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투어,병원순례가 된 날이다.
이른 아침 죽과계란 볶음으로 요기를 하고 강남 하이안 치과 사랑이 뽑는 날이다.
지난주 하나 뽑고 오늘 하나 뽑았으니 사랑이는 없는셈이다.
큰아이 집에 들러 함께 가기로 했는데 버스가 1시간20분이나 소요된다.
약속한 시간보다 30분이나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다보니 내 차례가 되어
치료를 받았다.
정말 현대의술이 얼마나 뛰어난지 아픈것 없이 쉽게 발치 되었다.
원장님이 치주염 전공이라 항상 나의 부실한 잇몸을 잘케어하여 관리가 잘되고 있단다.
잇몸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일반사람들은 잇몸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강남구청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100미터 앞에 위치한 하이안 치과 많은 이용바랍니다.
귀갓길에는 정형와과를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았다. 지난해 스트레칭으로 다쳤던 어깨가 호전되지 않아 약을 복용하고 초음파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오늘은 치아발치로 인하여 약만 저방받아 구입했다.
이렇게 하루가 가고 오후 시간은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니 저녁이 다가왔다.
내일 새벽 출근 할려면 이른 숙면이 좋을것 같다.
참 진통제 먹을때는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고 치과에서 알려주네요.
병원투어로 하루가 지나고
집시람 귀가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