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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Q&A 게시판 골프장 카트사고와 관련하여
닉네임 추천 9 조회 1,713 15.02.05 17:4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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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6 06:26

    첫댓글 케디가 지금도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케디 보상에 대한 책임은 전혀 언급이 없군요?

    케디 측의 요구는 22.000바트 였는데 반을 줄여서 합의를 해드렸 습니다.
    박골프측에서 피해자를 달래서 그렇게 한것입니다.

    박선생님 너무 지나친 일방적인 주장이군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15.02.06 05:07

    한국인으로서 이번 사안에 관하여 더이상 부끄러워서 언급 하기 조차 어렵습니다.
    사고이후 피해자는 지금 까지 일을 쉬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다쳐도 30만원의 보상은 해줄수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피해자 나이가 17세면 손녀와 같을 텐데 측은한 생각은 없으신지요?


    피해자측의 22.000바트의 보상 요구를 "박골프"에서는 손님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를 압박하여 1만바트로
    합의 보게끔 한것이 후회스럽 습니다.

  • 15.02.06 05:11

    경우가 없으신 분 같아서 대꾸조차 하기 싫군요.

  • 15.02.06 07:36

    진료기록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당시에도 두개가 다 맞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두 기록 모두 태국에 실재하는 공공병원에서 발행한 것이 맞기 때문이죠.
    협조를 안해 줬다고 하는데, 만약 손님의 요구대로 라면 군병원가서 '당신 진단 제대로 했냐?' 따지는 일인데
    박골프에서 그렇게까지는 할 수 없다는 입장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님 주장대로 '누가 오진을 했나?' 라는 문제를 따지는 일에 왜? 박골프가 나서야 합니까?
    '큰 병원 의사 면허를 취소해 버리겠다'라고 해서 그 것은 손님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발을 뺄 수 밖에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 15.02.06 10:04

    골프장내에서 손님과 캐디간에 발생한 일에 대해서 박골프가 '직접 이해관계자'에서 빠져야 하는 이유는
    현재 캐디가 한달이상 일을 못한다고 추가보상을 요구한다면 박골프가 캐디(피해자) 측과 다퉈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추가 이의제기를 안하겠다는 합의를 했다하더라도 말입니다.
    유료 고속도로에서 운전미숙으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유료도로 운영자가 이해관계에 포함되지
    않는 것 처럼 말입니다. 사고 처리는 돕지만 가해자와 피해자간 보상문제에까지 개입할 수는 없는 일일 것입니다

  • 15.02.06 09:31

    그렇다고 나 몰라라 했던 것도 아니고, 캐디도 단단히 잡지 않은 책임이 있지 않느냐고 윽박질러
    22,000 바트를 요구하는 것을 10,000에 합의토록 종용해 준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결되게 했음에도 계속 불만을 토로했고, 아직도 교육을 제대로 시켰느냐? 골프카트 비용은 플레이어가 냈으니
    캐디는 별도의 이동 수단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세상 어느 골프장에서 그렇게 운영하는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까?
    다친 캐디 엄마도 캐디다라는 말에는 자해공갈단이라도 된다는 뜻이 읽히는데 이는 저의 오해이길 바람니다

  • 15.02.06 09:53

    "박골프측에서는 사전에 캐디들에게 카트에 타고 이동할때 단단히 잡으라는 교육을 철저히 하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물론 교육시켰지요. 앞으로도 계속 강조할 것이구요. 그러나 교육이전에 인간은 생존 본능이 있는데 교육 여부를 떠나 어느누가
    제 몸 다칠지 뻔히 알면서 일부러 떨어지겠습니까? 사고 당시 가해자도 인정했다시피 가해자가 급회전하는 바람에
    떨어졌다했던 것이고요.
    문제가 발생하면 사전 공지했냐? 교육을 시켰느냐? 따지게 되면 어느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 15.02.06 10:00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합리적으로 처리되도록 돕겠다고 약속 드림니다.

  • 작성자 15.02.06 10:25

    저는 캐디의 인격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사고 당일 라운딩을 접고 병원까지 동행했던것이구요... 당시 박골프측에 누누이 말했듯이 보상금액이 문제가 되었던것이 아닙니다. 17세 학생이므로 장학금으로 주어도 1백만원 줄수 있다고 말씀드렸었구요..
    당시 제가 요구한것은 실제피해사실을 기초로 보상해 드리는것이 맞으니 실제로 손목이 부러졌는지 아닌지 확인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에 기초한 보상을 해드리고 위로금도 줄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랬다면 제가 피해자쪽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텐데... 피해자가 22,000바트를 요구했음에도 1만바트밖에 안주었으니 제가 나쁜사람으로 되어 버린것이지요

  • 작성자 15.02.06 10:27

    병원에가서 진단 제대로했냐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확인만 하면 되었지요... 엑스레이 사진결과 뼈가 부러졌는지 ?????

  • 작성자 15.02.06 10:33

    저는 지금까지 박골프를 무척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태국의 골프 환경을 한국사람들에게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주었으니까요..그래서 지난 3년간 박골프만 8회 방문하였습니다.
    좋은 골프장에 저렴한 가격.... 정말 감사드려요...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조금 실망입니다..

  • 15.02.06 12:31

    손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한 점, 서로 소통의 부족에 아쉬움을 느낌니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면 보다 진지하게 대화해서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5.02.08 04:42

    박골프가 요구한 액수가 아닙니다.
    손님 부담을 적게 해드릴려고 애쓴 보람이 없군요?
    박골프가 병원 진료기록을 판독할 기능이 없습니다.

    피해자는 요구액이 많을수록 좋겠지요
    피해자측은 박골프를 원망 하고 있습니다.
    22.000바트 요구액을 만바트로 줄였으니
    지금도 손목이 저려서 일을 못합니다.
    한달넘게 수입이 없으니 원망은 박골프가 지고 있습니다.
    장학금 이야기 어떻게 논하시는지 ?

    이렇게 오랬동안 완쾌가 안될줄 알았으면 3만바트 이상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사고당시 박골프는 손님 편이였습니다.
    선생님의 인격이 이정도 인줄 몰랐으니까요.

  • 15.02.11 20:01

    지난 해 2월 지인들과 5일간 다녀온 사람입니다.

    박골프는 국내 여행사를 거치지 않는 일종의 직거래 형태라 비용이 저렴한
    반면 여행자 보험 등에 대한 안전대책이 없습니다. 특히 동남아에서 흔히
    하는 것처럼 캐디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뒤에 매달려서 가다가 사고가 나면
    원천적으로 운전 당사자가 큰 곤욕을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박골프에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고객 보호를 위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만히 해결되기 바랍니다.

  • 15.02.13 12:35

    허~ 이런 일이 있었군요... 관점에 따라서 사소한 사안이라고 볼 수도 있었는데 조그맣게 시작되다가 점점 커져버린 사건이 된것 같습니다. 글을 올리신 분은 일단 금전의 문제가 아니라 사안에 대한 처리과정에서 골프장측의 대처에 대하여 감정이 상하신 것 같은데 답글은 다른 방향으로... 서로 상처주는 모양새가 다신 안 볼것 같네요... 블루를 아끼는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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