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실매물로만 소개시켜드리는 이군중고차 입니다.
오늘 비가 아침부터 주루룩 오더군요.
오늘 아침부터 일처리가 있어서 핸드폰 밧데리도 없고
핸드폰 밧데리 충전하고 핸드폰을 켜보니
문자 2개가 딱 오더군요.
그때 느낌이 쌔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이유는 산타페cm더스타일 중고차 를 구매 예정이신
정용범사장님께서 오늘 아침일찍 방문 하시기로 한날입니다.
핸드폰 문자를 보는 순간 1분도 안되서 전화 오시더군요.
수원 버스터미널 도착하셨다며
사장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식사 안하셨으면 식사하고 계시라고 했습니다.
사장님도 아침에 서둘러서 아침을 못드셨다면서
식사 먼저 드신다고 하시더군요.
전 바로 고속도로 진입하고 계속 시간만 보면서
가는도중에 비오는 날이라 차량들도 막히고.
사장님께는 계속 기다리시는거 생각만하면
비행기라도 타고 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약속시간 1시간 늦게 도착했고 비오는날 얼마나 힘드시고
1시간동안 뭘 하셨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도착했다는 전화를 드리는데
정용범 사장님과 사모님도 같이 오셨더군요.
하~전 더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들더군요.
차에 탑승하셔서 진짜 죄송하다며 몇번을 말씀드리니
사장님 사모님도 괜찮다면서 오히려 웃으시면서
많이 바쁘신거 같은데 시간 뺏는거 아니냐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ㅜㅜ
정용범 사장님이 이글을 보실수도 있고 하시겠지만
죄송했습니다 ㅜㅜ
7월 14일에 처음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싼타페더스타일 중고차 보고 연락을 주셨죠^^
사장님께서는 혹시 허위매물 아니냐면서 물어보셨죠.
근데 저는 웃으면서 차량번호 나와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차량 보는 날 약속을 잡아주시더군요.
그래서 7월 15일 저녁에 스케쥴 잡기위해 전화 드렸더니
내일 아침 8시정도에 시외버스타고 수원터미널 9시 10분 도착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오늘 저는 큰실수를 했어요 ㅜㅜ
1시간 지각을 해서 마음이 하~~
이차량은 제 카페에 올려져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이차량을 보시고 연락주신거고
풀옵션 차량에 키로수 짧고 무사고 차량입니다.
차량번호를 저도 알기위해 미리 캡쳐해둔 사진입니다.
사장님 만나뵙고 차량번호 적어오셨죠? 라고 말씀드리니
이미 알고 있다면서 뭐 의심같은거 안한다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전 사장님 사모님 같은 고객님분들을 만나면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손님분들이 먼저 다가와 주시고 예의도 지켜주시면
저는 오히려 제가 더욱더 노력을 하는 스타일이라.
전 나쁜사람한테는 강해지고 , 착하사람한테는 제가더 착해집니다.
제 차량을 타고 이동거리는 2km 정도 떨어진 B매장에
차량을 전시 해놔서 또 비가 계속 오더군요.
짜잔~
싼타페cm더스타일 중고차 입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ㅜㅜ
원래 차량은 뒤쪽에 새워져 있었는데 앞으로 빼서 보기편하게
앞쪽으로 쭈욱 뺴고 잠깐의 시운전까지 했습니다.
사장님은 외관을 잠깐 보시고 실내 보시고
시운전 해보시고 이걸로 하자며
"서로서로 믿고 하는거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차피 저는 저렴하게 드리고 차량 상태 양호한 차량이라
적극적으로 추천드렸고 사장님도 쿨하게 ok~
산타페cm 더스타일 중고차 실내 입니다.
풀옵션 차량으로 풀오토에어컨,
열선시트,핸들리모컨,썬루프
이렇게 좋은 옵션들로
되어 있는 싼타페더스타일 중고차~
키로수는 64.253km 입니다.
이정도 키로수 이면 정말 좋은 키로수 입니다.
정용범 사장님이랑 사모님이랑 사무실에 들려서
잠깐에 시간에 싼타페더스타일 시세를 보여드렸는데
똑같은 키로수,옵션,년식을 보았을때 1400만원 넘는 시세가 나온걸
확인 시켜드리니 " 그럼 딜러님은 뭘 먹고사냐?"라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매매알선수수료 20만원~30만원 정도만 받고 판매합니다.
다른 딜러분들은 차량에서 100만원 200만원
소문에 의하면 1000만원까지 1대 팔아서 남았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이건 ...좋지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고차 하면서 좌우명-
영업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영업은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계약서 작성과 등록증 성능기록부를 확인 시켜드리고
성능기록부 사인 받고 계약서 작성후
보험은 주말이라 출고보험 일주일 짜리 들고 출고 대기중입니다.
차량 출고하는데 까지 차량 타고 이동해서 내리는데
비가 안오더군요. 한방울도~
사장님과 악수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며 좋은차 고맙다면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웃으면서 헤어졌습니다.
정용범 사장님 비오는날 고생하셨고
차량 안전하게 타시고 사모님도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네요 ㅜㅜ
나중에 인연이 되면 언젠가는 만나뵙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