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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 | 100개숲 7호 삼성더블루숲 (130511) 100개숲 10호 신한은행신한중부의숲 (130525) 100개숲 127호 제이피모간함께가는숲2 (190420) | ||
시작: 2013-03-29/종료: 2015-05-09(연장) | 인원: 1,591명 | 면적: 9,000㎡ | |
위치 | 노을공원 노을계단 아래 우측 둘레길 위에서 중간순환길까지 사면 전체 | ||
수종 (25 29종) | 갈참, 곰솔, 국수, 꾸지, 꾸지뽕, 노각, 덜꿩, 때죽, 물푸레, 백당, 버들, 병꽃, 보리수, 뽕, 사철, 산딸, 산사, 산수유, 상수리, 소나무, 이팝, 졸참, 찔레, 참닥, 팥배, 팽나무, 헛개, 화살 | ||
수량 (6,120 6,339주) | 갈참 R2 30, 곰솔 H1.5 100, 국수 H0.6 1,600, 꾸지 1m 110, 꾸지뽕 H1.2 20, 노각 R2 50, 덜꿩 H1.0 585, 때죽 R2 40, 물푸레 H0.5 30, 백당 포트묘H1.2 20, 버들 H1.2 10, 병꽃 1m 15, 보리수 H1.5 900, 뽕 1m 30, 사철 H1 150, 산딸 H1.5 250, 산딸 R2 50, 산벚 R3 50, 산사 R2 110, 산수유 h1.2 40, 상수리 H1.5 400, 상수리 R2 100, 상수리 망포트 540, 소나무 H1.5 100, 소나무 묘목 150, 이팝 H0.5 50, 이팝 R3 100, 졸참 R2 40, 찔레 H0.6 400, 참닥 묘목 40, 팥배 R2 10, 팥배 R3 100, 팽나무 R3 50, 헛개 H1.2 20, 화살 h0.5 40 |
ㅇ 현황: 모니터링 결과 준비 중입니다.
1) 숲소개 2-1
ㅇ 이름: ING생명 어린이숲 4호 2개소(편한 장소)
100개숲만들기 제20호 ING생명 어린이숲4호(파크골프장) | ||
시작일시: 2014-03-28 | 장소: 노을공원 상부 파크골프장 옆 | 면적: 2,500㎡ |
참여인원: 839명 | 수종: 49종 | 수량: 2,361주 |
감나무(묘목H1)9, 개쉬땅나무(H0.6)50, 겹벚나무(R2)30, 꽃사과(H1.5)1, 꾸지나무(묘목)313,꾸지뽕나무H1.2/16, 눈주목(0.4*0.4)50, 단풍나무(H1.5)3, 단풍나무(묘목)20, 라일락(수수꽃다리)H0.5/60, 마가목1m10, 매실(묘목H1)9, 매자나무(H0.5)50, 메이플H1.0/10, 모란(H0.3*2)50, 무궁화(H1.2*W0.3)100, 박태기나무(H1.5)2, 백당나무H1.2/10, 벗나무H1.2/14, 보리수나무H1.0/10, 복숭아(묘목H1)9, 블랙초코베리H0.5/50, 사철나무(1.2*0.4)50, 산사나무(R3)5, 산수유R2/10, 살구(묘목H1)9, 상수리나무(묘목)260, 소나무(R2)20, 소나무포트묘170, 수수꽃다리(H1.2)50, 스잣1(R2), 영산홍(H0.3*W0.3)50, 왕벗나무(R2)30, 왕벚나무(B2)5, 이팝나무(R2)1, 자두(묘목H1)9, 자작5m/13, 자작나무(묘목)30, 자작나무6m 33, 잣나무(R2)5, 잣나무(분뜨기H1)100, 전나무(2.5*1.0)5, 조팝나무(0.8*0.4)50, 진달래(0.5*0.4)100, 철쭉꽃(H0.3)50, 체리H1.0/30, 층층나무H1.0/46, 헛개(묘목H1)3, 헛개H1.0/20, 홍매실H1.0/20, 화살나무(H0.8)200, 황매화(1.0*0.6)50, 흰말채나무(1.2*0.6)50, 히어리나무R2/10, , 꾸지닥 1.2m 30, 산목련 1.5m 14 |
ㅇ 현황: 모니터링 결과 준비 중입니다.
1) 숲소개 2-2
ㅇ 이름: ING생명 어린이숲 4호 2개소(험한 장소)
100개숲만들기 제21호 ING생명 어린이숲 4호(북사면) | ||
시작일시: 2014-03-28 | 장소: 노을공원 상부 파크골프장 옆 | 면적: 1,000㎡ |
참여인원: 14명 | 수종: 7종 | 수량: 1,750주 |
잣나무(R2) 50, 소나무(망포트묘)100, 사철나무(H1)200, 진달래(묘목)100, 소나무(R2)50, 자작나무(H1)100, 꾸지나무(묘목)100, 상수리나무(묘목)800 보리수나무1.5m/90, 꾸지닥나무1m/60, 꾸지나무1m/30, 층층나무1m/50, 화살0.5m/20 |
ㅇ 현황: 모니터링 결과 준비 중입니다.
1) 숲소개 3-1
ㅇ 이름: ING생명 어린이숲 5호 2개소(험한 장소)
100개숲만들기 제36호 ING생명 어린이5호(북사면) | ||
시작일시:2014-09-26 | 장소: 노을공원 북순환길 바로 위 사면 | 면적: 1,000㎡ |
참여인원: 209명 | 수종: 17종 | 수량: 1,250주 |
가래나무(묘목)30, 꾸지닥나무(묘목)195, 망포트묘소나무10, 매실나무(묘목H1)20, 목련(묘목H1)70, 목백합(묘목)70, 무궁화(묘목H1)100, 보리수나무(H1)100, 복숭아나무(묘목H1)20, 산사나무(묘목H1)10, 상수리나무(묘목)350, 소나무포트묘100, 옻나무(묘목)10, 이팝나무(며목H1)70, 자두나무(묘목H1)20, 팥배나무(묘목H1)10, 헛개나무(묘목H1)60, 화살나무(묘목)5 |
ㅇ 현황: 모니터링 경과 준비 중입니다.
1) 숲소개 3-2
ㅇ 이름: ING생명 어린이숲 5호 2개소(편한 장소)
100개숲만들기 제37호 ING생명 어린이숲5호(나무자람터) | ||
시작일시:2014-09-26 | 장소: 노을공원 상부 | 면적: 990㎡ |
참여인원: 209명 | 수종: 18종 | 수량: 250주 |
가래나무(묘목) 30, 감나무(R7) 10, 겹벚(R7) 3, 꽃복숭아(R7) 7, 단풍나무 (묘목) 3, 떡갈나무(묘목) 2, 매실 R5 10, 모과(R7) 6, 목련(R7) 10, 목련(묘목H1.5) 10, 배롱나무(묘목) 3, 복숭아(R7) 1, 싸리나무(묘목) 2, 영산홍 1m 80, 오색버드나무(묘목) 5, 왕벚(R7) 3, 주목R2 10, 화살나무 (묘목) 5, 회양목1m 50 |
ㅇ 현황: 모니터링 결과 준비 중입니다.
2) 숲이야기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 모두 신경 쓸 수 있었고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소박하고 질박한 활동으로 시작하여 이제 막 100개숲만들기 걸음마를 떼고 있을 즈음 큰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ING생명에서 기아대책과 진행해오던 '어린이숲만들기' 후원행사를 노을공원에서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2013년 3월초 1회 현장답사 이후 한 달여 간의 준비를 거쳐 3월 말 첫 나무심기를 진행한 후 2014년 봄에 2개소, 가을에 3개소를 연이어 진행하게 되었고 ING생명은 2년간 5개의 ‘어린이숲’을 위하여 1억여 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당시 노을공원시민모임의 예산보다 훨씬 큰 규모의 나무심기였습니다.
기아대책에서는 함께 나무를 심을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고, ING생명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나무를 심을 직원 참여자와 숲 조성비를 후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행사 당일 참여자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백 여명 미만의 보통 규모였고 실제 나무를 심는 것은 노을공원시민모임에 맡겨졌습니다. 실제로 어린이들의 나무심기가 끝난 후부터 약 한 달에 걸쳐 노을공원시민모임은 활동가, 봉사자, 전문인력과 함께 약속한 나무를 모두 심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활동가에게 다소 부담이 되고 때로는 외부 인력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되지만 몇 가지 큰 장점도 있습니다. 우선 장소 선정입니다. 당일 행사는 활동하기 편하고 접근성과 경치가 좋은 곳에서 치르고 본격적인 숲만들기는 경사가 가파르고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숲만들기가 꼭 필요한 장소를 우선해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 한 가지는 나무를 잘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무를 심어본 경험이 없고 몸 쓰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인 행사성 나무심기의 경우 쓰레기산인데다 경사면에서 하는 100개숲만들기 활동은 사실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활동가들이 심거나 평소 자주 찾아오는 봉사자 분들과 찬찬히 진행하는 것이 나무를 더 잘 심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ING생명, 기아대책과는 3자계약에 의하여 2년간 3회 참여로 총 5개 장소에서 숲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3호숲은 노을공원 사면 한 곳을 정해 진행하였고 4호숲과 5호숲은 노을공원 상부에 한곳, 사면에 한곳을 세트로 정해 총 네 곳을 만들었습니다. 공원 상부 평지 2곳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장소는 매우 험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라 거의 대부분의 참여단체들이 기피하지만 그만큼 숲만들기 활동이 꼭 필요한 장소였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ING생명과 기아대책 차원의 직접 참여는 3회, 그것도 행사 위주였고 실제 나무심기는 활동가와 이 활동이 익숙한 봉사자 그리고 전문인력을 고용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게 2년간 5개의 숲을 조성했고 그 중 딱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멋진 숲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숲이 되지 못한 한 곳은 의외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노을공원 상부의 평지, 편안하고 눈에 잘 띄고 넓은 땅에 시작한 'ING생명 어린이숲5호'입니다. 땅이 안 좋은 이유도 있겠지만 공원 상부 평지는 서울시 서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우선 나무 종류 선택이 자유롭지 않았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큰 나무를 심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서울시 서부사업소에서 1회성으로 마감해야 한다는 조건이어서 3년 간 매달리기가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노을공원 상부에 조성한 숲 중에서도 성공한 곳이 있습니다. 노을공원 상부 파크골프장 옆 400m 노변을 따라 2014년 봄에 시작한 'ING생명 어린이숲4호'입니다. 똑 같은 공원 상부 평지에 조성한 숲이지만 이곳은 5호숲을 조성한 넓고 멋진 장소와 달리 길가였기 때문에 저희가 심고자 하는 크기의 나무를 다양하게 심을 수 있었고, 첫 나무심기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다른 단체와 나무를 계속 심어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원 상부에 조성한 4호, 5호숲과 세트로 조성한 노을공원 사면의 4호, 5호숲을 북사면 어린이숲이라고 구분해서 부릅니다. 불편하고 넓은 장소인 노을공원 북사면의 'ING생명 어린이숲4호.5호'에는 노을공원시민모임 중심으로 많은 묘목을 심었으나 넓고 가파른데다가 가시박이 창궐하는 곳이어서 사후관리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나무들을 잃기도 하면서 3년간 겨우 버티다가 2017년 쌤소나이트코리아가 뜻을 모아주면서 ‘미래숲' 조성지로 이어졌습니다. 그 후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소규모의 나무심기가 지금까지 3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디른 곳과 달리 4~5년은 매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노을공원 상부의 5호숲을 생각하면 우리를 믿고 일을 맡겨준 ING생명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더불어 노을공원 북사면 어려운 땅의 4호, 5호숲을 함께 해보자며 손을 잡아준 쌤소나이트코리아 서부석 사장님께는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굴곡은 있지만 숲은 살아있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날로 성장하는 숲은 두 기업을 차별 없이 은인으로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노을공원시민모임도 마찬가지 마음입니다.
'ING생명 어린이숲'이야기를 여기서 마칠 수는 없습니다. 정말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노을공원 남사면 3천평에 처음 만든 ' ING생명 어린이숲3호'입니다. (1호, 2호 어린이숲은 노을공원을 찾아오기 전 다른 곳에 조성해서 노을공원은 3호숲부터 시작입니다)
2013년 3월 29일 예정된 식재 행사까지 한 달 동안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당시 3천평의 드넓은 비탈은 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진 듯 때론 죽창이 꽂힌 듯 마른 단풍잎 줄기로 가득했습니다. 활동가 혼자 낫과 정글도로 며칠이고 씨름하는 것을 본 서울시 서부사업소 사면관리반에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던지 예취기를 메고 찾아와 특수부대처럼 정리를 도와주셨습니다. 당시는 이렇게 큰 규모의 나무심기를 진행해본 경험이 없었던 시절이라 전문 조경업체에 나무 선정부터 기초작업을 맡겼습니다. 업체에서는 기본설계서를 작성하고 그에 따라 계단 설치부터 모니터링 방형구 설치, 이런저런 사전준비 끝에 10여 종 4천여 그루의 나무를 실어다 놓았습니다. 행사 당일 ING생명 직원들은 비탈에 올라가 나무를 심었고, 어린이들은 아래쪽 산책로에 알뿌리 풀꽃을 심었습니다. 행사 후 조경업체는 얼마 동안 나무심기 전문 사회적기업을 데리고 와서 기본적인 나무심기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이후 한 달 가까이 다양한 봉사모임과 미군 봉사자까지 참여하여 약속한 나무심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미군부대에서 온 서양 봉사자들은 힘은 대단했습니다. 한 그루 조차 들기 힘든 큰 나무를 양 손에 한 그루씩 번쩍번쩍 들어 옮기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약속한 나무를 다 심고 이제 숙제 하나 마쳤구나 싶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나무 심고 한달 정도 지나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을공원 남사면은 한강과 마주하고 있어 평소에도 강바람이 심하고 건조합니다. 그런데 그 해는 봄 가뭄까지 겹치고 말았습니다. 나무를 그냥 두고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그 동안 나무심기를 도와준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저희처럼 작은 단체에 ING생명이 보내준 기대감을 생각하니 뭐든 해봐야겠다는 힘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 그루 한 그루 모든 나무에 물을 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시들어가는 나무에 물을 주는 일은 나무를 심는 일과는 또 다른 기쁨과 보람이 있습니다. 나무심기가 동행이라면 물 주기는 부축입니다. 손을 놓으면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절박함도 있습니다. 일단 노을공원 꼭대기 매점 뒤쪽 QC밸브까지 아까시나무 숲 덤불을 헤치고 수백미터 길이로 호스를 연결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끊기고 터질 때마다 몇 번이고 비탈을 오리 내리며 고쳐 썼습니다. 호스 끝에는 60센티미터 길이의 금속파이프를 매달고 땅 속으로 잘 들어갈 수 있게 끝을 뾰족하게 만들었습니다. 150m x 60m 넓이의 급경사에 심은 크고 작은 4천여 그루 모든 나무마다 한 그루씩 뿌리까지 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물 호스에 매단 금속파이프를 땅 속 깊이 박아 흙이 들썩이도록 물을 주었습니다. 심지어는 비가 오는 날에도 물주기를 계속했습니다. 비가 개면 또 다시 바싹 마르는 곳이었기 때문에 비에 의지할 수는 없었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무전기를 나눠 들고는 물을 틀고 잠그고, 호스를 잡고 끌어주고, 온통 다 젖어가며 함께 수고해주신 백개숲을 지키는 ‘100수건달’ 선생님들과 서울공고 학생들 십여 분께 감사의 표현을 어떻게 다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ING생명이 첫 삽을 뜬 후로 2015년까지 약 3년간 신한은행 중부본부와 삼성신입사원 등 꽤 많은 분이 그곳에 나무를 더 심어주셨습니다. 이제 나무로 만든 숲 표지판은 흙으로 돌아간 지 오래되었지만 그 때 한 그루 한 그루 위태롭던 나무들은 지금 숲이 되어, 필요한 곳에 씨앗과 어린 나무를 나누어주고 고라니에게 보금자리도 내어주는 곳으로 자라났습니다. 어떤 때는 500여명이 한꺼번에 봉사활동을 오셔서 도움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 곳을 다녀가신 수많은 자원봉사자 분들, 지금은 여기를 잊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숲은 그 때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억하면서 이제는 ‘스스로 크는 숲 함께 가는 숲’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숲은 오래도록 간직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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