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앤비한의원 송파점 염창섭 원장입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축농증 증상인 누런콧물 외에 악취, 그리고 통증, 안구충혈, 기침 등의 증세는 사실 많은 분들이 이 증상이 코 때문에 생긴다고 생긴다고 생각하지 못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 찾아오신 50대 한 여성환자분도 처음에는 치통이 심해서 본인이 다니던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치아 문제가 아니라 부비동염의 문제, 정확히는 상악동에 염증이 가득 차서 치통이 생겼단 이야기를 듣고,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를 50일이 넘게 복용한 이후 몸 상태가 너무나 나빠져서 래원을 하셨습니다.
처음에 치통은 1주만에 사라졌으나 누런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어느 순간부터 눈 안쪽에 무언가 차 있는 축농증 증상이 생기더니 이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눈이 계속 뻑뻑하고 피곤하며, 충혈도 잘 된다고 하구요, 또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너무 곤혹스럽다고 합니다.
양방에서 이것저것 모든 검사를 다 해 본 결과 범부비동염(pansinusitis) 진단을 받고, 진균성이 의심된다 하여 항진균제(곰팡이 치료제) 약도 복용하고 항생제도 복용하니 악취와 누런 콧물은 감소는 되었지만, 차 있는 느낌, 기침은 줄어들지 않았다 하구요,
이후 다시 방사선 검사이후 농이 아직도 차 있으니, 해결법은 수술밖에 없다 해서 한의원에 찾아오신 분이었습니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축농증 증상은 그럼 과연 수술이나 항생제 치료밖에 없는걸까요?
사실 위 언급한 환자처럼 여러 축농증 증상을 가진 환자분들이 본인의 증상 개선을 위해 항생제 처방을 오래 할 경우 치료가 되는 측면도 있지만, 약의 독함(?? 환자 스스로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으로 인해 오히려 몸이 힘들어지고, 여러 다른 불편증상(소화기 문제, 몸이 가라앉는다 등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원래 축농증은 결국 비염의 합병증입니다. 따라서 축농증 증상을 개선시키려면 결국 비염이 잘 잡히고 안정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
그럼 축농증 증상을 근본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핵심은 “비 부비동의 환기기능 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가 정상적인 역할을 잘 할 수 있으면, 비염증상, 축농증 증상은 스스로 개선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병에 노출되고 스스로 자정기능이 무너져버렸기 때문에 축농증 증상이 독한 약에도 잘 듣지 못하는거가 되겠지요.
s앤비한의원 비염클리닉에서는 축농증 증상을 즉시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외치치료법과 축농증 증상을 근본적으로 잡기 위한 면역력 안정, 폐 호흡기 기능강화를 위한 맞춤형 한약처방법, 그리고 축농증 증상과 비염의 안정 이후 꾸준한 관리를 위한 여러 자가치료제 등의 단계별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치료해 드립니다.
무엇보다 앞서 말씀드린 거처럼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비 부비동의 환기기능이 정확히 좋아졌는지의 판단이 중요한만큼, 비내시경을 통한 정확한 f/u과 맥진, 복진 기타 인체의 면역기능에 관한 지표를 확인하여 치료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축농증 증상이 심할 경우 환자는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본인 코를 자르고 싶다 라고 표현하는 환자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 치료할 경우 수술없이, 항생제 없이도 완치할 수 있습니다. s앤비송파점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