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일 욘 1- 4장 불순종한 요나? -열방을 향한 사랑 24.2.28요나 불순종 ~ 요나 회개 ~ 요나 선포 요나 ~ 불평 선교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174일 욘 1- 4장 불순종한 요나? -열방을 향한 사랑 24.2.28

요나 불순종 ~ 요나 회개 ~ 요나 선포 요나 ~ 불평 선교

요나는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와 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니의 큰 뜻을 깨닫게 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요나는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8세기에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많은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시대가 그만큼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 선지자를 먼 이방 나라인 앗수르의니느웨까지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전하게 하십니다 니느웨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가장 오래딘 도시 가운데 하나로 당시 12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던 앗수르 제국의 큰 성읍이었습니다 니느웨는 요나 선지자에 의해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이후 150년 만에 그들의 죄로 인해 나훔 선지자가 멸망을 선포하게 되고

나 1장14절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령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준비하리니 이는 네가 쓸모 없게 되었음이라  

결국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하게됩니다 이후 니느웨는 나훔 선지자의 예언대로 티그리스강의 범람과 토사로 2,000여 년 이상 땅 아래에 덮여 있다가 1849년 영국의 고고학자 레이어드의 발굴로 세상에 다시 드러납니다

두 번째 포인트

요나의 물고기 뱃속 3일은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하나님께서 요나를 큰 물고기 뱃속에 넣으셔서 3일을 지내게 하십니다

욘 2장1-2절

2: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그곳에서 요나는 자신의 생명을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서원한 내용을 지키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요나의 이 사건은 이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예표가 됩니다 

마 12장39-40절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12: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세 번째 포인트

요나는 앗수르의 큰 성읍 니느웨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다시 소명을 주십니다 요나는 순종하여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만 요나의 니느웨 회개 선포 사역은 3일 길을 하룻길로 열정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끝을 맺습니다

욘 3장3-4절

3: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3: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그런데 놀랍게도 니느웨에 회개의 대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니느웨에 긍휼을 베푸시니 니느웨 사람들과 짐승들까지 모두 살려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렘 18장7-8절 

18:7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18: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눅 15장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네 번째 포인트

요나는 모든 민족이나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는 관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것은 그들을 통해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명을 잊어버리면 제사장 나라가 존재할 이유 자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BC 8세기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뿐만 아니라 이방의 니느웨까지 선지자를 보내신 이유는 하나님의 관심이 언제나 모든 민족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 사실을 요나가 크게 깨닫게 됩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요나의 마음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의 진정한 순종이었습니다 

요나는 겨우 하루 동안 회개 메시지를 니느웨에 전했습니다 40일 후 정말 니느웨가 멸망할 것을 믿으며 그날을 기다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가지고 요나를 교훈하십니다 

욘 4장10-11절

4: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4: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결국 요나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치심으로 요나를 열방을 향한 선지자로 삼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