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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옛님의 정취. 그 향기를 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청매
문화재 용어(하)
문화재청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 |
용어 |
새김 | |
하대 |
범종의 표면 밑부분에 띠처럼 돌린 무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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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석 |
말에 오르내릴 때에 발돋움으로 놓은 돌. 노둣돌. |
하마석(下馬石) = 노둣돌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문 앞에 놓은 큰 돌. |
하앙계공포 下昻系공包 |
공포를 짜고 위에 경사져 내린 하앙을 뻗쳐 장식되는 계통의 공포. (건물 예: 화암사 극락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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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엽준 荷葉준 |
연잎의 줄기가 퍼져 내린 것처럼 긴 선으로 그리는 준법. 연잎주름법. |
하엽준(荷葉皴) 회화에서, 산봉우리나 바위 주름의 형태를 연꽃 잎새의 줄기와 같은 모양으로 나타내는 방법. |
하중도리 下中道里 |
여러 개의 중도리를 걸 때 아래쪽에 있는 중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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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限大 |
귓기둥 위에서 도리에 45˚ 각도로 건 쇠서. 귀한대 |
팔작집에서, 네 귀에 소의 혀 모양으로 모로 나온 나무토막. |
한데가마 |
지상에 얕은 구덩이를 파고 불을 지펴서 토기를 굽던 선사시대 토기 가마. 노천요. |
‘한뎃가마’의 북한어. 한뎃가마 선사 시대에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불을 지펴 토기를 굽던 가마. |
한데부엌 |
건물 밖에 따로 놓은 부뚜막. 한데부뚜막이라고도 함. |
한뎃부엌’의 북한어. 한뎃부엌 방고래와 상관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
한벌대 |
기단을 축조할 때 자연석 또는 장대석을 한 켜만 놓아 만든 기단 외벌대. 일단지대. |
장대석 한 켜로 쌓아 만든 지대. |
한와 韓瓦 |
점토로 성형 소성한 반원형의 수키와와 원곡률로 오목하게 된 암키와. 조선기와. |
조선 기와 우리나라 재래의 기와. 기왓골이 깊으며 암키와와 수키와가 있다. |
할석 割石 |
천석이나 산석과 같은 자연돌을 적당한 크기로 깬 돌. 깬돌. |
깬자갈 큰 돌을 깨서 만든 인공적인 자갈. |
함 銜 |
말 입안에 넣어 좌우로 당김으로써 말의 혀를 자극하여 말을 통제하는 도구. 재갈멈추개, 인수가 갖추어짐. 말재갈. |
재갈멈추개 말에 물린 재갈이 빠지지 아니하도록 고리 양 끝에 꽂아 놓은 물건. |
함늑 銜勒 |
말 입안에 넣어 좌우로 당김으로써 말의 혀를 자극하여 말을 통제하는 도구. 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막대. 재갈. |
함륵 = 재갈 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 보통 쇠로 만들었는데 굴레가 달려 있어 여기에 고삐를 맨다. |
합각 合閣 |
지붕 위 용마루 옆면에 삼각형 벽으로 꾸민 부분. |
지붕 위의 양옆에 박공으로 ‘人’ 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 각. |
합각집 |
지붕마루 부분에 삼각형의 벽을 꾸며 까치박공을 단 집. 팔작집. |
팔작집 네 귀에 모두 추녀를 달아 지은 집. |
합인석부 合刃石斧 |
양날을 갈아 조개의 다문 입모양을 한 돌도끼. 조개날돌도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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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묘 合葬墓 |
두 사람 이상의 주검을 함께 묻은 무덤. 대개 부부를 묻은 무덤을 말함. |
어울무덤 두 사람 이상의 주검을 한데 묻은 무덤. 대개 부부를 묻은 경우가 많다. |
합장인 合掌印 |
두 손을 가슴에 올리고 손바닥을 마주한 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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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각 蟹眼閣 |
박공널이나 추녀 끝에 나선형으로 조각한 것. 게눈각. |
게눈 박공이나 추녀 끝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새긴 무늬. |
해자 垓字 |
성벽 외부에 적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둘러 판 못. |
성 주위에 둘러 판 못. |
해초호 海草糊 |
미역 등의 바다풀을 끓여서 만든 풀물, 회반죽에 섞으면 끈기가 있어 부착이 잘됨. 해초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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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각 行閣 |
궁궐 또는 공공 건축물의 정전주위에 둘러 지은 집. 행랑. 월랑. |
궁궐, 절 따위의 정당(正堂) 앞이나 좌우에 지은 줄행랑. |
행공첨차 行工詹遮 |
공포에 있어 외목도리와 장여를 받치는 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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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 |
궁궐 또는 공공 건축물의 정전 주위에 둘러 지은 집. 행각. 월랑. |
예전에, 대문 안에 죽 벌여서 지어 주로 하인이 거처하던 방. |
행랑채 行廊舍 |
주택에서 대문간의 좌우 또는 그 앞에 둘러 세운 부속 집. |
문간채 대문간 곁에 있는 집채. |
행렬도 行列圖 |
왕이나 귀족들의 나들이를 형상한 그림. |
왕이나 귀족들의 나들이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수레를 탄 주인공과 호위 군대, 고취악대 따위가 그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무덤의 벽화에서 초기의 것을 볼 수 있다. |
행엽 杏葉 |
말의 가슴걸이나 후걸이에 매달아 말을 장식하는 꾸미개. 말띠드리개. |
말 띠 드리개 말 띠에 달아 늘어뜨리는 넓적한 장식. |
향교 鄕校 |
옛 선현을 봉사하고 교육을 위하여 공립으로 지은 학교. |
고려ㆍ조선 시대에, 지방에 있던 문묘(文廟)와 그에 속한 관립(官立) 학교. 중앙의 사부 학당과 같은 역할을 하였으며, 조선 중기 이후 서원(書院)이 발달하자 기능이 약화되었다. |
향약 鄕約 |
착한 것은 서로 권하고 악한 것은 벌주는 따위의 마을 규칙. |
조선 시대에,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의 자치 규약. 중국 송나라 때의 여씨향약(呂氏鄕約)을 본뜬 것으로, 조선 중종 때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파의 주장으로 추진되어 영ㆍ정조 때까지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였다. |
허두 虛頭 |
보나 왕지도리의 끝머리를 통재로 만들지 아니하고 따로 잘라 만들어 끼워 놓은 머리. 헛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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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층쌓기 |
불규칙한 돌을 사용하여 가로, 세로 줄눈이 일정하지 않게 흐트려 쌓는 일. 막쌓기. |
막쌓기 크기가 다른 돌을 줄눈을 맞추지 아니하고 불규칙하게 쌓는 일. |
헌함포 軒檻包 |
다층집에 있어 기둥바깥으로 내어단 툇마루의 밑을 받쳐 괸 공포. 난간포. |
여러 층으로 된 정자 따위의 헌함 밑을 받쳐서 괸 공포(貢包). |
헛머리 |
보나 왕지도리의 끝머리를 통재로 만들지 아니하고 따로 잘라 만들어 끼워놓은 머리. 허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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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첨차 虛첨遮 |
기둥머리를 뚫고 내밀어 소로를 얹은 위에 초제공을 받는 주심포계의 공포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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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인류 現生人類 |
후기 구석기 시대에 속하는 현대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 크로마뇽인이 대표적임. 호모사피엔스.. |
현재 생존하고 있는 인류와 같은 종에 속하는 인류. |
현수곡선 |
지붕마루의 자연스런 곡선을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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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玄室 |
고분 내부에 있는 관을 안치하는 공간. 무덤안방. |
널방 시체가 안치되어 있는 무덤 속의 방. |
현안 懸眼 |
성 위에서 성 바깥 바로 밑까지 길게 내리 뚫어 놓은 구멍. 성 밑을 살피거나 성에 접근하는 적을 겨냥하여 낸 구멍. |
성벽의 위에서 아래로 군데군데 낸 홈.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병에게 끓는 물을 쏟아붓기 위하여 만들었다. |
현판 懸板 |
방안이나 건물의 내부에 거는 액자틀. 편액(扁額). |
글자나 그림을 새겨 문 위나 벽에 다는 널조각. 흔히 절이나 누각, 사당, 정자 따위의 들어가는 문 위, 처마 아래에 걸어 놓는다. |
혈구 血溝 |
무기로 사용되는 연장의 표면에 상대 물체를 찔렀을 때 피가 빠져나오도록 만든 홈. 피홈. |
찔렀을 때 피가 빠져나오도록 칼 따위의 무기에 만든 홈. |
협축 夾築 |
성을 쌓을 때 중간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을 쌓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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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격타격법 衝擊打擊法 |
원 돌이나 몸돌을 직접 던져 깨뜨려 격지 등 석기를 만드는 방법. 던져떼기. |
던져떼기 돌을 던져 깨뜨려 격지 따위를 떼 내는 방법. |
형국 形局 |
풍수지리설에서 땅의 좋고 나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보기. |
관상(觀相)이나 풍수지리에서, 얼굴ㆍ집터ㆍ묏자리 따위의 겉모양과 부분의 생김새를 이르는 말. |
호 壺 |
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30-50cm의 높이인 토기 항아리. 단지. |
단지 목이 짧고 배가 부른 작은 항아리. 고고학에서는 보통 키가 30cm 이하인 것을 이른다. |
호미씻이 |
농가에서 논매기가 끝나는 칠월 백중에 벌이는 작은 잔치. 이때 호미를 씻어 걸어 둔다고 하여 붙은 이름임. '세서(洗鋤)'는 일본 사람들이 한자로 바꾼 것임. |
농가에서 농사일, 특히 논매기의 만물을 끝낸 음력 7월쯤에 날을 받아 하루를 즐겨 노는 일. |
호박돌기초 |
지름40∼90cm 되는 둥글넓적한 자연석을 초석으로 사용하는 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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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분 胡粉 |
굴 또는 대합조개의 껍질을 구워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서 만든 흰색의 색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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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護石 |
무덤의 봉분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봉분 하단 가장자리에 돌려 둔 깬 돌이나 판돌. 둘레돌. 보호석. |
둘레돌 능이나 묘의 둘레에 돌려 쌓은 돌. |
호형토기 壺形土器 |
항아리와 같이 배가 부른 단지모양의 토기. 배부른단지. 불룩단지. |
배부른단지 북한어『고적』 배가 부른 작은 항아리. 덧널무덤과 귀틀무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혹두기 |
거친 돌 면의 돌출 부분을 쇠메로 대강 다듬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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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입물 混入物 |
그릇이나 기와를 빚을 때 흙의 수축율을 줄여 말리고 굽는 도중에 부서지지 않도록 섞는 보강 물질. 섞임제. 보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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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魂殿 |
궁궐에서 돌아가신 왕이나 왕비의 신주를 모셔 놓고 상례 기간 동안 제사를 드리던 건물. |
임금이나 왕비의 국장(國葬) 뒤 삼 년 동안 신위(神位)를 모시던 전각. |
홈자귀 |
자루를 묶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홈이 파여져 있는 돌도끼. 주로 청동기 시대에 출토됨. 오목자귀. 유구석부. |
머리 부분에 홈이 팬 자귀 모양의 석기. 이 홈에 직각으로 된 나무 자루를 대어 묶어서 썼다. |
홍도 紅陶 |
붉은색 안료를 발라 윤기가 나도록 간 토기. 붉은간토기. |
붉은 간 토기 그릇의 겉에 붉은 칠을 바르고 문질러 닦아서 붉고 반들반들하게 만든 토기(土器). 신석기 시대 및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다. |
홍두깨흙 |
지붕 기와 잇기에서 수키와 밑에 까는 진흙. |
기와를 이을 때에 수키와가 붙어 있도록 그 밑에 괴는 반죽한 흙. |
홍살문 紅箭門 |
궁전, 관청, 능 같은 곳에 두 기둥을 세우고 위에 세로 살대를 박고 붉은 칠을 한 문. |
능(陵), 원(園), 묘(廟), 대궐, 관아(官衙) 따위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門). 둥근기둥 두 개를 세우고 지붕 없이 붉은 살을 세워서 죽 박는다. |
홍예문 虹霓門 |
문틀 윗머리가 무지개 모양으로 된 문. 무지개문. 아치문. |
문의 윗부분을 무지개 모양으로 반쯤 둥글게 만든 문. |
홑집 |
전후에 방을 들이지 않고 방이 한 줄로 연결 배열된 집. |
① 한 채만으로 된, 구조가 간단한 집. ② 방을 한 줄로만 넣어 폭이 좁은 집. |
홑처마 |
부연을 달지 않고 처마 서까래만 걸어 꾸민 처마. |
부연을 달지 않고 처마 서까래만으로 된 처마. |
화각공예 華角工藝 |
채색 그림 위에 소뿔을 넓게 편 것을 오려 붙여 장식하는 것. 소뿔공예. |
채색 그림 위에 쇠뿔 종이를 붙이는 장식 공예. 채색 그림이 은은히 비쳐 보이며 부드럽고 고상한 장식적 효과를 나타내는 공예 방법이다. |
화구 火口 |
아궁. 방에 불을 지피거나 때기 위하여 꾸며 놓은 구멍. 아궁이. |
불을 때는 아궁이의 아가리. |
화덕자리 |
선사 시대의 집터에 마련되어 있는 난방과 취사 겸용의 시설. 흙이나 돌을 돌려서 만듦. 노지(爐址). |
선사 시대의 집터에서 난방과 음식 마련을 위하여 불을 피우던 자리. 가장자리의 바닥에 흙 또는 돌을 두르거나 깔았다. |
화로형토기 |
토기 받침의 일종으로 화로처럼 생긴 토기. 목곽묘에서 주로 출토됨. 노형토기(爐形土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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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반 花盤 |
창방 위 중간에 얹어서 장여를 받는 초새김한 받침. |
초방 위에 장여를 받치기 위하여 끼우는 널조각. 화분, 연꽃, 사자 따위를 새긴다. |
화분분석 花粉分析 |
지층 속에 화석으로 들어 있는 꽃가루의 종류나 비율을 분석하여 그 당시의 식물상 및 자연 환경 등을 연구하는 방법. 꽃가루분석. |
지층 속에 있는 꽃가루의 종류나 비율을 조사하여 과거의 식생, 기후 환경 따위를 추정하는 일. |
화분형토기 花盆形土器 |
아가리가 밖으로 벌어져 턱이 지고 아가리보다 좁은 바닥이 납작하거나 들리게 만들어진 화분 모양의 토기. 화분모양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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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불 化佛 |
변화한 부처를 의미하며, 보통 보관의 중앙이나 광배에도 작은 화불이 장식됨. |
정토종에서, 그 몸은 없으나 인연에 응하여 불보살의 신통력에 의하여 홀연히 환영처럼 나타나는 부처. |
화엄강당 華嚴講堂 |
만행, 만덕을 닦아서 덕과를 장엄하게 하는 것을 설론하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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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변상도 華嚴經變相圖 |
화엄경의 내용을 집약하여 압축 묘사한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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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문 火炎文 |
불꽃무늬. 타오르는 불꽃을 묘사한 무늬. |
타오르는 불꽃을 묘사한 무늬.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화원 畵員 |
고려의 도화원, 조선의 도화서에 소속된 화가. |
도화서의 잡직인 선화(善畫), 선회(善繪), 화사(畫史), 회사(繪史)를 통틀어 이르던 말. |
화전 火田 |
주로 산간 지대에서 풀과 나무를 불살라 버리고 그 자리를 파 일구어 농사를 짓는 밭. |
주로 산간 지대에서 풀과 나무를 불살라 버리고 그 자리를 파 일구어 농사를 짓는 밭. |
화접도 花蝶圖 |
꽃과 나비를 그린 그림으로 화조화의 한 부류로 봄. 나비그림. |
동양화에서, 꽃과 나비를 그린 그림. |
화제 畵題 |
그림의 제목 또는 내용을 풀이하여 그림 상단에 쓴 글. |
① 그림의 이름 또는 제목. ② 그림 위에 쓰는 시문(詩文). |
화조화 花鳥畵 |
꽃 풀 새를 소재로 그리는 그림. 새그림 |
꽃과 새를 그린 그림. |
확새 確金 |
문지도리의 장부가 끼이는 구멍이 있는 쇠. 신쇠를 받게 됨. |
확금(確金) → 확쇠. ‘확쇠’를 한자를 빌려서 쓴 말이다. 확쇠 문지도리의 장부가 들어가는 데에 끼는, 확처럼 생긴 쇠. |
환두대도 環頭大刀 |
칼자루의 끝이 둥근 고리 모양으로 장식된 것. 고리손잡이큰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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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병 環狀甁 |
고리 모양으로 된 몸통에 짧은 목을 가진 아가리가 수직으로 달려 있는 병. 고리병. 똬리병. |
고리병 고리 모양의 몸통에 목이 짧은 병. 아가리가 수직으로 달려 있다. |
환상석부 環狀石斧 |
지름 10-15cm 가량의 둥근 달 모양으로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가장자리에 날이 서있는 돌도끼. 바퀴날도끼. 달모양도끼. |
바퀴날 도끼 원반형의 둘레에 날이 있고, 그 한가운데에 막대기를 부착하는 구멍이 뚫린 간석기. 도끼로 불리지만 톱니날 도끼와 함께 실용적인 곳보다는 의식(儀式) 같은 데에 쓴 듯하다. |
환상파수 環狀把手 |
그릇에 붙어 있는 고리 모양의 손잡이. 고리손잡이. |
고리잡이 그릇에 붙어 있는 고리 모양의 손잡이. |
환옥 環玉 |
둥근 테 모양의 옥 장식. |
도리옥 조선 시대에, 정일품과 종일품 벼슬아치의 관모에 붙이던 옥관자(玉貫子). |
환원염 還元焰 |
가마 속의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푸른 불꽃으로 타는 것. |
속불꽃 불꽃의 안쪽에 있는 녹색을 띤 푸른색 부분. 온도가 겉불꽃보다 낮으며 환원력이 세다. |
환조 丸彫 |
사방에서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조각 기법. 두루새김. |
한 덩어리의 재료에서 물체의 모양 전부를 조각해 내는 일. 또는 그런 작품. |
환호부락 環濠聚落 |
방어용의 긴 도랑으로 둘러싸인 마을 유적. 환호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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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점무늬 |
반원형의 중심에 점이 있는 무늬. 눌러찍기에 사용되는 무늬. 반원권문. |
반원 안에 점이 찍힌 무늬. |
활주 活柱 |
추녀 뿌리를 받친 가는 기둥(원형과 팔각형 단면이 있음). |
무엇을 받치거나 버티는 데에 쓰는 굽은 기둥. |
횃불싸움 |
정월 대보름날 밤, 두 편으로 갈린 사람들이 횃불을 켜들고 벌이는 싸움. 이긴 쪽에 풍년이 든다고 함. |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하는 민속놀이의 하나. 마을 청소년들이 패를 갈라 진을 치고 있다가 달이 떠오른 후 농악대의 풍악에 맞춰 횃불을 밝혀 들고 편싸움을 하여 승부를 겨루는데, 진 편은 그해에 흉년이 든다고 한다. |
회랑 回廊 |
한쪽에는 벽면, 지붕이 있고 맞은편은 개방된 길고 좁은 복도 형 건물. |
정당(正堂)의 좌우에 있는 긴 집채. |
회첨 會첨 |
ㄱ자 집의 구석에 있는 처마. |
처마가 ‘ㄱ’ 자 모양으로 꺾이어 굽은 곳. |
회첨골 會첨谷 |
ㄱ자형의 건물 평면에서 직교하는 지붕면이 마주치는 곳에 있는 지붕의 골짜기. |
처마가 ‘ㄱ’ 자 모양으로 꺾이어 굽은 곳의 지붕골. |
회첨연 會첨椽, |
지붕 회첨에서 골 추녀에 붙거나 지붕골 부분에 건 서까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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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첨추녀 |
지붕 회첨골에 처마도리와 중도리에 걸어 회첨 서까래를 받는 경사재. 골추녀. |
처마가 ‘ㄱ’ 자 모양으로 꺾이어 굽은 곳에 있는 추녀. 보통은 걸지 않는다. |
회청색경질토기 灰靑色硬質土器 |
실내 가마에서 1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환원염으로 구워져 회청색을 내는 단단한 토기. 회청색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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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청색토기 |
실내 가마에서 1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환원염으로 구워져 회청색을 내는 단단한 토기. 회청색경질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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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경 |
성문, 궁성문의 크고 긴 빗장. 장군목. |
장군목 궁문이나 성문 따위의 큰 문을 잠글 때에, 빗장처럼 가로지르는 굵고 긴 나무. 두 쪽에 있는 구멍에 두 끝을 끼고, 문짝에 달린 고리를 이 나무에 걸게 된다. |
횡구식 橫口式 |
석곽묘의 세 벽만을 쌓고 한쪽 벽으로 출입한 후 마지막으로 밖에서 벽을 쌓아 마무리하는 무덤형식. 앞트기식. |
앞트기식 세 벽만을 쌓고 한쪽 벽으로 드나든 후, 밖에서 나머지 벽을 쌓아서 막아 만든 무덤 방식. |
횡혈식 橫穴式 |
주검을 묻기 위해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을 통해 널방으로 들어가는 장법. 굴식 |
굴식(窟式) 지면과 수평으로 판 길을 통하여 널방으로 들어가는 무덤 양식. |
횡혈식석실분 橫穴式石室墳 |
주검이 든 관을 운반하기 위한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과 관을 넣는 널방으로 이루어진 무덤. 굴식돌방무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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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後光 |
부처의 몸 뒤에서 내비치는 빛. 불상의 머리 뒤에 붙인 원형(圓形). 배광. |
불보살의 몸 뒤로부터 내비치는 빛. |
후륜 後輪 |
안장틀의 뒷부분에 세워진 U형 판. 뒤가리개. 안장뒤턱. |
뒷가리개 말안장의 뒷부분에 세워진 등받이. 보통 앞가리개보다 크다. |
휘 暉 |
단청에서 머리초 다음에 바자무늬 또는 오금 평행으로 된 조금 넓게 도채된 색대(色帶)또는 그 채색. |
집의 단청(丹靑)을 그릴 때 비늘 모양, 그물 모양 또는 물결무늬로 좀 넓게 그려 넣는 색깔 띠. |
휘채색법 暉彩色法 |
무지갯빛 모양으로 여러 가지 색대를 인정하여 도채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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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 黑陶 |
검정색으로 구워진 토기를 갈아서 윤기가 나게 한 토기. 검은간그릇. |
검은 간 토기 그릇 면이 검고 겉면을 반들반들하게 간 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