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강남국제평화 마라톤대회
일 시: 2011년 10월03일 (월) 출발 09시00
장 소: 영동대로 (코엑스앞) - 삼성역 7번출구 코 스: 코엑스-탄천및 한강
날 씨: 아침 서늘!! 주로는 더움
동 행: 권순용형님과 둘이서
기록표
거리 |
시간(분) |
누계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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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시간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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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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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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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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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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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4 |
4 |
0:05:01 |
0: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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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5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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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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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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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42 |
2:25:46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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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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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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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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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33 |
3:48:58 |
10월1일 대전 계족산 마라톤 피로감이 아직 남아있어 영규한테 받은 배번만 반납하고 올까 고민??? 교번도 변경하였는데 10km정도만 몸 풀고오자???
서동탄 주박을 마치고 잽싸게 구내식당에서 아침챙겨 먹는데 순용형님 전화다. 7시30분경 구로에 도착예정이라고 서둘어 옷 갈아입고 신도림에서 환승 상성역에 나오니 사람들 장난이 아니다.
10km물품보관소에 같더니 풀코스 보관소에 맏기란다...... 형님하고 같이 가방 맏기고 강남런러스클럽 스트레칭 따라하고 출발선으로 가는데 주체측에서 테이핑을 해 주길레 줄서서 기다리는데 순용형은 너무 시간이 지체된다고 가고 나는 한참을 기다려 무릎에 테핑을 마치는데 풀코스팀들이 출발한다.
테이핑도 하였는데 그럼 하프만 천천히 뛰자???
하프코스 뒷쪽에서 배동성의 출발소리와 함께 천천히 끌려가듯 출발하고 탄천으로 내려가면서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몸풀며 따라간다. 처음 6분 페이스 너무 늦은것같아 옆으로 치고 나가면서 5분페이스를 유지하며 10km까지 가는데 무릎도 괜찬아 보인다.??? 풀코스 4시간페메 그릅에 순용형님이 보이고 같이 동반주 1키로 남짓 하다가 너무 늦은것 같아 조금 치고나아가 5분 30초 페이스를 유지하며 가는데 하프와 풀코스 갈림길에서 고민고민하다가 풀코스로 턴하고 이후 상황을 봐가며 뛰기로 작정하고 가는데 역시나 20키로에서 약간 힘이 부친다. 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나아가니 조금 풀린다. 이후 그리 힘들이지 않고 30키로 지나고 38키로 턴하면서는 힘도 새삼 나는느낌이다. 무릎아품의 두려움을 떨처버리고 장거리 훈련했다는 기분으로 골인점을 통과하니 기분이 삼삼하다. 이내 순용형님 골인하고 옷갈아 입고 사당역으로 이동 부대찌게에 시원한 맥주 한 병으로 갈증을 해결하고 염창동 사우나에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한숨자니 몸이 날아갈것 같다.
대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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