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抛棄)라는 단어는 하던일을 중도에 그만둔다는 말이다 영어로는 즈로윙어웨이(THROWING AWAY)권리를 쓰지않는다는 말이다 두단어를 종합해보면 지금까지 지켜오던"NNL을 우리영토선으로 권리행사를 하지않겠다"는 의미가된다 그래서"포기발언"을 인정하고 안하고에 따라 여당과 야당의 한판 승부를 가르는 치열한 싸움이다 본래 한국인들은 직설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우회적으로 말하는 관습이있다
우회적 발언은 외교적수식어로 활용 하기도한다 그래서 대화를 할때에도 직접화법이나 간접화법을쓴다 예를들면 부부간에 서로 뜻이 맞지않아 "우리이혼 하자"하면 직접화법이고 "헤어지자"또는"갈라서자"하면 간접화법이다 어휘상 표현은 각각 달라도 혼인을 파기한다는 의미는 똑같다 한일(韓日)간 외교적 불화를 겪고있는 독도나 위안부문제도 한국정부는 일본정부에게 "사과하라"고 직접화법을 쓰지않고 "잘못된 역사인식이 문제다" 외교상 간접화법 수식어를 쓰고있는것이다
우리 일상 생화활도 마찬가지다 직접화법으로 사람이"죽었다"고하면 될말을 갖화법을써 숨을거뒀다 돌아가셨다 세상떴다등 다양한 말들을쓴다 표현은 달라도 같은뜻의 말들이다 남북 대화록도 이와 다를게 없다 "NNL을 포기하겠다" 이렇게 직접 말한것은 없다 그러나 NNL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율적인 이런걸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철수하며등~~~줄기차게 NNL 무력화를 주장하는 김정일앞에서 군 통수권자가 "나는 위원장님하고 인식을 같이하고있읍니다 바꿔야합니다 "NNL에서 군대 철수에 동의것은 국가방어선인 NNL 포기뜻을 밝힌것이다
그뿐만아니다 "NNL이 위로가면 어떻고 아래로 내려오면 어떻습니까 "내가봐도 NNL은 숨통이 막힙니다 "NNL은 괴물처럼 생겨가지고 함부로못 건드리는 물건이돼있다 "미군이 어릴적 땅따먹기처럼 일방적으로 그은 선이다 "NNL은 합의되지않은 불법선으로 국제법으로도 문제가많습니다 "헌법상에도 문제가 되지않는다"는등 NNL의 부당성을 김정일에게 강조한 말들이다 대화의 상대나 분위기 정황상 이같은 발언들은 NNL을 궂이 우리 영토선이라고 주장하지 않겠다는 포기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간접화법을 쓴것이다
민주당이 알면서도 "포기발언"이 아니라고 승복 하지않는 이유는 따로있다 "헌법66조 2항규정에 대통령은 국가의독립 영토의보존 국가의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진다" 로 되어있다 만일"포기발언"을 인정하게되면 헌법위반으로 당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되기 때문이다.(노전대통령이 생존했다면 파면감이다) 지난 한달여동안 NNL의 지루한 싸움으로 국민들이 짜증스러워 하는것을 뒤늦게나
첫댓글 대화를 하다 본말전도하는 쪽은 이미 언쟁에서 백기를 든 셈입니다.
특히 토론 문화가 후진국 수준인 우리 사회에서는 "당신 말이 옳소"
"내가 생각이 좀 짧았소"하고 상대방 의견에 동의하는건 로또 당첨되는거 보다
어려운 확률입니다. 바라건대 아성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여당 대변인이나
청와대에서 발표해 짜증나는 NNL政爭을 끝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그놈의 민족분단이 늘 원수군요.
이것 저것 다 깨끗이 정리하고 얼싸 안고 춤 출날은 언제나???....
늘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