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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시각 :오후 2시 56분
내용(12줄 이상) :사람들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을 구워서 먹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고기는 살짝만 익혀 먹어도 되고 돼지 고기는 바싹 익혀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을텐데 고기를 익혀먹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기생충으로부터 감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 음식으로 얇게 썬 소고기를 팔팔 끓는 육수물에 익혀 소스에 찍어 먹는 샤부샤부, 살코기등을 잘게 썰어 양념해 먹는 육회가 있지만 돼지고기는 이러한 방식으로 조리를 하지 않고 대체로 잘 익혀서 먹는 편입니다. 같은 고기임에도 취급방식이 다른 이유는 기생충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에는 기생충의 감염이 가능한데 기생충은 다른 동물 몸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빼앗아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몸밖에 기생하는 동물은 벼룩, 이 등이 있고 몸속에서 기생하는 동물은 회충, 폐흡충, 십이지장충 등이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시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경제 개발과 더불어 기생충 박멸 사업을 진행하고자 1971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1990년대부터는 기생충 감염이 옛날 이야기가 되었고 기생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이유에는 유기농 채소와, 기생이 쉬운 물고기 회 등을 먹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돼지 소를 통해 감염되는 기생충은 아시아 조충, 유구조충, 무구조충 이 있고 돼지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감염이 됩니다. 섭취 시 유구조충과 무구조충의 새끼인 낭미충이 소장에서 성충으로 발육을 하게 되고 알이 들어있는 분절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충란이 있는 편절이 배설물이나 인분으로 배출이 된 것은 소나 돼지가 섭취를 하게 되면 감염이 되고 다양한 경로로 감염된 돼지나 소를 인간이 먹으면 감염이 됩니다. 돼지에 기생하는 기생충은 중심 온도가 77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사멸되고 소의 기생충은 중심온도가 65도 이상이 되면 사멸합니다. 이에 사멸온도 차이 때문에 소고기를 덜 익혀 먹어도 된다는 말이 나온 것이고 실제로 소의 기생충에 인간이 감염되게 되도 심각한 임상 증상을 초래하지 않는 반면에 돼지의 기생충에 감염이 되면 심장, 눈, 폐 등으로 기생충이 침투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느낀점(12줄 이상) :평소에 식당에 가서 고기를 먹을 때 소고기는 스테이크, 육회, 사시미등 다양한 조리 방식이 있는 반면에 돼지고기는 꼭 익혀먹어야 한다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한 적이 있었는데 이 다큐를 통해 그 궁금증을 풀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돼지고기를 꼭 익혀먹어야 한다는 이유가 그저 맛 때문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기생충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돼지고기를 제대로 익혀 먹지 않게 되면 심각한 임상 증상을 초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 임상 증상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에 찾아본 결과 어지러움, 체중 감소 등의 임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면 추후에는 기생충이 중추신경계 등에 침범하여 생명에 위협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몇가지 더 알게 된 사실은 소고기를 돼지고기보다는 덜 익혀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옳은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소에서 나온 고기 전부를 날로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소간에는 개회충이라는 기생충이 있을 수 있는데 감염시에는 진단이 어렵다고 하고 이에 따른 임상현상은 척추 마비 여러 장기에서 염증 유발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큐에서 본 사실과 인터넷 검색결과로 나온 이 모든 사실은 전부 옛날 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위생적인 환경의 기업목장으로 전문 사육을 하고 1980년대부터 100퍼센트 사료화로 바뀌었기 때문에 인간이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날로 먹든 익혀 먹든 기생충에 감염되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이 증거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1989년부터 지금까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고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는 0건 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걱정이 된다면 간단하게 구충제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에는 기생충 뿐만 있는것이 아니라 대장균, 세균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익혀먹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