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060-
<양심의 힘을 갖기 위해서>
그러면 그러한 양심의 힘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 주리라’고 했어요.
무지할 때는, 알지 못할 때는, 잘 알지 못할 때는 악을 범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악을 한번 범하면 그것이 미쳐지는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세밀히 알아야 돼요.
잘 알아야 된다구요. 또 악이 번식해 나가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아야 돼요.
이렇게 하면 악이 이만큼 번식해서 나를 사로잡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다음엔 그 악을 대하게 될 때 악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고,
악이 어떻게 번식한다는 것을 알고,
그 악으로 말미암은 보응이 어떻게 크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즉, 악의 동기와 악의 결과가 자기 생애와 영생의 노정에서
얼마만큼 지장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페이지 89)
또, 그것을 아는 동시에
선이 미쳐지는 그 가치와 그 내용과 그 위대함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비교해 보게 될 때에 그것이 직접적으로 내 마음에서 비교가 됩니다.
내 마음이 감정해 가지고 실질적인 생활무대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감도나
선을 지향하는 크고 작음의 여하를 실질적 생활권 내에서 느끼게 된다면
그 사람은 그만큼 악을 제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걸 만들자는 거예요.
그래서 진리를 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진리를 알고 진리와 더불어 실천하게 되면 그 양심은 계발돼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말씀선집』 156권, 1965년 12월 08일 <악의 근거지는 어디냐> 89~90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