 보상? 이라고 생각 하시면 편하실듯 싶네요 ㅎㅎ
저희도 전혀 준비한상태 아니였는데 시누이 병문안 바람에 갑자기 다녀왔네요 ㅎㅎ
덕진공원 괜찮더라구여 마침 근처에 숙소 예약한 관계로 우연찮게 보았네요 ㅎㅎ
ㅋㅋ 귀엽다고 하시니 그만 얼굴이 발갛게 되었네요 ㅋㅋ
더울땐 방콕이 최고 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뎃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