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표준설교 53
On the Death of the Rev. Mr. George Whitefield
조지 휘필드 목사의 죽음에 관하여
본문
민수기 23장 10절
'나는 의인의 죽기를 원하며 나의 마지막도 그와 같기를 원하도다'
1 의인의 죽음
이 설교는 웨슬리가 자신의 오랜 동역자였던 조지 휘필드의 죽음을 듣고 전한 설교입니다. 웨슬리는 이 설교에서 한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도의 죽음이 무엇인지 성경적으로 설명합니다.
민수기 23장 10절에서 발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의인의 죽기를 원하며 나의 마지막도 그와 같기를 원하도다'
웨슬리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의인의 죽음이 어떤 것인지 설명합니다.
첫째 의인은 하나님과 화목한 상태에서 죽습니다.
로마서 5장 1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의인은 하나님과 화해된 상태에서 삶을 마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둘째 의인은 소망 가운데 죽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7절에서 8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웨슬리는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강조
의인의 죽음은 절망이 아니라 소망의 죽음입니다.
2 의인의 삶
웨슬리는 의인의 죽음을 말하면서 동시에 의인의 삶이 어떠한지를 설명합니다.
의인의 죽음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의 삶 속에서 준비됩니다.
의인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마태복음 22장 39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웨슬리는 조지 휘필드의 삶을 예로 들며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삶을 설명합니다. 그는 평생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강조
의인의 죽음은 의로운 삶에서 시작됩니다.
3 성도의 죽음은 두려움이 아니다
웨슬리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참된 성도에게 죽음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히브리서 2장 15절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죽음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웨슬리는 성도의 죽음을 잠에 비유합니다. 성도는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삶으로 들어갑니다.
강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4 남겨진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
웨슬리는 이 설교를 통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떤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시편 90편 12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웨슬리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전도서 12장 1절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강조
의인의 죽음을 원한다면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웨슬리는 이 설교를 통해 성도의 삶과 죽음을 함께 바라보게 합니다.
의인의 죽음은 하나님과 화목한 삶의 결과이며 소망 가운데 맞이하는 죽음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빌립보서 1장 21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강조
성도의 삶의 목표는 의인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웨슬리 표준설교 53번은 매우 특별한 설교입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웨슬리와 휘필드는 신학적으로 갈등이 있었던 인물입니다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논쟁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슬리는 휘필드의 죽음 후 매우 존중하는 설교를 합니다.
그래서 이 설교는
웨슬리 영성
복음주의 연합
죽음 신학
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설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