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통영] 아침 10시 이전에 가야해요~ 오미사 꿀빵~

[아이노리^^]

안냐세여~ 아이노리^^입니다~

통영에서 소문이 아주 자자한 꿀빵집에 다녀왔어여~

통영적십자병원 골목으로 들어오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여~
거기다가 파킹하고~ 살포시 내려오면 장의사 옆에 오미사꿀빵집이 나온답니다!!

요기가 바로 할아버지가 경영하시는 본점인거죠~

아침 10시쯤이면 동이 나기때문에 완전 빨리 도착해야 한다는...

부산서 7시쯤에 출발해서 기리기리 도착!!

흐리멍텅구리 날씨 덕분에~ 10시가 넘었는데도 소량의 꿀빵이 남아있더라구여~

아싸!!

도대체 무슨 맛일까?? 얼마나 맛있길래??

통영이 고향인 회사 오빠말로는 한입 딱 깨물면 물엿같은것이

이에 다 낀다고 별로라고 했다눈...ㅋㅋㅋ

일단 뜯어서 비닐로 싸서 한입 먹어보았더니!!

식감은 회사 오빠말이 진리!!

입 한가득 찐득함이 꽉 낍니다... ㅋㅋㅋ

맛은 상상했던 것과는 틀렸지만 나름 중독성 있겠다는~

안 먹어봤음 클날뻔!!

ㅎㅎㅎ

[비아네]

아 이 꿀빵 먹어봤어요 나름 맛있고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노리^^]

ㅋㅋㅋ 일부러 일찍 문닫는게 아닐까여?? 사람들 한꺼번에 몰려오라고...ㅋㅋㅋ

[푸른이]

우와 제주도에서 먹어봤던 꿀빵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우유랑 먹음 맛나겠네요~ ㅋ

[아이노리^^]

안 그래도 우유랑 같이 먹어봤는데~ 그냥 먹는것보다 이에 끼는 느낌이 덜해서 좋더라구여~

[한재벌]

맛이 어떤가요? 하~ 예전 통영여행갔을때 사러 갔는데, 이미 동이 났더라구요 ㅜ 통영 한번 더가야될듯해요 ㅋㅋ 후기 잘보고 갑니다~

[아이노리^^]

본점이 더 맛나다고 하니~ 꼭 일찍 본점으로!!!!!

[달빛아래]

이번 여름휴가때 먹어봤는데 제가 간곳은 무슨 통영고등학교 근처였는데 분점 같았어요.. 오후 점심 먹고 바로 갔는데도 7 box만 남았더라고요
7천원인가? 해서 사먹었는데 정말 겉에 설탕 코팅은 손에 잘 안묻어 있는데 입에서는 녹는게 기술이 장난이 아닌거 같던걸요.
역시 이빨에 끼는 물엿이 첨엔 좀 비호감이었지만 잘 녹아서 문제될건 없었고 팥도 별로 안단데 빵 식감이 약간 전체적으로 빡빡해서 씹는데 쫌 걸렸더랬죠.
하지만 콜라랑 같이 마시니 좋았습니다. 막힌게 한꺼번에 내려가는 느낌..
그리고 중요한건 노느라 피곤할때마다 오미사꿀빵 하나씩 먹으니 요기가 상당히 되던걸로 달달한 걸로다가..
전 추천합니다.

[무한자유]

통영갔을때 이곳말고 다른곳에서도 하길래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설탕에 코팅된 팥앙꼬가 가득한 부드러운 도넛맛!

[웃는게조은거제]

하..이꿀빵 맛있던데...부산에는 어디 파는곳 없나요?또 또 먹고싶어요..ㅜ

[영삼이]

메가마트에 팔아요

[지미]

어제 사서 왔는데 1박스(10개) 7천원이던데 추워서 그런지 꿀이 단단해져 먹기가 너무 딱딱해요. 그리고 맨손으로 빵앙코 넣다가 그 손으로 지폐를 주고 받고 하는거 보니 아직 위생에 간시미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