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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에서 즐거운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오늘에 최종 목적지인 자갈치 시장 입니다... 먼저 배가 너무 너무 고파서 우선 회를 먹으러 갔어요 정말 맛있게 보이죠^^*
참고로 전 술을 못하기에 저 소주는 먹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세상살이를 덜 해서 그런지...소주의 쓴맛은 그냥 쓴맛입니다. 아직 인생의깊은맛을 몰라서 그런지.....소주가 아직 달지않군요. 앞으로도 소주를 포함 모든 술과는 친해지지 못할지도~~~~~~~~~~~~~ 회는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ㅎ
저녁을 이렇게 해결하고 (아이고 이제 살거 같다^^*) 시장을 둘러 봅니다.
회센타 내부 모습 입니다^^*
제가 젤로 좋아하는 게~~~~~
여기까지 중국산이 들어 오는군요. 활어이기에 안심하고 먹을수 있겠지요^^*
회센타 밖 어시장 중간중간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좌판에 생선들을 널어 파는 이곳이 자갈치 시장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지.....
내주먹보다 큰 조개(이름이 뭐죠??)와 소라. 새우들.......
이렇게 즐겁게 자갈치 시장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가기위해 부산역으로 향합니다.
오늘 하루 여행코스로는 넘 많은곳을 갔다 왔네요 ^^* 해운대 아쿠아리움. 동백섬누리마루. 태종대. 자갈치시장. 어느 한곳도 소홀함이 없이 꼼꼼히 봤다고는 할수 없지만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한 기차여행기를적는사람들 회원님들 담에도 즐건여행 같이해요 [ 이렇게 즐건여행을 하게 해준 가이드님과 카페쥔장 박준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기서 38차 기차여행기 후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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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차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여행이좋아
첫댓글 굿
잘읽엇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덕분에 잘보고 다시 그리워지네요...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2박3일 정도로 버스타고 한번 차근차근 부산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
me too ^^*
카~정말 같이 못 간기 후회스럽당.
한번 가 보셔도 괜찮을듲 ^^*
비릿~~~한 바다내음이 좋읍니다.. 잘보았어요..
음.......지금도 바다냄새가 코끝을 간지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