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 5장 ‘성령 안에서 사는 삶’ 요약
제자도 5장에 이르러서 저자는 타락해가고 있는 세상에 올바로 서기 위해서 더욱더 예수님의 부름이 절대적이다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름은 곧 제자가 되는 것,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는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는 분인 성령님이 계시는데 우리는 이 성령님을 알아야 하고 체험해야 함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의 사역의 네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영적 탄생이다. 영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영적탄생의 단계를 언급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성경의 핵심인 절대 주권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아무도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성령님을 알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세 번째로 성령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윌리암 템플의 말을 언급하고 있는데 ‘사람이 회개하고 또 그 사실을 알기 전가지는 하나님에게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라는 것이다. 즉 본질적인 문제는 회개가 아니라 확신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령의 사역의 두 번째는 영적 성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그리스도를 닮음이라고 언급하면서 성령님의 절대적인 사역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는 치료를 언급하면서 최근 대부분의 교회는 치료의 사역이 무시되어 왔다는 것에 안타까워 하면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정서적으로 좌절하고, 상처받고, 찢겨졌기 때문에 내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치유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고 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고 난 뒤에 우리는 하나님께 완전히 열린 마음으로 고백해야 하며 고백 뒤에는 인간들 서로가 사랑 안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세 번째는 예배를 언급하고 있는데 예배는 첫 번째이면서 가장 위대한 계명의 핵심적인 초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네 번째는 관용의 삶을 언급하면서 오순절 이후 성령님이 인도한 성도들의 특징은 관용의 삶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성령의 사역에 세 번째는 신령한 은사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관해 우리들이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를 언급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성령을 거스리지 말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며
세 번째는 성령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이며 네 번째는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이며
다섯 번째는 성령에 대하여 무지하지 말라 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자세로 가져야 할 은사를 언급하고 있는데 고린도 전서에서 바울은 은사를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직임이라는 말도 있는데 섬김이라는 밀이며 이 섬김은 사랑으로 헌신할 때 그리스도인들이 한 몸의 지체로서 더욱 깊게 교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가 있는데 역사는 오늘날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타남이 있는데 이것은 성령의 은사들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보이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은사들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통제가 되는데 은사들은 항상 그리스도의 몸의 덕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성령의 사역의 네 번째는 영적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영적능력인 성령의 능력에 방해되는 요소가 있는데
그 첫 번째는 개인적인 헌신이며 두 번째는 고백하지 않는 죄이며 세 번째는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며
네 번째는 불신앙이며 그 외에도 두려움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성령의 능력에서 언급하고 있는 말이 있는데 ‘교회의 위기는 깊은 수준의 권위의 위기나 교리적 신학의 위기가 아니다. 이것은 무능력의 위기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유일한 의지로서 성령의 내적인 능력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을 구하는 자에게 주시고 있지만 성령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이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임을 말하면서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