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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8차 합천 부암산(695.6m), 감암산(796m) 정기산행 |
함께해요, 신바람나는 웰컴투산악회!!
일 시 |
2009. 5. 16.(토) * 철쭉시즌으로 1시간 빨리 출발합니다. 07시 출발!! |
산 행 지 |
합천 부암산(695.6m), 감암산(767m) |
회 비 |
25,000원 |
산행신청 |
카페 꼬리말, 리플, 전화문의 - 총무 참세상<장치호> 011-610-6741 * 산행신청시 반드시 탑승장소를 표기하여 주십시요 |
산행지 소개 |
부암산(傅岩山)은 스승 부(傅)자를 쓰며 일명 스승바위산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부암산 자락은 너무나 많은 역사를 간직한 산이다. 그리고 악(岳, 嶽)이나 암(岩)자가 들어가는 산은 거의 바위산인데 이 곳 역시 예외는 아니다. 부암산은 멀리서 쳐다보아도 암반 투성이고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아도 역시나 북쪽의 산들은 모두 바위산이다.
부암산 아래 신등면 단계리에는 성웅 이순신장군이 조반을 들었던 곳이 있는데 충무공의 『난중일기』를 보면 정유년 6월 1일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에서 출발하여 오후 늦게 단성면 사월리 박효원의 집에서 유숙하였는데 주인은 정성스러웠으나 초막의 잠자리가 불편하여서 날이 새는 대로 길을 재촉하였다. 그래서 6월 2일 늦은 아침나절에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단계천 변인데 이곳에서 조반을 들었던 것이다. 조반 후에 삼가를 거쳐서 당일로 권 도원수 영에 도착하였다.
합천 초계의 매여실에서 46일 간을 머물다가 칠천량 해전의 참패소식을 듣고 권 도원수의 권고로 남해의 전세를 살피기 위해 7월 18일 삼가현을 거쳐서 7월 19일 우중에 이곳 단계천 변을 지나 지금의 신안면 백마산성에 올라서 지세를 살피고 단성현에 들려 하룻밤을 유숙하고 이튿날 비속에 출발하여 하동군 옥종면 강정으로 행하였다.
이 충무공의 일월 같은 충성심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에서는 1997년 도내의 행로지를 표시하고 특히 이곳에는 사적지를 가꾸면서 추모탑을 건립하였다. 충무공은 울돌목에서 전선 12척으로 130여척의 왜적을 대파하고 임금에게 올린 장계에 서 "배는 아직 12척이 남아있고 미신은 죽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명나라 진 제독은 충무공을 추모하는 글에 "하늘을 깁고 해를 목욕시킨 공"이라고 극찬하였다.
단계천 가운데 한 바위가 있는데 그 이름을 기암이라 한다. 바위에는 많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옛날에 일산을 꽂았던 자리이다. 단계현 시절에 놀이가 있을 때에 이곳에 서 풍악을 울리고 기생을 불러서 놀이를 하던 곳으로 전한다.
합천군 가회면 감암산 모산재(767m)는 산을 음미하면서 산의 아름다움에 취하려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 감암산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 를 연상케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하며 그 바위틈을 헤집고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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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준비물 |
도시락, 방풍 보온잠바,장갑,모자,식수,비상약품(진통제, 파스, 압박붕대) 행동식(육포,과일,쵸코렛,사탕,쵸코파이 등등), 등 * 목욕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코스 |
A코스 : 중촌-누룩덤-감암산-느리재-수리봉-갈림길-부암산-갈림길-동곡(9.5KM, 5 시간) B코스 : 중촌-누룩덤-감암산-느리재-수리봉-갈림길-동곡(8.5KM, 4시간) |
기 타 |
*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 있으니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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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과 함께 하는 산행 정과 웃음이 넘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예약은 필수, 취소는 신중하게
: 올바른 산행예약문화의 정착을 통한 아름다운 산악인들의 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산행예약을 하시고 나오시지 않으면, 여러가지 산악회에 피해를 주시므로 부득이하게 산행을 취소할 때는 반드시 연락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요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회원들이 몇분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꼭 산행출발전 3일전에는
알려주시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웰컴투산악회장 파랑새
* 비영리단체이므로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안전장비 등 필요 장비를 반드시 지참하시고, 산행에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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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어서 모시게나
무슨 월척은...ㅋ
대단하십니다. 울 회원님덜언 더위를 자셨을까?ㅎㅎ
웰컴님들은 더위자시고 ...힘내삼!
바위와 철죽이 아름다운 산행입니다.8282 신청하세요...
정말 8282신청 안하시면 자리가 없을 수도....
아따 8282 신청하시란 말이요...
산에 가는걸 까마케 잊어부러소 비가 오더라도 가야지요
에스더님이 안계시면 섭하지?? 우리와 함께 놀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 만나면 항상 같이 산행한다고 하는디...^^*
무작정 참석아니신가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ㅋㅋ
비오믄 텐트치고 놀믄 되지라
에스더님이 가시는데 뭔놈의 비가 오것남요 절대 안오게 하겠슴
온다고 하면 그냥 둬야합죠... 그렇지요 회장님
오랜만에 4명신청하는데 받아줄거죠? 만약에 안받아 주면 변사또도 못가게 잡을테니까 알아서하셔!! <로보(염주), 바람골(무등), 줄바구(염주), 조롱박(문예)>
어메 이거이 몇년만에 뵙는 흔적이래요 눈물이 앞을 가려 글을 못쓰겠넹동안 넘 무심하셨당 일단 좌석은 제가 임의적으로 로얄석으로 모셨는데 지정하신 좌석으로 드릴까요 ^^;;
줄바구님 반갑습니다. 정말로 오랫만입니다. 즐거운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줄박님! 손은 안쪽으로 굽는다고 집안어른(?)이라 챙기는거죠? 다른분에게 피해만 없다면 앞좌석이 좋지요
아마도 쪼까 진하겠지여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로보님과 줄바구님외.... 무척 환영합니다.
저도 오랫만이네요 같이갑시다
참말로 산행이사님 오랫만입니다. 잘못하면 얼굴 잊겠습니다. 이제는 자주 자주 좀 보여주세요.
정말 ...대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겠네요 ^^
산과나님까지......
산행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어서오세요넘 반갑습니다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
아이고 육천번 회장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너무나 오랫만에 뵙습니다.
자매산악회에서 긴급수혈을 웰컴님들 힘내십시오... 벌서 더위타셨남요?
오랫만에 웰컴산행 같이하고 싶습니다 한자리 주세요
어서오십시여. 대 환영입니다.~
이거! 다정의 다정하신 님들께서 대거 참석을 하신다니 참 멋진 산행이 되겠습니다.
청석골대장님 정말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함께 산행 신청합니다. 감꽃, 라기 17번, 18번 주십시요.
감님 감사합니다 거운 산행하시게요 ^^*
대거오시네요, 환영하고, 반갑고, 감사합니다.~~
라기님하고 산행을 같이 할줄은 몰랐습니다...거운 산행으로 모시겠습니다.
감꽃님의 이 인기는 누가 말리리...
함께 해야 하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네요,, 많은 분들이 즐거운 맘으로 참석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비 한양 잘 당겨오시게나~~~
나비님과 참세상님의 텔레파시 한양간다는것은 어찌 알았지?
정말 죄송합니다. 신중했어야 하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감꽃, 라기 산행 취소합니다.
아! 초여름 세찬 비바람에 채 피지못한 감꽃님이 다음을 기약하셨습니다. 서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