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수카 사미의 깨달음 191)
농부는 물길을 만들어 물을 끌어들이고,
화살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곧게 편다.
목수는 나무를 곧게 다듬고
선한 사람은 마음을 잘 다스린다.192)
191) 수카는 일곱 살 때 사리뿟따 장로에 의해서 사미가 되었다. 사미가 된 지 여드레째 되는 날 그는 사리뿟따 장로를 따라 탁발을 나갔다. 거리에서 수카 사미는 게송 80번 이야기의 빤디따 사미와 동일한 일을 겪었으며, 이에 대해 부처님께서는 게송을 읊으셨다.
192) 선한 사람: 충고와 가르침을 잘 따르는 사람. (『법구경-담마파다』, 460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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