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포코야 어디가 4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
글, 그림 | 사카이 사치에 | 옮김 김현정 | 36쪽 | 값 12,000원 | 유아 4~7세
판형 235*182mm | 2022년 3월 2일 발행 | ISBN 979-11-6739-056-1
■ 책 소개
★일본 통상 130만 부 판매
★일본 유치원 화제의 시리즈 《포코포코》 시리즈
★제2회 MOE 그림책상 대상 수상
★제1회 리브로 그림책상 대상 수상
일본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그림책 시리즈 ‘포코포코’가 국내에서 첫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통산 13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있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포코포코’는 상상 속의 캐릭터로 느긋하고 유쾌한 울림, 그리고 세상의 아주 작고 작은 동물을 표현했다.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는 이 세상 어딘가에 살고 있는 아주아주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졌다.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 네 번째 책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는 ‘포코포코’가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들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구입하여 집으로 다시 돌와오는 여정을 그렸다. ‘포코포코’가 방문한 신기한 가게들은 어떤 물건을 팔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사뿐사뿐
10시에는 올빼미네 시계 가게로,
사뿐사뿐
11시에는 기린네 가방 가게로,
사뿐사뿐
12시에는 참새네 그루터기 가게로,
■ 출판사 리뷰
일요일 아침 9시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로 출발!
아침 10시에는 올빼미네 시계 가게로~
아침 11시에는 기린네 가방 가게로~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에서는 무엇을 팔까?
포코포코와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상상 여행!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들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는 주인공 ‘포코포코’가 가게에 물건을 사러가서 물건을 고르고 사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다. 올빼미네 시계 가게에는 무엇을 팔까? 시계 가게 안은 서점. 기린네 가방 가게는 무엇을 팔까? 가방 가게 안은 옷 가게. 이처럼 겉과 속이 다른 가게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어 준다. ‘포코포코’는 가게에 들어가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꼭 갖고 싶은 물건을 한 가지씩 산다. 살 물건을 직접 고르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통해 ‘포코포코’는 스스로 결정하는 자세와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고, 장마다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 친구를 대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가게 밖과 가게 안의 반전 그림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은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커버를 벗기면 또 다른 모습이 나오는 표지를 보고 깜짝 놀라지 마라. 놀라움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커버를 벗겨 보라는 ‘포코포코’의 지시대로 커버를 벗겨보면, 건물 밖과 전혀 다른 건물 안의 단면도가 보인다. 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차례차례 나타나는 귀여운 가게들은 겉과 속히 전혀 다른 반전을 보여주며, 가게 내부를 보여주는 기발한 그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은 미처 상상해 보지 못한 가게들의 내부 모습을 보며 점점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다음 가게는 무엇을 팔까? 숨죽이며 그림책의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시간 개념을 재미있게 배워요!
아침 9시, 10시, 11시, 낮 12시, 1시, 2시, 3시, 4시 하루 동안 ‘포코포코’의 행동을 통해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 개념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해보자. ‘포코포코’는 예쁜 모자를 쓰고 물건을 사기 위해 아침 9시 모자 집에서 출발. 10시에는 올빼미 시계 가게로, 11시에는 기린네 가방 가게로, 낮 12시 참새네 그루터기 가게로, 1시에는 거북이네 바다 가게로, 2시에는 더 깊은 바닷속 해적선은 해파리 호텔, 3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 서둘러 준비, 4시 ‘포코포코’의 모자 집에 도착. 온종일 바쁜 시간을 보낸 ‘포코포코’에게 일요일 밤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고 또 보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그림책!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포코포코’ 시리즈는 세상 어딘가에 살고 있는 아주아주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에요. 모자를 좋아해서 항상 등장할 때마다 디자인이 다른 모자를 쓰고 다니는 ‘포코포코’ 캐릭터는 귀여워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어요. 어린 독자들도 ‘포코포코’가 매일 외출하는 곳을 함께 따라가면서 모험을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는 《아주 작은 멋진 집》 《아주 작은 과자 마을》 《아주 작은 얼음 나라》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 4권이 출간되었습니다. 후속 시리즈도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 해외 리뷰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고 또 보게 되는 책_아마존 재팬
-딸에게 읽어주다가 내가 좋아하게 되어버렸다_아마존 재팬
-4살 된 아이가 잠자기 전 들고 와 꼭 읽어주는 그림책_아마존 재팬
-아이가 유치원 도서관에서 빌려와 무한 반복 읽고 있다. 당장 구입 각!_아마존 재팬
■ 작가 소개
사카이 사치에 글·그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 만화,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지카 코짓코》로 제1회 이야기 그림책 클럽 대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그림책으로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 《코지카 코짓코》 시리즈, 《마루카와 쿠피》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김현정 옮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서점 ‘타샤의 책방’에서 국내외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하는 일과 어린이책 기획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와 《차표는 어디로 날아갔을까?》가 있습니다.
첫댓글 그림책 하나로 시간개념과 물건구매. 사회성까지 배울수 있는 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