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hidaṃ avijjāpaccayā saṅkhārā;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pe…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Samudayo, samudayo’ti kho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ṃ udapādi, ñāṇaṃ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Iti hidaṃ avijjāpaccayā saṅkhārā;
2.이와 같이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고,
15.“이와 같이 참으로 무명을 조건으로 의도적 행위들行이,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pe…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고,
의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나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이 생겨나고,
여섯 감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나고,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생겨나고,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생겨나고,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나고,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의도적 행위들을 조건으로 알음알이識가,
알음알이를 조건으로 정신∙물질이,
정신∙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감각접촉이,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발생한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이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은 이와 같이 해서 생겨난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발생한다.
‘Samudayo, samudayo’ti kho me, bhikkhave,
3.수행승들이여, ‘생겨나고 생겨나는 것’과 함께 나에게
16.“비구들이여, 나에게는 ‘일어남, 일어남’이라는,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ṃ udapādi, ñāṇaṃ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일찍이 들어보지 못한 가르침에 대한 눈이 생겨났고, 앎이 생겨났고, 지혜가 생겨났고, 명지가 생겨났고, 광명이 생겨났다.
전에 들어 보지 못한 법들에 대한 눈眼이 생겼다. 지혜智가 생겼다. 통찰지慧가 생겼다. 명지明가 생겼다. 광명光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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