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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포돛대 원문보기 글쓴이: 황포돛대
Vj 특공대를 알아본다
TV 편성표의 천덕꾸러기였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멘터리는 느리고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어야 한다며 6mm의 위력으로 시청률 1위의 자리에 올려놓은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그 프로그램이 묻혀진 이야기를 찾아내는 섹션다큐 “VJ 특공대” 이다 “일반 다큐멘터리의 정적인 영상과 달리 현란한 카메라 워크, 역동적인 장면 구성, 빠른 호흡의 편집으로 구성된 ´VJ특공대´ 특정 외주 제작사를 정해놓고 프로그램을 맡기는 고정형태로 방송사 담당프로듀서나 책임프로듀서의 ‘관리’ 감독을 받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에서 40∼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시청자층도 두텁다 집요한 게릴라전을 펼치는 VJ들의 투지, 흙먼지 날리는 논산의 각개전투 교장에서 늑대개의 제왕절개가 시술되는 안방까지. 모든 장면을 단신으로 뛰어들어 현장돌파하는 VJ들의 디지털 6mm만의 기동성의 위력이 VJ에게 달려 있다 그래서 나는 VJ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가 찾아보기로 했다 ‘VJ’ 라는 용어의 사용은 우리나라에서 6mm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한 1996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벌써 12년째 되어간다고 한다. 6mm 카메라 하나로 여기 저기 뚫고 다니며 생생한 화면을 담아오는 프로그램 제작자를 뜻한다. VJ는 ‘비디오 저널리스트’ 라는 정의와 함께 ‘6mm카메라로 혼자 프로그램을 만드는 1인 제작 시스템’ 이다 오늘도 우리가 모르는 어디에선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우리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6mm의 전사 ‘VJ’ 들이다. 이들은 우리 사는 세상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이것은 나의 삶과도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자료편집 황 제 원)
[정훈희]연가.wma 그래요 눈물이 아직 내 안에 마르지 않아 흐르고 있죠 내 마음 깊은 그 강가에 그대 오늘도 배를 띄워요 가끔씩 바람에 실려 전해온 님의 소식에 가슴 저려와 그대란 상처가 아물어 추억이 되길 기도해봐요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스며드는 그리움들이 그대인 것에 운명인 것에 절망하고 기뻐하는 밤 수없이 쓰다가 구겨진 편지위로 별이 져가요.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스며드는 그리움들이 그대인 것에 운명인 것에 절망하고 또 기뻐하는 밤 돌아서 누운 내 귓가에 눈물 흘러 베개를 적셔요 한숨 속에 별이 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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