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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장자(內篇내편, 外篇외편, 雜篇잡편)의 總총 33篇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目次목차 |
| 原文원문과 飜譯번역은 章장으로 構成구성됨.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57443167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1. 知識지식이란 完全완전한 것이 못된다.(01/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57443167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2. 무엇을 眞人진인이라 하는가?(02/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58018018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3. 무엇을 眞人진인이라 하는가?(2)(03/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58827854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4. 무엇을 眞人진인이라 하는가?(3)(04/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59078194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5. 무엇을 眞人진인이라 하는가?(4)(05/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59852121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6. 죽고 사는 것은 運命운명이다.(06/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0333657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7. 삶을 사랑한다면 죽음 또한 사랑해야 한다.(07/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0766497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8. 人爲的인위적인 것보다는 自然자연스러움이 所重소중하다.(08/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1338736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09. 道도는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으로 어디에나 있다.(09/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1892332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0. 道도는 人間的인간적인 慾望욕망의 超越초월에서 얻어진다.(10/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2498061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1. 身體신체의 變化변화도 自然자연 變化변화의 一部일부이다.(11/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4029141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2. 삶과 죽음은 變化변화하는 自然現象현상자연현상일 뿐이다.(12/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4420889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3. 삶은 군살이고 죽음은 고름을 짜내는 것과 같다.(13/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5148237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4. 道도의 世上세상에서는 서로를 잊는다.(14/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5576162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5. 죽음과 삶의 實體실체를 아는 것이 重要중요하다.(15/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6159047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6. 깨우쳐 努力노력하면 바른 길로 갈 수 있다.(16/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7156974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7. 坐忘좌망: 앉아서 모든 것을 잊어버림.(17/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7610021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8. 하늘 탓인가 사람 탓인가.(18/18)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8152664 |
| [출처]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 01. 지식이란 완전한 것이 못된다.(01/18)|작성자 swings81 |
=====第10章↓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0. 道도는 人間的인간적인 慾望욕망의 超越초월에서 얻어진다.(10/18)(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2498061 | ||
| 南伯子葵問乎女偊曰 | 남백자규문호여우왈 | 南伯子葵남백자규가 女偊여우에게 물었다. |
| 子之年長矣 | 자지연장의 | “當身당신의 나이는 相當상당히 많은데 |
| 而色若孺子 | 이색약유자 | 顔色안색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것은 |
| 何也 | 하야 | 무엇 때문입니까?” |
| 曰 | 왈 | 女偊여우가 말했다. |
| 吾聞道矣 | 오문도의 | “나는 道도를 들었다.” |
| 南伯子葵曰 | 남백자규왈 | 南伯子葵남백자규가 말했다. |
| 道可得學邪 | 도가득학야 | “道도라는 것이 배워서 攄得터득할 수 있는 것입니까?” |
| <모든 가름침의 으뜸> * 南伯子葵남백자규: 人名인명. 李頤이이는 “葵규는 마땅히 綦기가 되어야 하니 音음이 비슷하여 잘못된 것이다[葵當爲綦규당위기 聲之誤也성지오야].”라고 풀이했다. 〈齊物論제물론〉篇편의 南郭子綦남곽자기와 〈人間世인간세〉篇편, 〈徐無鬼서무귀〉篇편의 南伯子綦남백자기는 모두 同一동일 人物인물로 推定추정된다. 그러나 〈齊物論제물론〉篇편의 南郭子綦나 〈人間世인간세〉篇편과 〈徐無鬼서무귀〉篇편의 南伯子綦남백자기는 이미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으로 描寫묘사되고 있고, 여기의 南伯子葵남백자규는 아직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表現표현되고 있다는 點점이 다르다. * 女偊여우: 人名인명. 成玄英성현영은 ‘옛날 道도를 품고 있었던 사람[古之懷道人고지회도인]’이라고 풀이했고, 陳景元진경원은 ‘옛날 道도를 지니고 있었던 女人여인[古之有道女人고지유도녀인]’이라고 풀이했다. * 子之年長矣자지연장의: 그대의 나이가 많음. 子자는 2人稱인칭. 年長연장은 나이가 많다는 뜻. * 色若孺子색약유자: 顔色안색이 마치 어린아이와 같음. 色색은 顔色안색. 孺子유자는 어린아이. 李頤이이는 어린아이[弱子약자]로 풀이했다. * 聞道문도: 道도를 들음. 王叔岷왕숙민은 이 句節구절을 두고 “〈知北遊지북유〉篇편에서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들을 수 있다면 道도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道도를 들었다고 말한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道도는 귀로 들을 수 없다. 귀는 듣는 데에 그칠 뿐이다. 마땅히 마음으로 들어야 하고 나아가서는 氣기로 들어야 한다. 〈人間世인간세〉篇편에서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으며, 또 마음으로 듣지 말고 氣기로 들어야 한다.……氣기는 마음을 비워서 物물을 기다리는 것이다. 道도는 오직 마음을 비우는 곳에 凝集응집된다.’고 한 것이 이 뜻이다 [案知北遊篇안지북유편 道不可聞도불가문 聞而非也문이비야 此言聞道차언문도 何也하야 蓋道不可以耳聞개도불가이이문 耳止於聽而已이지어청이이 當聽之以心당청지이심 進而聽之以氣진이청지이기 人間世篇인간세편 無聽之以耳무청지이이 而聽之以心이청지이심 無聽之以心무청지이심 而聽之以氣이청지이기……氣也者기야자 虛而待物者也허이대물자야 唯道集虛유도집허 是也시야].”라고 풀이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한 見解견해이다. |
| 南伯子葵問乎女偊曰:「子之年長矣,而色若孺子,何也?」曰:「吾聞道矣。」南伯子葵曰:「道可得學邪?」 |
| 南伯子葵남백자규가 女偊여우에게 물었다. “當身당신의 나이는 相當상당히 많은데 顔色안색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女偊여우가 말했다. “나는 道도를 들었다.” 南伯子葵남백자규가 말했다. “道도라는 것이 배워서 攄得터득할 수 있는 것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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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0. 道도는 人間的인간적인 慾望욕망의 超越초월에서 얻어진다.(10/18)(2/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2498061 | ||
| 曰 | 왈 | 女偊여우가 말했다. |
| 惡 惡可 | 오 오가 | “아! 어찌 배울 수 있겠는가! |
| 子非其人也 | 자비기인야 | 그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
| 夫卜梁倚有聖人之才 | 부복량기유성인지재 | 卜梁倚복량기 같은 사람은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가지고 있지만 |
| 而無聖人之道 | 이무성인지도 | 聖人성인의 道도는 없고, |
| 我有聖人之道 | 아유성인지도 | 나는 聖人성인의 道도는 지니고 있지만 |
| 而無聖人之才 | 이무성인지재 |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없다. |
| 吾欲以教之 | 오욕이교지 | 그래서 내가 卜梁倚복량기에게 〈聖人성인의 道도를〉 가르쳐 주고자 하는데, |
| 庶幾其果為聖人乎 | 서기기과위성인호 | 바라노니 그가 果然과연 聖人성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 不然 | 불연 | 비록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
| 以聖人之道告聖人之才 | 이성인지도고성인지재 | 聖人성인의 道도를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일러 주는 것은 |
| 亦易矣 | 역이의 | 또한 쉬운 일이다. |
| * 惡오! 惡可오가!: 아! 어찌 되겠는가! 道도를 배워서 알 수 없다는 뜻으로 理解이해하는 것이 一次的일차적이지만, 뒤의 ‘子자 非其人也비기인야’를 보면 사람에 따라 道도를 배울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理解이해할 수도 있다. 앞의 惡오는 相對상대의 意見의견을 反駁반박하는 뜻의 感歎詞감탄사. 뒤의 惡오는 어찌. * 子非其人也자비기인야: 그대는 그런 사람이 아님. 道도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 * 卜梁倚복량기: 人名인명. 李頤이이는 卜梁복량은 姓성이고 倚기(奇異기이할 ‘기’)는 이름이라고 풀이했다. 成玄英성현영은 ‘卜梁복량은 姬姓희성이고 倚기는 이름[卜梁姬姓복양희성 倚名也의명야]’이라고 풀이했는데 어디에 根據근거한 것인지 分明분명치 않다. * 有聖人之才유성인지재 而無聖人之道이무성인지도: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있지만 聖人성인의 道도는 없음. 才재는 道도와 相對상대되는 말로 才能재능 또는 才質본질의 뜻. 成玄英성현영은 “卜梁倚복량기에게 밖에 쓰이는 才재는 있지만 안에 凝集응집되는 道도가 없음을 말한 것이다[梁有外用之才양유외용지재 而無內凝之道이무내응지도].”라고 풀이했다. * 有聖人之道유성인지도 而無聖人之才이무성인지재: 聖人성인의 道도는 있지만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없음. 成玄英성현영은 “女偊여우에게 虛淡허담의 道도는 있지만 明敏명민한 才재는 없음을 말한 것이다[女偊有虛淡之道여우유허담지도 而無明敏之才이무명민지재].”라고 풀이했다. * 庶幾其果爲聖人乎서기기과위성인호: 바라노니 果然과연 聖人성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한―便편으로는 聖人성인이 되기를 바라면서도 한―便편으로는 果然과연 聖人성인이 될 수 있을지를 疑心의심하는 表現표현. 庶幾서기는 바람. 바라건대의 뜻. * 以聖人之道이성인지도 告聖人之才고성인지재 亦易矣역이의: 聖人성인의 道도를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일러 주는 것은 또한 쉬움. 聖人성인의 道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道도를 일러 주는 것은 쉽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아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實踐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非知之難비지지난 行之難也행지난야].”를 말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
| 曰:「惡!惡可!子非其人也。夫卜梁倚有聖人之才,而無聖人之道,我有聖人之道,而無聖人之才,吾欲以教之,庶幾其果為聖人乎!不然,以聖人之道告聖人之才,亦易矣。 |
| 女偊여우가 말했다. “아! 어찌 배울 수 있겠는가! 그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卜梁倚복량기 같은 사람은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가지고 있지만 聖人성인의 道도는 없고, 나는 聖人성인의 道도는 지니고 있지만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없다. 그래서 내가 卜梁倚복량기에게 〈聖人성인의 道도를〉 가르쳐 주고자 하는데, 바라노니 그가 果然과연 聖人성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비록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聖人성인의 道도를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일러 주는 것은 또한 쉬운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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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0. 道도는 人間的인간적인 慾望욕망의 超越초월에서 얻어진다.(10/18)(3/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2498061 | ||
| 吾猶守而告之 | 오유수이고지 | 나는 그래도 차근차근히 지켜보면서 그에게 일러 주었는데, |
| 參日而後能外天下 | 삼일이후능외천하 | 3日이 지난 뒤에 天下천하를 잊어버렸고, |
| 已外天下矣 | 이외천하의 | 이미 天下천하를 잊어버리자 |
| 吾又守之 | 오우수지 | 내가 또 그를 지켜보니 |
| 七日而後能外物 | 칠일이후능외물 | 7日이 지난 뒤에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렸고, |
| 已外物矣 | 이외물의 | 이미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리자 |
| 吾又守之 | 오우수지 | 내가 또 그를 지켜보니 |
| 九日而後能外生 | 구일이후능외생 | 9日이 지난 뒤에 自己자기의 삶을 잊어버렸고 |
| 已外生矣 | 이외생의 | 이미 삶을 잊어버린 |
| 而後能朝徹 | 이후능조철 | 以後이후에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였고, |
| 朝徹 | 조철 |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에 |
| 而後能見獨 | 이후능견독 | 到達도달한 以後이후에는 홀로 우뚝 선 道도를 볼 수 있었고, |
| 見獨 | 견독 | 홀로 우뚝 선 道도를 |
| 而後能無古今 | 이후능무고금 | 본 뒤에는 時間시간의 흐름을 다 잊어버릴 수 있었고, |
| 無古今 | 무고금 | 時間시간의 흐름을 잊은 |
| 而後能入於不死不生 | 이후능입어불사불생 | 以後이후에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는 境地경지에 들어갈 수 있었다. |
| * 猶守而告之유수이고지: 그래도 차근차근히 지켜보면서 일러 줌. 卜梁倚복량기가 聖人성인이 될 수 있을지는 確實확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卜梁倚복량기의 行動행동을 지켜보면서 차근차근히 道도에 關관해 일러 주었다는 뜻. 守而告之수이고지에 對대해서는 異說이설이 紛紛분분하지만 《論語논어》 〈子罕자한〉篇편의 ‘循循然善誘人순순연선유인’과 같은 脈絡맥락으로 理解이해하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곧 “道도를 곧바로 일러주지 않고 弟子제자가 修行수행해 나가는 過程과정을 지켜보면서 가르치는 次例차례를 따라 차근차근히 일러주었다.”는 뜻이다. 곧 女偊여우는 外天下외천하→外物외물→外生외생→朝徹조철→見獨견독→無古今무고금→入於不死不生입어불사불생에 이르는 段階別단계별 修行過程수행과정을 따라 道도를 傳受전수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段階別단계별 修行수행은 〈寓言우언〉篇편의 ‘一年而野일년이야 二年而從이년이종 三年而通삼년이통 四年而物사년이물 五年而來오년이래 六年而鬼入육년이귀입 七年而天成칠년이천성 八年而不知死팔년이부지사 不知生부지생 九年而大妙구년이대묘’라는 句節구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外天下외천하: 天下천하를 度外視도외시함. 外외는 度外視도외시함, 잊어버리다는 뜻. 天下천하의 어지러운 人間事인간사를 잊어버렸다는 뜻. * 吾又守之오우수지: 내가 또 지켜봄. 吾又守而告之오우수이고지의 줄임이다. * 外物외물: 모든 事物사물(萬物만물)을 度外視도외시함. 뒤의 外生외생과 相對상대하여 外部외부의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렸다는 뜻이다. * 外生외생: 삶을 度外視도외시함. 自己자기의 삶마저 잊어버렸다는 뜻. 앞의 外物에 比비해 더 어려운 境地경지를 意味의미한다. * 朝徹조철: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 어둠을 꿰뚫는 아침 햇살과 같이 모든 것을 밝게 비춘다는 뜻으로 道도를 깨우쳤음을 形容형용한 表現표현. 李頤이이와 兪樾유월 等등은 朝조를 早조로 보고 일찍의 뜻으로 풀이했지만 適切적절치 않다. 奚侗해동은 《說文解字설문해자》에서 ‘朝조는 旦단이고 旦단은 밝음[朝旦也조단야 旦明也단명야]’이라고 풀이한 것을 根據근거로 여기의 朝徹조철을 明徹명철로 풀이했는데, 朝조와 明명은 甲骨文갑골문의 글―字자 形態형태도 비슷하기 때문에 이 見解견해를 따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徹철은 通徹통철의 뜻으로 밝게 안다는 意味의미. |
| 吾猶守而告之,參日而後能外天下;已外天下矣,吾又守之,七日而後能外物;已外物矣,吾又守之,九日而後能外生;已外生矣,而後能朝徹;朝徹,而後能見獨;見獨,而後能無古今;無古今,而後能入於不死不生。 |
| 나는 그래도 차근차근히 지켜보면서 그에게 일러 주었는데, 3日이 지난 뒤에 天下천하를 잊어버렸고, 이미 天下천하를 잊어버리자 내가 또 그를 지켜보니 7日이 지난 뒤에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렸고, 이미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리자 내가 또 그를 지켜보니 9日이 지난 뒤에 自己자기의 삶을 잊어버렸고 이미 삶을 잊어버린 以後이후에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였고,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한 以後이후에는 홀로 우뚝 선 道도를 볼 수 있었고, 홀로 우뚝 선 道도를 본 뒤에는 時間시간의 흐름을 다 잊어버릴 수 있었고, 時間시간의 흐름을 잊은 以後이후에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는 境地경지에 들어갈 수 있었다.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0. 道도는 人間的인간적인 慾望욕망의 超越초월에서 얻어진다.(10/18)(4/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2498061 | ||
| 殺生者不死 | 살생자불사 | 살아 있는 것을 死滅사멸시키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死滅사멸하지 않으며, |
| 生生者不生 | 생생자불생 | 살아 있는 것을 生成생성하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生成생성되지 않는다. |
| 其為物 | 기위물 | 事物사물을 |
| 無不將也 | 무불장야 | 보내지 아니함이 없고 |
| 無不迎也 | 무불영야 | 맞이하지 아니함이 없으며 |
| 無不毀也 | 무불훼야 | 허물지 않음이 없고 |
| 無不成也 | 무불성야 | 이루지 않음이 없으니 |
| 其名為攖寧 | 기명위영녕 | 그 이름을 攖寧영녕이라 한다. |
| 攖寧也者 | 영녕야자 | 攖寧영녕이라고 하는 것은 |
| 攖而後成者也 | 영이후성자야 | 어지럽게 어울린 뒤에 〈對象대상 事物사물과〉 友好的우호적인 關係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
| * 殺生者살생자 不死불사 生生者생생자 不生불생: 살아 있는 것을 死滅사멸시키는 存在존재[道도]는 그 自身자신이 死滅사멸하지 않으며, 살아 있는 것을 生成생성하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生成생성되지 않음. 무엇에 依의해 死滅사멸되거나 무엇에 依의해 生成생성되지 않는 道도의 絶對性절대성을 表現표현한 말. 殺生者살생자와 生生者생생자는 各各각각 事物사물을 죽이는 存在존재[殺物者살물자]와 事物사물을 生成생성시키는 存在존재[生物者생물자]를 意味의미하며 道도를 指稱지칭한다. * 其爲物기위물: 事物사물에 對대해서. 其於物기어물과 같다. 成玄英성현영은 ‘道도의 물됨[道之爲物도지위물]’, 곧 道도의 具體的구체적인 性質성질이라는 뜻으로 풀이했지만 여기서는 王叔岷왕숙민이 ‘爲위는 於어와 같다[爲猶於也위유어야]’고 풀이한 見解견해를 따랐다. 뒤의 ‘無不將也무불장야 無不迎也무불영야 無不毁也무불훼야 無不成也무불성야’는 모두 道도, 또는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이 事物사물에 對대해 지니는 偏見편견 없는 態度태도를 意味의미하기 때문에 其爲物기위물을 其於物기어물로 풀이하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 無不將也무불장야 無不迎也무불영야: 보내지 아니함이 없고 맞이하지 아니함이 없음. 곧 事物사물이 가면 가는 대로 내버려 두고 事物사물이 오면 맞이한다는 뜻이다. 郭象곽상은 “스스로 가게 놓아두기 때문에 보내지 않음이 없고, 스스로 맞이하게 놓아두기 때문에 맞이하지 않음이 없다[任其自將임기자장 故無不將고무불장 任其自迎임기자영 故無不迎고무불영].”고 풀이했다. 表現표현은 다르지만 〈應帝王응제왕〉篇편의 ‘不將不迎불장불영’과 같은 脈絡맥락이다. * 無不毁也무불훼야 無不成也무불성야: 허물지 않음이 없고 이루지 않음이 없음. 허물어지는 것은 허물어지게 놓아두고 이루어지는 것은 이루어지게 내버려 두어서 人爲的인위적인 偏見편견으로 干涉간섭하지 않는다는 뜻. 郭象곽상은 “스스로 허물어지게 놓아두기 때문에 허물지 않음이 없고, 스스로 이루어지게 놓아두기 때문에 이루지 않음이 없다[任其自毁임기자훼 故無不毁고무불훼 任其自成임기자성 故無不成고무불성].”고 풀이했다. * 其名爲攖寧기명위영녕: 그 이름을 攖寧영녕이라 함. 攖영은 外部외부의 事物사물과 어지럽게 얽히고설켜서 함께 어울린다는 뜻이고, 寧녕은 그렇게 함으로써 外部외부의 事物사물과 調和조화로운 關係관계를 維持유지한다는 뜻이다. 郭象곽상은 攖영을 縈영으로 보고 “事物사물이 어지러우면 나 또한 함께 어지러워져서 便安편안하지 않음이 없다[物縈亦縈물영역영 未始不寧也미시불영야].”고 풀이했는데 이 見解견해가 옳다. |
| * 攖而後영이후 成者也성자야: 事物사물과 어지럽게 어울린 뒤에 便安편안한 關係관계를 이룸. 成성은 앞의 寧녕과 같은 뜻으로,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隱公은공 1年의 ‘公立而求成焉공립이구성언(隱公은공이 卽位즉위하여 宋송나라와 友好우호를 맺고자 했다)’의 成성과 같이 敵對的적대적인 關係관계를 淸算청산하고 友好關係우호관계를 맺는 것을 意味의미한다. 곧 對象대상 事物사물과 調和조화로운 關係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다. |
| 殺生者不死,生生者不生。其為物,無不將也,無不迎也;無不毀也,無不成也。其名為攖寧。攖寧也者,攖而後成者也。」 |
| 살아 있는 것을 死滅사멸시키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死滅사멸하지 않으며, 살아 있는 것을 生成생성하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生成생성되지 않는다. 事物사물을 보내지 아니함이 없고 맞이하지 아니함이 없으며 허물지 않음이 없고 이루지 않음이 없으니 그 이름을 攖寧영녕이라 한다. 攖寧영녕이라고 하는 것은 어지럽게 어울린 뒤에 〈對象대상 事物사물과〉 友好的우호적인 關係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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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6篇 大宗師대종사: 10. 道도는 人間的인간적인 慾望욕망의 超越초월에서 얻어진다.(10/18)(5/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62498061 | ||
| 南伯子葵曰 | 남백자규왈 | 南伯子葵남백자규가 말했다. |
| 子獨惡乎聞之 | 자독오호문지 | “先生선생께서는 홀로 어디에서 그런 것을 들으셨습니까?” |
| 曰 | 왈 | 女偊여우가 말했다. |
| 聞諸副墨之子 | 문저부묵지자 | “나는 그것을 副墨부묵의 아들에게서 들었다. |
| 副墨之子聞諸洛誦之孫 | 부묵지자문저낙송지손 | 副墨부묵의 아들은 그것을 洛誦낙송의 孫子손자에게서 들었고, |
| 洛誦之孫聞之瞻明 | 낙송지손문지첨명 | 洛誦낙송의 孫子손자는 그것을 瞻明첨명에게서 들었고, |
| 瞻明聞之聶許 | 첨명문지섭허 | 瞻明첨명은 그것을 聶許섭허에게서 들었고, |
| 聶許聞之需役 | 섭허문지수역 | 聶許섭허는 그것을 需役수역에게서 들었고, |
| 需役聞之於謳 | 수역문지오구 | 需役수역은 그것을 於謳오구에게서 들었고, |
| 於謳聞之玄冥 | 오구문지현명 | 玄冥현명은 그것을 參寥참료에게서 들었고, |
| 玄冥聞之參寥 | 현명문지참료 | 於謳오구는 그것을 玄冥현명에게서 들었고, |
| 參寥聞之疑始 | 참료문지의시 | 參寥참료는 그것을 疑始의시에게서 들었다.” |
| * 子獨惡乎聞之자독오호문지: 그대는 홀로 어디에서 그런 것을 들었는가. 王叔岷왕숙민은 獨독을 乃내와 같다고 풀이했는데 여기의 獨독은 홀로의 뜻이 弱약하기 때문에 參考참고할 만한 見解견해이다. * 副墨之子부묵지자: 副墨부묵의 아들. 副墨부묵은 人名인명이지만 여기서는 文字문자를 쓰는 道具도구인 먹[墨묵]을 擬人化의인화한 表現표현이다. 따라서 副墨부묵의 아들은 먹으로 쓰여진 文字문자를 指稱지칭하며 道도를 傳達전달하는 補助手段보조수단을 象徵상징한다. 成玄英성현영은 “副부는 二次的이차적인 補助手段보조수단이고 墨묵은 翰墨한묵으로 文字문자를 뜻한다[副副貳也부부이야 墨翰墨也묵한묵야 翰墨文字也한묵문자야].”고 풀이했다. 副墨之子부묵지자 以下이하 9名은 實在실재의 人物인물이 아니고 어떤 哲學的철학적 槪念개념의 擬人化의인화이다. 곧 道도의 淵源연원이 深遠심원함을 寓意우의를 通통해 表現표현한 것이다. * 洛誦之孫낙송지손: 洛誦낙송의 孫子손자. 洛誦낙송 또한 人名인명이지만 여기서는 文字문자보다 自由자유로운 表現표현이 可能가능한 말을 擬人化의인화한 表現표현이다. 곧 洛誦낙송의 孫子손자는 말로 傳전해지는 모든 것을 象徵상징한다. 成玄英성현영은 洛낙을 羅洛나락으로 풀이했고, 李頤이이는 苞洛포락으로 풀이했으며, 王先謙왕선겸은 絡낙의 假借字가차자로 풀이했는데, 모두 줄줄이 이어져 있는 모습을 表現표현한 것이다. 誦송은 暗誦암송하다는 뜻. 따라서 洛誦낙송은 冊책을 보지 않고 줄줄 외우는 것을 擬人化의인화한 表現표현이다. 成玄英성현영은 “冊책을 보고 읽는 것을 副墨부묵이라 하고 冊책을 등지고 暗誦암송하는 것을 洛誦낙송이라 한다[臨本謂之副墨임본위지부묵 背文謂之洛誦배문위지락송].”고 풀이했다. * 瞻明첨명: 人名인명. 눈으로 直接직접 道도를 보고 分明분명히 안 사람이라는 뜻으로 앞의 副墨부묵의 아들과 洛誦낙송의 孫子손자가 道도를 文字문자나 말 따위의 二次的이차적인 道具도구를 通통해 不完全불완전하게 理解이해한 것이라면, 여기의 瞻明첨명은 道도를 直接직접 보았다는 뜻으로 道도에 더 가까이 다가갔음을 意味의미한다. 瞻첨은 보다는 뜻이고 明명은 눈이 밝다는 뜻. 곧 道도를 分明분명히 보았다는 뜻이다. |
| * 聶許섭허: 人名인명. 道도를 들으면 바로 알아듣는 사람이라는 뜻. 聶섭은 귀를 붙잡고 일러 준다는 뜻이고, 許허는 일러 주는 말을 들으면 곧바로 理解이해한다는 뜻. 앞의 瞻明첨명은 道도의 體得체득을 視覺的시각적으로 表現표현한 것이고, 여기의 聶許섭허는 道도의 體得체득을 聽覺的청각적으로 表現표현한 것이다. 곧 聶섭은 瞻첨과, 許허는 明명과 相對상대되는 表現표현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다. * 需役수역: 人名인명. 기다렸다가 道도를 기르는 사람이라는 뜻. 需수는 《周易주역》 需卦수괘(水天需卦수천수괘, ䷄)의 彖傳단전에서 “需수는 기다림이다[需須也수수야].”로 풀이한 것처럼 기다리다[須수 또는 待대]는 뜻이고, 役역은 기른다는 뜻. 需수에 對대해서는 註釋家주석가들의 見解견해가 大體대체로 一致일치하지만, 役역은 쓰다[用용], 또는 實踐실천하다[行행]는 뜻으로 보는 見解견해(成玄英성현영, 林希逸임희일, 宣穎선영)와 부림을 當당하다[爲役위역]는 뜻으로 보는 見解견해(李頤이이)가 있지만, 여기서는 王叔之왕숙지가 기르다[亭毒정독]는 뜻으로 풀이한 것을 따랐다. 役역을 實踐실천하다는 一般的일반적인 뜻으로 보게 되면 이것을 ‘實踐的실천적인 試圖시도를 하는 사람’, ‘實踐실천을 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다. * 於謳오구: 人名인명. 道도를 즐겨서 感歎감탄하고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於謳오구는 말로 不足부족해서 길게 노래하는 것이고, 於오는 感歎감탄하는 것이니 스스로 道도를 얻은 것을 즐거워함을 말한 것이다[於謳者어구자 言之不足而詠歌之也언지부족이영가지야 於어 嗟嘆也차탄야 言其自得之樂也언기자득지락야].”라고 풀이했다. * 玄冥현명: 人名인명. 깊고 어두워서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 玄현과 冥명은 모두 깊고 어둡다는 뜻으로 道도와 一切일체가 되어서 人智인지로는 알 수 없는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했음을 形容형용한 表現표현이다. 〈秋水추수〉篇편에는 “玄冥현명에 始作시작해 大通대통으로 돌아간다[始於玄冥시어현명 反於大通반어대통].”는 表現표현이 보이는데 이때의 玄冥현명과 大通대통은 모든 것을 깨우쳐 道도의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했음을 달리 表現표현한 것으로 人名인명으로 쓰인 것은 아니다. |
| * 參寥참료: 人名인명. 텅 비어 있는 道도에 參與참여하는 사람, 또는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參참은 參與참여하다[參合참합]는 뜻(羅勉道나면도)이고, 寥료는 空虛공허의 뜻(王叔岷왕숙민). 곧 아무런 作用작용이 없는 道도의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했음을 形容형용한 表現표현이다. 宣穎선영은 參참을 깨우치다[參悟참오]는 뜻으로 풀이했는데 羅勉道나면도의 見解견해와 類似유사하다. 成玄英성현영은 參참을 三삼으로 읽고 寥요를 끊어버리다는 뜻으로 보고, 세 가지를 끊어버린 境地경지[絶有절유 絶無절무 非有非無비유비무]에 到達도달했다는 意味의미로 풀이했지만 穿鑿천착에 가까운 見解견해이다. 또 參참을 높다는 뜻으로 보는 見解견해(李頤이이)와, 槮삼의 假借字가차자로 높은 模樣모양을 뜻한다는 見解견해(朱駿聲주준성, 王叔岷왕숙민)가 있지만 앞의 玄冥현명이나 뒤의 疑始의시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따르지 않았다. * 疑始의시: 人名인명. 始作시작을 알 수 없는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한 사람. 道도는 스스로를 根本근본으로 삼기[自本自根자본자근] 때문에 그 始作시작을 推測추측할 수 없다는 뜻(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宣穎선영이 “疑始의시란 始作시작이 있는 듯하지만 始作시작이 없는 것이다[疑始者의시자 似有始而未嘗有始也사유시이미상유시야].”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한―便편 池田知久지전지구는 疑의를 王闓運왕개운, 赤塚忠적총충의 見解견해에 根據근거하여 凝응의 뜻으로 보아, 疑始의시란 ‘世界세계의 根源근원에 凝佇응저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參考참고할 만하기에 一說일설로서 言及언급해 둔다. |
| 南伯子葵曰:「子獨惡乎聞之?」曰:「聞諸副墨之子,副墨之子聞諸洛誦之孫,洛誦之孫聞之瞻明,瞻明聞之聶許,聶許聞之需役,需役聞之於謳,於謳聞之玄冥,玄冥聞之參寥,參寥聞之疑始。」 |
| 南伯子葵남백자규가 말했다. “先生선생께서는 홀로 어디에서 그런 것을 들으셨습니까?” 女偊여우가 말했다. “나는 그것을 副墨부묵의 아들에게서 들었다. 副墨부묵의 아들은 그것을 洛誦낙송의 孫子손자에게서 들었고, 洛誦낙송의 孫子손자는 그것을 瞻明첨명에게서 들었고, 瞻明첨명은 그것을 聶許섭허에게서 들었고, 聶許섭허는 그것을 需役수역에게서 들었고, 需役수역은 그것을 於謳오구에게서 들었고, 於謳오구는 그것을 玄冥현명에게서 들었고, 玄冥현명은 그것을 參寥참료에게서 들었고, 參寥참료는 그것을 疑始의시에게서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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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內篇 -> 大宗師 |
| 南伯子葵問乎女偊曰:「子之年長矣,而色若孺子,何也?」曰:「吾聞道矣。」南伯子葵曰:「道可得學邪?」曰:「惡!惡可!子非其人也。夫卜梁倚有聖人之才,而無聖人之道,我有聖人之道,而無聖人之才,吾欲以教之,庶幾其果為聖人乎!不然,以聖人之道告聖人之才,亦易矣。吾猶守而告之,參日而後能外天下;已外天下矣,吾又守之,七日而後能外物;已外物矣,吾又守之,九日而後能外生;已外生矣,而後能朝徹;朝徹,而後能見獨;見獨,而後能無古今;無古今,而後能入於不死不生。殺生者不死,生生者不生。其為物,無不將也,無不迎也;無不毀也,無不成也。其名為攖寧。攖寧也者,攖而後成者也。」南伯子葵曰:「子獨惡乎聞之?」曰:「聞諸副墨之子,副墨之子聞諸洛誦之孫,洛誦之孫聞之瞻明,瞻明聞之聶許,聶許聞之需役,需役聞之於謳,於謳聞之玄冥,玄冥聞之參寥,參寥聞之疑始。」 |
| 南伯子葵남백자규가 女偊여우에게 물었다. “當身당신의 나이는 相當상당히 많은데 顔色안색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女偊여우가 말했다. “나는 道도를 들었다.” 南伯子葵남백자규가 말했다. “道도라는 것이 배워서 攄得터득할 수 있는 것입니까?” 女偊여우가 말했다. “아! 어찌 배울 수 있겠는가! 그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卜梁倚복량기 같은 사람은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가지고 있지만 聖人성인의 道도는 없고, 나는 聖人성인의 道도는 지니고 있지만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은 없다. 그래서 내가 卜梁倚복량기에게 〈聖人성인의 道도를〉 가르쳐 주고자 하는데, 바라노니 그가 果然과연 聖人성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비록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聖人성인의 道도를 聖人성인의 才能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일러 주는 것은 또한 쉬운 일이다. 나는 그래도 차근차근히 지켜보면서 그에게 일러 주었는데, 3日이 지난 뒤에 天下천하를 잊어버렸고, 이미 天下천하를 잊어버리자 내가 또 그를 지켜보니 7日이 지난 뒤에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렸고, 이미 모든 事物사물을 잊어버리자 내가 또 그를 지켜보니 9日이 지난 뒤에 自己자기의 삶을 잊어버렸고 이미 삶을 잊어버린 以後이후에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하였고, 아침 햇살과 같은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한 以後이후에는 홀로 우뚝 선 道도를 볼 수 있었고, 홀로 우뚝 선 道도를 본 뒤에는 時間시간의 흐름을 다 잊어버릴 수 있었고, 時間시간의 흐름을 잊은 以後이후에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는 境地경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살아 있는 것을 死滅사멸시키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死滅사멸하지 않으며, 살아 있는 것을 生成생성하는 存在존재는 그 自身자신이 生成생성되지 않는다. 事物사물을 보내지 아니함이 없고 맞이하지 아니함이 없으며 허물지 않음이 없고 이루지 않음이 없으니 그 이름을 攖寧영녕이라 한다. 攖寧영녕이라고 하는 것은 어지럽게 어울린 뒤에 〈對象대상 事物사물과〉 友好的우호적인 關係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南伯子葵남백자규가 말했다. “先生선생께서는 홀로 어디에서 그런 것을 들으셨습니까?” 女偊여우가 말했다. “나는 그것을 副墨부묵의 아들에게서 들었다. 副墨부묵의 아들은 그것을 洛誦낙송의 孫子손자에게서 들었고, 洛誦낙송의 孫子손자는 그것을 瞻明첨명에게서 들었고, 瞻明첨명은 그것을 聶許섭허에게서 들었고, 聶許섭허는 그것을 需役수역에게서 들었고, 需役수역은 그것을 於謳오구에게서 들었고, 於謳오구는 그것을 玄冥현명에게서 들었고, 玄冥현명은 그것을 參寥참료에게서 들었고, 參寥참료는 그것을 疑始의시에게서 들었다.” |
=====第10章↑
*****(2025.10.05.)
| ♧ 秋夕 名節을 맞이하면서 ♧ | |
| ※ 棗(조, 대추나무) 栗(율, 밤나무) 梨(이, 배나무) 枾(시, 감나무) 조율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한 의미를 되새겨 봅시다. 추석명절 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 밤, 배, 감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 |
| * 대 추 [ 棗조 ] |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집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습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추씨는 통씨여서 절개(節槪)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후손後孫)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龍袍)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며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뜻합니다. 왕이나 성현(聖賢)이 될 후손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의미와 죽은 혼백(魂魄)을 왕처럼 귀히 모신다는 자손들의 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
| * 밤 [ 栗 율 ] | 밤나무는 땅 속에 밤톨이 씨밤(생밤)인 채로 있다가 밤의 열매가 열리고 난 후에 씨밤이 썩습니다. 그래서 밤은 자신의 根本을 잊지 말라는 것과 자기와 조상의 영원한 연결을 상징합니다. 이런 이유로 밤나무로 위패(位牌)를 만들어 모십니다. 유아(幼兒)가 성장할 수록 부모는 밤의 가시처럼 차츰 억세었다가 "이제는 품안에서 나가 살아라"하며 밤송이처럼 쩍 벌려주어 독립된 생활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밤은 한 송이에 씨알이 세 톨이니 3정승(政丞), 즉 (領議政, 左의정, 右의정)을 의미합니다. |
| * 배 [ 梨 이 ] | 배는 껍질이 누렇기 때문에 황인종을 뜻하고, 오행(五行)에서 황색은 우주의 중심을 나타냅니다. 흙[土]의 성분인 것입니다. 이는 바로 민족의 긍지를 나타냅니다. 배의 속살이 하얀 것으로 우리의 백의민족에 빗대어 순수함과 밝음을 나타내 제물(祭物)로 쓰입니다. 배는 씨가 6개여서 六曹(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판서(判書)를 의미합니다. |
| * 감 [ 枾 시 ] |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 '천지의 이치' 인데 감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무가 나는 것입니다.그래서 3년~5년 쯤 지났을 때 기존의 감나무를 잘라서 이 고욤(쌍떡잎식물 감나무목)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 다음 해부터 감이 열립니다.'감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 는 생가지를 '칼로 째서 접붙일 때' 처럼 아픔이 따릅니다.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善人)의 예지(叡智)를 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꺾어 보면 속에 검은 심이 없고, 감이 열린 나무는 '검은 심'이 있습니다. |
| 이것을 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 만큼 속이 시커멓게 상하였다 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고 합니다. 감은 씨가 8개여서 8방백(8도 관찰사, 8도 감사)를 뜻합니다. 8도 관찰사가 후손에 나오라 의미입니다. 이상과 같이 제사상(祭祀床) 또는 차례상(茶禮床)의 주된 과일로 대추, 밤, 배, 감이 오르는 것은 이들이 상서(祥瑞)로움, 희망, 위엄(威嚴), 벼슬을 나타내는 전통적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제사나 차례 상을 준비할 때 이런 뜻을 알고 진행한다면 훨씬 더 의미가 있겠지요? 조상의 공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은 자손된 당연한 도리로서 대대손손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귀즁한 전통이며, 자녀들에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입니다. | |
敎授교수님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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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안된 우리 두고 외국인 유치?”...K비자에 中 청년 분노
https://v.daum.net/v/20251005110150294
브라질 현지인들 사로잡은 한류…한국문화의 날 축제
https://v.daum.net/v/20251005200430427
https://tv.kakao.com/v/458415098
‘데이터 깜깜이’ 속 시장 영혼 잠식해가는 불안감...뜨거운 시장 열기 식힐까
https://v.daum.net/v/20251005104851132
콜라 대신 생굴? 자판기 천국 일본 시장의 변신 [와쿠와쿠 도쿄]
https://v.daum.net/v/20251005100251599
“교황께 충성을!”… 근위대 신병들 직접 격려한 레오 14세
https://v.daum.net/v/20251005090647857
워싱턴의 ‘일본 때리기’가 분했던 인턴,
38년뒤 日총리되다 [트럼피디아]〈44〉
https://v.daum.net/v/20251005080938223
경제인들의 든든한 후원…40년 역사 맨해튼 한국학교
https://v.daum.net/v/20251005200429426
https://tv.kakao.com/v/458415095
캐나다 어르신들의 한국 전통 탈춤 도전기
https://v.daum.net/v/20251005200427425
https://tv.kakao.com/v/458415093
지하철서 ‘이 챌린지’ 찍던 10대 2명 사망…美 SNS 유행, 무슨일
https://v.daum.net/v/20251005134514920
중국이 간병 로봇에 진심인 이유는?‥10년 뒤면 3명 중 1명 노인
https://v.daum.net/v/20251005204607711
https://tv.kakao.com/v/458416125
"30년간 안 자른 손톱 길이만 6m"···기네스 신기록 등극한 남성의 정체는
https://v.daum.net/v/20251004020213893
[자막뉴스] 이스라엘 후퇴에 '종전 신호' 감지...중동 정세 급변
https://v.daum.net/v/20251005205207739
https://tv.kakao.com/v/458416228
[아프리카는] (83)'빅5'와 게임 드라이브…자연과 짜릿한 교감
https://v.daum.net/v/20251003070658157
https://tv.kakao.com/v/458371347
'냉부해' 공방 격화..."냉장고 아닌 머릿속 궁금" vs "허위사실 고발"
https://v.daum.net/v/20251005175807405
https://tv.kakao.com/v/45841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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