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普提樹)
붉은기운 얻어가세요!
날이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리수의 놀라운 효능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천식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인데 왕보리수나무에서
채취한 붉은 빛의 열매들입니다.
원래의 원산지는 인도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도를
깨닳았다고 해서 굉장히 신성한 나무로 여기지고 있어요.
이미 불교에서는 숭배하는 대상물로도 신성시 되고 있죠.
기침이나 천식에 좋은 효과를 갖고 있으며,
무화과와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처럼 쉽게 즐겨먹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잼이나 효소, 술 등으로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타원형의 붉은 빛을 띠는 보리수과 나무 열매로 과육이
매우 부드럽고 씹으면 젤리와 같은 식감이 납니다.
약간 어긋난 넓은 계란같은 모양의 이파리를 가졌는데,
잎의 끝이 뾰족하고 두꺼운 편입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떫지만 새콤하면서도 달콤한데요,
특히 붉은빛이 강하게 잘 익었을 때는 리코펜이란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시기로 노화와 암을 예방해주고,
항산화 작용 및 활성산소 제거 등의
다양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생으로 섭취하기보다 적당히 가열해주면
2배에서 3배 가량 흡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강한 보리수효능 보실 수 있는데요,
꾸준하게 섭취하시면 면역력을 크게 증가시켜줄 수 있고,
시력회복은 물론 피부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뿌리부터 열매, 잎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열매의 경우 보통은 효소로 발효시켜 즐겨먹는데요,
양은 적을 수 있어도 굉장히 큰 효능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설탕으로 재우는 것보다 단풍나무 수액이나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조청 등을 활용해 발효시켜
진액을 만드는게 좋은데요,
그렇게되면 효능이 몇 배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효소진액은
물이나 차로 끓여 희석해 마시면 좋은데요,
기침이나 천식을 완화시켜주고, 심각한 증상인
호흡곤란이 왔을 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기관지염을 앓는 분들에게도 권유하고
싶은 식품으로 정말 호흡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이 외에도 수분이 많은 편이라
해독작용 및 산후 부종에도 좋아요.
또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보리수효능으로 간의 기능을 개선해주고
향상시켜주며, 숙취해소에도 매우 좋습니다.
리코펜과 폴리페놀 성분이 역시나 풍부하므로 우리 몸
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 상승 및 세포들의
노화를 방지해주는데요.
이 외에도 거담작용, 생리불순에도 도움이 되며,
피로회복, 소화불량, 만성기관지염 등 다양하게
효과를 볼 수 있어 만능식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보리수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알아볼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통은 담금주,
효소 등으로 담가마시곤 합니다.
효소를 만들 때에는 열매를
찬물로 깨끗하게 헹구어준 후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채반에 물기가 잘 빠지도록 잘 받쳐준 후, 설탕 또는
나무수액 등을 열마와 1.2 : 1 비율로 담그어주는데요,
기본적으로 6개월이 지나야 하며,
발효시킬 때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을 찾아 서늘하게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는 열매를 직접 따거나 구입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담가먹으면 약이 되지만,
사람에 따라 독이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앞서 다양한 효능 보셨을텐데요,
열매 자체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타닌이란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만약 변비가 있는 사람에겐
증상이 더 심각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채취를 시작하는 동시에 곰팡이가 잘 생기는 조건이
되므로 곧바로 섭취한다거나 효소로 만들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보관하기 힘들다는 점도 알아두시는게 좋아요.
직접 구입하여 드실 때에는 선명하게 붉은 빛깔을
띄면서 반점이 없는 것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보리수열매의 효능과 먹는 방법,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수확시기가 되면 점점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입니다.
독자적으로 아름답고 고운 빛깔을 뽐내고 있지요,
상큼달콤하면서 텁텁하게 떫은 맛이 나지만 효소나
청으로 담궈놨다가 여름철 시원하게 에이드로 만들어
마시면 더없이 좋습니다.
이 때에는 잎도 같이 넣어주는게 좋은데요,
따놓은 잎은 말려 냉동실에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지와 천식, 기침등에 큰 도움이 되며,
호흡기질환을 앓거나 평소 건강에 좋으니,
이렇게 주스나 에이드처럼 타서
수시로 마셔주면 좋고 또한 요리할 때에도
감칠맛을 내기위해 소량 사용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