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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
속 황야의 무법자
(For a Few Dollars More, 1965)
석양의 무법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서부영화입니다.
64년에 황야의 무법자가
첫선을 보였고
65년에는 황야의 무법자 속편이
그리고 66년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The Bad, 나쁜 놈 '엔젤아이즈'역의
리 반 클리프.
날카로운 눈매와 담뱃대가 잘 어울리는
정말 멋진 배우입니다.
The Ugly, 추한 놈 '투코'역의
엘리 월러치
이 분도 참 잘생겼습니다.
엔니오 모리꼬네
이 사람은 분명 천재일 겁니다.
밑에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실감하실 것 같습니다.
속 황야의 무법자 영화음악
어떤가요?
이걸 작곡한 사람이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석양의 무법자 영화음악
이제까지 영화음악 연주곡 중
원곡을 최고로 잘 이해한
오케스트라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데니쉬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The Danis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멋집니다.
후반부의 'The Extasy of Gold' 는
보너스입니다.
황야의 무법자 영화음악
분명 다른 곡인데...
같은 곡 같은...
아직도 이 세곡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정말 좋아해서 영화도 여러번 보고
음악은 수십번 들었는데도 말이죠.
연주곡도 멋지지만
Original Sound Track은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속 황야의 무법자 OST
총소리가 너무 강렬해서
음악 자체의 사운드가
좀 묻히는 감이 없지 않으나
역시 원곡이 훌륭합니다.
황야의 무법자 OST
어린 시절 눈을 비벼가며
토요명화로 보던,
결투 장면의 그 멋짐에 황홀해 했던
서부영화의 걸작입니다.
석양의 무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