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그토록 기다리던 바라지신작이 돌아왔다 !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을 위해 드리는 지극한 음악치성
말이 필요없는 공연! 한번의 아쉬움을 우지 못한 분들을 위해 2회 진행합니다 !!
우리소리 바라지가 만드는 눈물나게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2017년 정유년을 바라지 함께 마무리 하면 2018년 복이 두배!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2015 세계 최대 월드뮤직엑스포(WOMEX) 공식 쇼케이스 선정작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가리키며, 특히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진도 씻김굿에서 극대화되었다. 바라지는 여러 전통음악 가운데 시대적 감각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간추리고 다듬어 이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고민하며,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바라지하는 것을 염원한다.
프로그램
1. 비손
2. 씻김시나위
3. 생!사고락
4. 무취타
5. 바라지축원