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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 탁구 하수입니다.
요즘 여러 브랜드에서 경도 높은 러버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50도만 되어도 단단하다는 생각이 바로 드는데 52.5도, 53도짜리 러버들이 등장하고 있죠.
이번 후기 대상은 경도가 무려 55도인 오메가7 투어입니다.
< 무게 >
보통 경도가 높은 러버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기에 오메가7 투어는 얼마나 무거울까 궁금했는데요, 커팅 전 73g이니 자르면 대충 51~52g 정도일거라 예상했으나...
ㄷㄷㄷㄷㄷ 커팅 후 57g...
오메가7 유로는 커팅 전 무게가 60g인데 투어는 커팅 후가 57g... 엄청납니다.
물론 코르벨 사이즈로 잘라서 좀 크긴 합니다만 표준사이즈로 계산해도 55~56g 정도 됩니다.
역대급으로 무겁네요 ㄷㄷ
< 사용 라켓 >
▣ 코르벨
▣ 루프탑 그래핀 히노끼카본
< 화 쇼트 블록 >
▣ 손으로 스폰지를 눌렀을 때는 벽돌이 따로없다 싶었으나 직접 공을 쳐보면 딱히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화쇼트 모두 힘 있게 쭉쭉 나가줍니다. 전체적으로 볼이 묵직하게 뻗습니다.
반발력은 막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오메가4 아시아보단 살짝 더 잘나가고 MX-P보단 덜 나가는 것 같습니다.
▣ 코르벨에 썼을 땐 적당히 잘나가는 정도였고 반발력이 높은 그래핀 히노끼 카본에 썼을 땐 블록할 때 튄다는 느낌을 좀 받긴 했습니다.
블록에서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 드라이브 & 스매시 >
▣ 오메가7 투어는 이제까지 사용해 본 러버들 중 파워가 단연 최강이었습니다.
가장 묵직하고 빠르고 강했습니다.
오메가7 투어로 드라이브를 걸다가 오메가4 아시아로 걸면 비교적 볼이 가볍고 회전이 덜하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대신 비거리가 길어서 오버미스에 주의해야 했고 러버가 단단하여 임팩트를 요구했습니다.
55도인 걸 감안하면 임팩트를 안 타는 편이고,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땐 임팩트를 타는 정도입니다.
민볼 드라이브를 연습 때는 문제 없이 걸었으나 게임 때는 미스가 꽤 많았고, 커트볼은 매번 미스에 대한 부담을 안고 시도했습니다.
게임에서 공격을 할 때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메가7 투어로는 감히 공격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 저는 포핸드보다 백핸드의 임팩트가 더 좋아 백에 쓰기 더 좋았습니다. 평소보다 묵직한 백드라이브를 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편의성은 낮았습니다.
▣ 스매시는 그저 최강입니다. 비거리가 긴 편이라 오버미스만 주의해주면 문제없었습니다.
이 러버로 스매시를 계속 때리는데 상대가 계속 막아낸다면 잘못은 100%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 커트 & 서브 >
▣ 커트는 원하는 거리보다 길게 떨어집니다.
툭 넘기려다가 길게 가서 상대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경우가 잦아 찍어서 넘겨야했습니다.
▣ 커트 서브도 길게 갔고 빠른 서브의 경우엔 오버미스가 나지 않게 신경을 더 써야 했습니다.
평소처럼 서브를 넣으면 오버미스 나거나 길게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리 조절이 쉽지 않은 대신 임팩트를 빡! 먹이면 회전량은 매우 많습니다.
훅서브 넣기에 편했습니다. 나머지 서브들은 넣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 같은 초보자분들께 추천드린다면? >
▣ 55도 치고는 편의성이 좋은 편이지만, 오메가7 투어는 여전히 초보자분들이 다루시기엔 너무 단단하고 부담되는 러버인 것 같습니다.
선출 코치님은 시타해보시더니 회전 세고 적당히 잘나가서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볼을 받아봤는데 원래 강력하던 볼이 평소보다 더욱 강력했습니다. 막을 수가 없었네요... 선출 코치님 정도 임팩트가 되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러버 같습니다.
이상 탁구 하수가 남기는 XIOM 오메가7 투어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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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57g 어마무시한 무게네요.
확실히 경도가 높으니 임팩트가 중요하고 오버미스가 날 확률이 높네요.
선수들은 좋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앗 넵 파워가 워낙 좋아서 선수들은 좋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60도인 오메가7 하이퍼 하드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ㄷㄷ
오메가7 투어(O7T)의 적4+흑4의 평균 면적밀도가 0.2614였습니다. 풀 무게 제외하면 보편적 헤드 사이즈인 157*151에서 약 52g 정도일 듯 합니다.
(가장 무거웠던 O7T 한장도 0.2675였기에 54g에 육박하는 정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풀 무게가 보통 블레이드 1회+러버 2회 얇게 칠해도 1.5g은 증가되므로, 제일 무거운 개체를 붙이셨나 봅니다.)
앗 그렇군요 평균 무게는 글루포함 53g~54g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덜 무거워서 다행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게가 ㄷㄷ.. 중펜 포핸드로 쓸까했는데 무게가 조금 고민이네요. 파워플레이 하기는 좋을것 같은데.
앗 쓰실거라면 뒤에 가벼운 러버를 붙이심이...
MXP 두 장을 커팅전에 무게 재어봤는데 1.5g의 개체편차가 있더라구요.
어느 러버든 개체편차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고 봐도 57g은 ㄷ ㄷ ㄷ
정말 무거운 개체가 걸렸나 봅니다.
역시 오메가7투어가 고수분들에게 RSM과 함께 좋은 러버라고 들었는데,
초보에겐 컨트롤이 버거울 것 같습니다.
진솔한 후기 감사합니다!
앗 제가 사용한 개체가 특히 무거운 게 맞네요 개인적으로 RSM보다 파워가 좋고 컨트롤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50도 이상은 초보에겐 무리군요ㅜㅜ
넵 무리일 듯 싶습니다!
@정지탁 하이퍼 당첨 안된게 좋은 일인강?ㅎㅎㅎㅎ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2주째 사용중인데 매우 동감합니다.
(* 저는 임팩트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팩트 엄청 좋아지시겠네요 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사용한 개체가 무거운 편이었네요 평균 무게는 53~54g 같은데 덜 무거워서 다행입니다!
정지탁님 하이퍼 러버는 백에 좋을까요. 화에 좋을까요?
앗 하이퍼 안 써봤습니닷 써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전 47.5도로 만족할래요~
앗 퀀텀X!
@정지탁 저한텐 최고에요ㅎㅎㅎ
@띠띠에 저한테도 최고였습니다!
경도가 55도라면 엄청 딱딱한 러버이겟군요!
딱딱한 러버가 스매싱용으로도 제격이지만 드라이브용으로는 쪼까 아닌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한방 탁구인들에게는 안성마춤이고 딱 인것 같습니다.
엄청 딱딱하진 않습니다 제 실력이 문제죠 ㅠ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