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 에너지
오늘 시초가에 드간 종목이다.
나에게 아픔을 준 종목인데.....
이걸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샀으나..역시 우려대로.. 나를 아프게 했다.
상을 간 다음날....
파란색 여의봉이 출현하면... 주의해야한다.
경험상 ... 파란색 여의봉 출현후 계속해서 꼴아박는 종목이 많았기 때문에..
SNT에너지에 대하여 우려를 하고 있었다.
8시40분...장이 열리자.. 상한가를 치고 있었다.
어 이놈 이거 장난치나... 전날 시간외에서 4%이상 올랐기 때문에....
특히 이런종목은 장난질을 잘친다.
시간외 오른 종목이 다음날 시초에 갭상승을 많이 한다. 이러면.. 흘러내릴가능성이 아주 높다.
80시 40분 상에서 8시 50분..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갭상승을 하기 시작해서 결국은 4.2% 갭상승으로 장을 시작했다.
헐...
이러면 별로 느낌이 안좋은데..
하지만.. 샀다.
결국.. 올라가는척 하더니..바로 대가리를 처박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내리막길...
손절이 나갔다..
오늘 이종목때문에...... 손실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어제번돈의 반 정도만 날렸다는 것이다.
그래 내일 잘하면 되지..
어차피 시간은 나의 편 아닌가?
이 주식 전쟁터에서 살아남을려면 끈기가 필요하다.
부화뇌동하지 않고.... 참고 인내하는 끈기 말이다.
오늘 비록 조금 잃었지만..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실현손익이 있지 않은가?
첫댓글 망했네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