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각 지역을 상징하는 새』
경기도(비둘기)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는 도민 평화를 통한 조국 평화통일에의 염원을 담고 있다.
강원도(두루미)
십장생의 하나로 품위의 상징이며, 철원지역에 주로 서식, 남북 강원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이다. 신성·고고함이 도의 청정이미지와 도민의 깨끗한 심성과 일치한다.
충청남도(원앙)
화목한 원앙새의 금실좋은 부부애는 충남인의 화합을 상징한다.
충청북도(까치)
근면하고 친근감을 갖게 하며 인정을 느끼게하는 도민의 기질
전라남도(산비둘기)
비둘기의 특성을 본받고 자연사랑의 상징적인 새로 서로 아끼고 보호하는데 있다 .
전라북도(까치)
아침에 까치소리를 들으면 반가운 소식을 듣는다는 속설이 있는 좋은 새로 여겨 우리도에 좋은일이 많이 있을 것을 상징하고 있다.
경상남도(백로)
백로의 우아하고 고귀한 자태는 도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 청결, 강직하고 주체성이 강한 성질은 도민의 기질과 흡사하며, 화합 단결된 경남인의 참모습을 상징한다.
경상북도(왜가리)
새 중에서도 몸집이 크고 모양이 품위가 있으며 평화적이어서 "웅도경북" 상징
제주도(제주큰오색딱따구리)
제주큰오색딱따구리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종으로 소형이고 짙은 갈색을 띄며, 크고 오래 된 활엽수에 동지를 튼다. 큰오색딱따구리와는 머리와 등면이 거의 같으나, 무늬가 넓고 바깥쪽 꼬리 깃에 흑색 띠가 3줄 있다. 제주큰오색딱따구리는 산림 해충을 구제하는 데에도 아주 도움이 되는 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